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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심한 장마철 날씨 웃고우는 술.음료업계
맥주 업체들에게 요즘같은 장마철은 우울한 때다. 반대로 소주 업체들에겐 유리하다. 날씨가 더워지면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음료.맥주 등 식품업체들은 날씨에 무척 민감하다. 기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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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업계 집안끼리 신경戰 - 축협 우유시장 참여에 서울우유 맞대응
축협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서울우유는 축협의 1백97개 단위조합중의 하나.그러나 최근 큰집격인 축협이 우유시장에 뛰어들자“작은집 일을 도와도 시원치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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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가격파괴 - 훼미리마트 15개품목 선정 21일부터 서울등 시범실시
편의점이 할인점에 가격파괴로 선전포고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체제를 갖추는 대신 값은 조금 비싼 것이 흠으로 지적됐으나 일부 품목은 할인점처럼 싸게 팔아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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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슈퍼히트 상품-한국레지폰시스템 조사
상반기중 슈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은 진로소주로 나타났다. 과자류는 새우깡,음료는 코카콜라,면류는 신라면,유제품중엔 남양요구르트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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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1도 오르면 맥주매출 3.2% 늘고 소주.두유는 줄어
「기온이 섭씨 1도 오르면 맥주매출이 평균 3.2% 늘어나고음료수는 3% 늘어난다.」 편의점 업체인 훼미리마트를 운영하는㈜보광이 날씨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매장재고관리를 위해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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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가메뉴 매출 고려해야-아이스크림점 가맹요령
아이스크림 전문점 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50% 안팎의 높은 마진율과 번거롭지 않은 점포운영,재고없는 현금장사등 유리한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현재 배스킨 라빈스.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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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업계 매출신장 노린 신제품 경쟁적 출하
음료업체들이 올 여름 매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초겨울에 들어서까지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해태음료는 비수기에 들어선 지난 9월 요구르트맛 음료인 「화이트 코코팜」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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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우유 공방 녹즙업계 호황-우유 대체식품으로 판매급증
이른바 「고름우유」파문으로 관련업계의 희비(喜悲)가 엇갈리고있다. 우유.요구르트업계가 판매부진.원유(原乳)재고로 골머리를앓고 있는 반면 녹즙.두유업계는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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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종합식품회사 변신 모색
빙그레가 9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명실상부한 종합식품회사로의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빙그레의 신종훈(申鍾薰)사장은 이날 전국 사업장별로 열린 창립기념식사를 통해 『현재 연간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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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화장지등 생필품 할인점 인기품목
프라이스클럽.E마트.그랜드마트.킴스클럽 등 최근 잇따라 생겨난 신업태 할인점에서는 쌀.화장지 등 생필품과 덕용포장 아이스크림 등 할인점 고유의 상품들이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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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요구르트 판매급증-12개업체 매출 올45% 늘어
요구르트시장의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요구르트를 걸쭉한 상태로 마시는 「드링크 요구르트」제품의 판매가 크게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국내 12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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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요구르트 死守결의 국내업계 외국브랜드와 一戰
『프로즌 요구르트시장을 사수(死守)하라.』 요구르트를 아이스크림과 섞어 얼려 만든 유산균 아이스크림(프로즌 요구르트)시장을 놓고 국내업계와 외국브랜드간의 공방전이 치열하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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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식후즉시 먹어야 좋다
「요구르트는 냉수 한잔을 마신후 먹어라.또 배달된 다음날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장수촌의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진 요구르트.지난해 우리나라에서도 5천5백30억원어치가 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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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로 계절따로 입맛이 바뀐다-아이스크림 매출 17%증가
라면.과자.아이스크림의 계절감각이 무너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1~3월)중 제철을 만난 것으로 여겨졌던 라면과 과자매출은 부진을 면치 못한 반면 여름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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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설탕.소금.지방.알콜을 줄여라-5低식품 인기끈다
칼로리를 낮추고 설탕.소금.지방.알콜의 함량도 크게 줄인 이른바 5저(低)식품들이 당뇨.비만등을 걱정하는 중년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수요를 넓혀가고 있다. 칼로리를 줄인 다이어트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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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올 사업전략 확정
삼성전자는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규모 멀티미디어사업 전략을 11일 확정했다. 또 LG전자도 이날 자사가 60%의 지분을 가진 LG반도체(금성일렉트론)를 연내 기업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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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천億원 돌파 기념식-나산실업
나산실업은 「조이너스」가 여성복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매출 1천억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샹제리제 빌딩에서 대리점.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자축연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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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형 요구르트 매출 부쩍 늘어
생활수준 향상으로 소비자들의 건강 인식이 높아지면서 떠먹는 형태의 호상 요구르트와 드링크 요구르트 등 고급형 요구르트의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떠먹는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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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다매로 내수를 잡아라" |각광받는 저가판매 전략
고물가 시대에 저가 전략으로 살길을 찾는다 최근 노사분규에 따른 임금 인상·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기업 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기업에서 기술혁신 또는 유통 단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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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물가에 편승한「눈가림 상술」|질 낮추기·양 줄이기·바꿔치기 등 신종 바가지 성행
물가고 속에 소비자를 속이는「눈가림 상술(상술)」이 판치고 있다. 물가가 들먹 거릴 때마다 얄팍한 상혼은 갖가지 수단으로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워왔지만 요즘 들어 그 수법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