검색결과
  • 17.스웨덴 유치원

    마리아(30)와 토르변은 전형적인 맞벌이 부부.그들은 스웨덴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 말뫼에서 살고 있다.마리아는 국민학교 선생님,토르변은 컴퓨터회사에서 일하고 있다.이들은 두 자녀를

    중앙일보

    1994.05.23 00:00

  • 12.일본 학교급식

    아침 일찍 학교 뒷문으로 야채가게.정육점.생선가게로부터 신선한 재료가 배달돼온다.오전 7시30분.조리사 7명은 8백50명분의 급식준비에 들어간다. 11시30분까지 학생 전원의 식사

    중앙일보

    1994.03.29 00:00

  • “임정청사 잘 보관해주어 감사”/김 대통령 방중 첫날 스케치

    ◎상해시장 “대통령방문은 양국 경협에 도움”/청사들르자 중국인 수백명이 박수로 환호 ○…김영삼대통령 내외는 26일 저녁 숙소인 신금강호텔 4층 백옥난청에서 황국 상해시장 일행을 접

    중앙일보

    1994.03.27 00:00

  • 이천군 설성국교 「시골선생님」 이길우씨(자연에 산다:15)

    ◎“산골 아이들이 좋아 주저앉았죠”/농촌꿈나무 가꾸는 보람에 전근포기/여름방학이면 터밭 일구는 농꾼 변신 『이제 대도시에서의 생활은 편리함보다 불편함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농촌

    중앙일보

    1994.02.22 00:00

  • 중국바둑 자아비판

    「眞露배 세계최강전」에서 중국팀의 다섯 선수가 단 한판도 건지지 못하고 전멸한 것은 정말 뜻밖이다.중국 바둑계 역시 충격이 큰 분위기다.그것도 홈그라운드인 베이징(北京)에서 철석같

    중앙일보

    1994.02.20 00:00

  • 학부모들의 수업돕기(선진 교육개혁:31)

    ◎“선생님 혼자론 버거워요”/바느질·요리·컴퓨터등 전공별 봉사/미선 아버지도 연 2회 학교방문/「올바른 기부문화」 교육발전 밑거름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담임교사

    중앙일보

    1993.12.25 00:00

  • 마지막 한사람

    매자씨는 아이의 책상에 앉아 볼펜을 들었다.오랜만에 잡아보는펜이었다.그동안 펜을 전혀 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가계부를 쓴다든가,「오늘의 요리」같은 텔리비전 프로그램을 보면서 필요

    중앙일보

    1993.09.26 00:00

  • 일등남편 꼴찌남편

    아내의 대학동창 남편에 대해서는 직접 만나보지 않았어도 대충 그 사람이 무얼 하고 어떤 성격인지 짐작할 수 있다. 심지어 그 사람의 외모나 말씨까지도 훤히 다 알고있는 듯한 착각마

    중앙일보

    1993.08.20 00:00

  • (21)모순의 출발점 "현대사 뿌리" 추적|『해방전후사의 인식』한길사간

    한길사에서 펴낸 『해방전후사의 인식』은 80년대 지식인·대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력과 충격을 준 책으로 꼽힌다. 79년 10월에 출간된 이 책은 「해방전후사」라는 용어를 우리 시

    중앙일보

    1993.08.03 00:00

  • 콩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모두 소개|『한국전래 대두…』장지현 저

    최근 대두이용 음식은 전 세계적으로 영양가나 건강성 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대두 문화의 종주국이라 할만큼 전통적으로 많은 음식에 대두를 이용해 왔던 우리나라에서

    중앙일보

    1993.06.27 00:00

  • 후보마다 “「김심」 강조”/가열되는 민주당 당권경쟁

    ◎기호2번 받자 “김대중선생과 같은 번호”/지부장 경선결과 놓고 대의원 동향 탐색 21일 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민주당의 당권경쟁이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예상대로 대

    중앙일보

    1993.02.22 00:00

  • 대선 선대위원장|후보약점 메워주는"얼굴마담"

    한 원로정치인은 선거대책위원장을 가리켜『비단을 걸친 뱀』이라고 표현했다. 겉보기엔 화려한 것 같지만 알맹이가 별로 없다는 얘기다. 선거 때만 되면 각 당에는 선거대책위가 차려지고

    중앙일보

    1992.11.06 00:00

  • (9)"할일 많아 마음껏 못놀아요"|방학생활

    『오전 8시 기상, 8시30분 아침식사, 9시30분 영어공부, 11시 교육방송 듣기, 12시 점심식사, 오후 1시 피아노 학원, 2시30분 과외(월·수·금)·미술학원(화·목), 5

    중앙일보

    1992.07.18 00:00

  • “발등의 불” 고령화 사회/정영수 특집부장(데스크의 눈)

    「한 가족이 포크나 나이프를 들고 식탁에 둘러앉아 있다. 눈앞에 놓인 접시엔 아무 것도 없다. 먹음직스런 메뉴가 곧 준비될 것이다. 오늘의 만찬 요리감은 정년을 마치고 귀가하는 가

    중앙일보

    1992.06.24 00:00

  • 북 인사들/“공산주의 붕괴 어떻게 보나”/남북 총리회담·평양 표정

    ◎북 실무접촉 제의… 한동안 논란/북 언론인 “군사비 많이 들어 인민생활 어렵다”/로동신문에선 총리 호칭 뺀채로 정 총리 소개 ○“첫밤은 싸늘했습니다” ▷1차회의◁ ○…제4차 남북

    중앙일보

    1991.10.23 00:00

  • 향원|김복희

    나는 무용작품을 창작할 때 한국 정서의 깊은 맛을 찾아 작품 속에 담고자 고심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른바 한국적, 나아가서는 동양적인 맛을 즐긴다. 여고시절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중앙일보

    1991.04.12 00:00

  • 「홈·팩스」 시대 활짝|안방서 각종 정보 받는다

    국내 첫 팩시밀리 전용망 (팩스네트)의 구축과 보급형 팩시밀리 단말기 가격의 저렴화 추세를 타고 우리 나라에서도 「홈 팩스」 (Home Fax)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한국통

    중앙일보

    1991.03.04 00:00

  • (8)3대째 우려내는 "담백한 맛"

    최경숙씨(40·서울 서초구 방배동 104의 10·강남 기업사 한일상사장부인)의 부엌은 독특하다. 식당과 분리된 부엌 한가운데에 가로 5m, 세로 1m쯤 돼보이는 준비대가 버티고 서

    중앙일보

    1991.02.03 00:00

  • 「대호 복집」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고단백 칼로리 섭취,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상담할 때마다 나는 「1만보 걷기」「음식조정」을 우선 권하기도 한다

    중앙일보

    1991.02.01 00:00

  • "대표 1∼2진 실력차 너무 커"

    체제와 국경을 초월한 핑퐁사랑으로 국제적관심을 끌었던 86서울아시안게임 한국남자탁구우승의주역 안재형(안재형·26·동아생명) 과 전중국여자탁구대표 자오즈민(초지민·27). 한·중 해

    중앙일보

    1991.01.12 00:00

  • “만만디”중국식 통일방안 3제/권영빈(중앙칼럼)

    출발시간이 임박한 홍콩발 광주행 비행기 9번 게이트 앞에는 장사진이 쳐있었다. 닫혀진 탑승구 앞에서 「비룡여행사」라는 둥근 배지를 가슴에 단 대만관광단 50여명이 초조한 빛도 없이

    중앙일보

    1990.08.28 00:00

  • 1. 모집부문 가. 국민학교부(13세 이하) 나. 중·고교 청소년부(14∼20세)다. 대학 및 일반부 라. 단체부문 : ①국민학교부 ②중·고등학교부 2. 응모요령 가. 본사가 선

    중앙일보

    1990.08.04 00:00

  • ■지방자치제의 이론과 실제(조창현지음)=지방제실시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운영방법에 중점을 두고 우리나라가 지향해야할 지방자치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 ■국정감사·조사와 여문회(박동치

    중앙일보

    1990.05.06 00:00

  • (3)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 씨 사상편력회상기 남로당 최대 비극의 날

    『박 동무, 김삼룡 동지를 탈환할 작전을 세우시오.』 3월28일 밤 나는 김삼룡·이주하의 체포사실을 정태식에게 보고했다. 깜짝 놀란 표정의 정은 한참동안 눈을 지그시 감고 울음을

    중앙일보

    1989.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