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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플] 현대정보기술 백원인 사장
"지문인식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적극적으로 해외 마케팅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외항선원의 신분증 발급 시장을 선점하겠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추진 중인 선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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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 '유정천리'
▶ 2002년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취화선'의 임권택(左) 감독, 배우 안성기(右)씨와 함께한 필자. 안씨는 45년 전 영화 '유정천리'를 만들면서 처음 만났다. 내가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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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흡연이 폐암 유발"
국립 암전문 의료기관이 소송 과정에서 "흡연은 중독성이 있고 폐암을 일으킨다"는 입장을 내놔 파장이 일고 있다. 국내 흡연소송 과정에서 정부 기관이 흡연과 폐암의 상관 관계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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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폐암 원인" 의료기관 첫인정
정부가 설립한 암전문 의료기관이 흡연소송 과정에서 "흡연은 중독성이 있고, 유전자 변이로 폐암이 발생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놔 파장이 예상된다. 국립암센터는 11일 장기간 흡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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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 20종 재고 바닥"
보건복지부 훈령에 따라 보건당국이 의무적으로 비축해야 하는 희귀의약품 30종 가운데 20종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원이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손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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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탁주 유통업체 무더기 적발
불법 제조된 탁주를 유통시킨 업체들이 무더기로적발됐다. 광주지방국세청은 14일 탁주 공급구역제 폐지에 따른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탁주의 불법유통이 크게 늘어나 관련 업체들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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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환자 ! 격리시키나?
에이즈 감염자로 판명되면 보건당국에 보고된다. 보건당국에서는 역학조사를 위해서 감염자와 면담을 하게된다. 하지만 이 면담은 완전히 비밀이 보장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감염사실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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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유행하는 전염병 - 콜레라
▣ 콜레라균 1.0-5.0 × 0.3-0.6㎛의 그람음성간균으로, 한 개의 편모가 있어서 운동성이 활발하며 아포나 협막은 없으며, 콤마형이다. 현재 분리된 콜레라균의 생물학적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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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에이즈 무차별 확산
부유한 가정에 성적도 상위권인 여고 2년생 K(17) 양. 지난해 9월 친구의 꾐에 빠져 단 한차례 ´원조교제´ 란 것을 했다. 그러나 몇달 후 K양에게 날아온 건 ´에이즈(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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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에이즈 무차별 확산
부유한 가정에 성적도 상위권인 여고 2년생 K(17)양. 지난해 9월 친구의 꾐에 빠져 단 한차례 '원조교제' 란 것을 했다. 그러나 몇달 후 K양에게 날아온 건 '에이즈(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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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이홍석 선장 150마일 표류기]
살아서 돌아온 13일 오후 4시쯤 집(부산 토곡 주공아파트)에 들어서는 순간 왈칵 눈물이 났다.포근한 내 보금자리에 오지 못할뻔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잠시 전율을 느꼈다.피곤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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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딧세이] 詩쓰는 백혈병 박사 김춘추
견강부회 버릇은 필자의 고질이다. 절집 바위를 보고는 "면벽정진하는 자세가 스님보다 낫습니다" 며 너스레떨거나, 어느 성공회 '나눔의 집' 화단을 보며 "상추와 맨드라미가 어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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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쌀· 김치도 국내 유통…관세청 밀수단속
중국산 쌀이 국내에 밀수입돼 유통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산 김치마저 국내산으로 둔갑해 식탁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세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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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피해자 첫 집단 손배소
37년 동안 담배를 피워 폐암에 걸린 金모(57.농업)씨 등 말기암 환자 6명과 그 가족 등 31명은 12일 국가와 한국담배인삼공사를 상대로 한 가족당 5천만원씩, 모두 3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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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3억원 담배 집단소송
37년 동안 담배를 피워 폐암에 걸린 金모(57.농업) 씨 등 말기암 환자 6명과 그 가족 등 31명은 12일 국가와 한국담배인삼공사를 상대로 한 가족당 5천만원씩, 모두 3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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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6. '민변'소장파
서울 서초동의 거대한 법원청사 건너 편 아담한 신정빌딩 5층에는 민주화와 인권이라는 두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해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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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담배소송 뜨거운 전초전
장기간 흡연으로 폐암에 걸렸다며 한 외항선원 가족이 제기한 국내 최초의 담배소송 첫 재판이 14일 열려 치열한 법정공방의 막이 올랐다. 이날 서울지법 민사 합의13부(재판장 柳元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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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문제가 된 담배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흡연피해 소송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제기됐다. 폐암에 걸린 외항선원이 국가와 한국담배인삼공사를 상대로 적절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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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외항선등 3D업종 달러벌이 해외취업 다시 활기
70년대 초부터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철근공과 작업반장 등의 일을 해온 김상보 (金相普.50.서울성동구행당동) 씨. 金씨는 최근 현대건설의 해외파견 기술직 모집 창구에 이력서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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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아내 만나려 20차례 밀항시도 60대 노인 또 붙잡혀
독일 함부르크에 남겨둔 현지인 아내와 자식을 만나기 위해 30여년동안 열아홉번이나 밀항을 시도했던 60대 노인이 스무번째 밀항길에 올랐다가 또 붙잡혔다. 부산지검 공안부는 9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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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안전지대 신화 깨졌다 - 10만정 불법유통. 50만원에 구입도 가능
국내에서도 불법무기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경기도성남시분당구이매동 세 남녀 권총 피살사건과 이한영(李韓永)씨 피살사건에서 보듯 우리나라도 더이상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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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政黨간부가 중국동포 사기
서울지검 외사부(柳聖秀부장검사)는 5일 중국동포들을 국내 외항선원으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동포 5백여명으로부터 1억2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사기)로 대원선자㈜ 대표 김봉기(金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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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여정 암거래 폭력단 군침-불법무기 반입.유통실태
검찰에 적발된 무기 밀매원들은 조직적으로 저격용 고급 소총까지 밀수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총기범죄의「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안기부는 현재 당국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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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570명중 90명 사망-국내 에이즈감염자 현황
6월말 현재 국내 에이즈감염자는 5백70명(여자 73명).이중 90명이 사망했으며 환자는 모두 50명.올해 발견된 감염자는 49명(여자 8명)이다.지난해 1백8명에 비해 큰 증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