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개 없애고 목에 걸고…선풍기 바람 바꾼 게임체인저 [비크닉]
━ 집콕 필수템 엔데믹 후 첫 여름휴가 시즌이지만 ‘집콕'이 대세인가 봅니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집에서 보내겠다'는 답변이 1위를 기록했어요(컨슈머인사이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서소문사진관] 새 단장 평양 대성백화점, '해외 명품' 즐비
대대적인 공사를 끝내고 15일 문을 연 평양 대성백화점의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4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15일)을 맞아 평양 대성백화점이
-
“엄마, 키워줘서 고마워” 이 한마디 뭐가 어렵다고…
━ [더,오래] 장윤정의 엄마와 딸 사이(2) 마냥 아이 같은 막내딸로 30년을 편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예고도 준비도 없이 엄마가 된 미술 전공자. 철부지 딸이 엄
-
농사 하라고 돈 지원했더니 명품·외제차에 쓴 청년농부들
[중앙포토]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부와 예비농업인에게 정부가 월 최대 100만원씩 지급하는 영농정착지원금이 명품 구입, 외제차량 수리 등 엉뚱한 곳에 쓰인 것으로 드러났
-
[박현영의 글로벌 J카페] 베탕쿠르 사후 여성 최고 부자는?
세계 최고 여성 부자인 릴리안 베탕쿠르(1922~2017) 로레알그룹 전 회장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그의 자산은 약 395억 달러(약 4
-
중간은 없다, 100엔 숍 아니면 100만 엔 숍만 잘 팔려
미쓰코시백화점 니혼바시 본점은 지난 5일부터 나흘간 레저용 핸드백과 진주세트 등 고급 상품을 10만 엔에 판매하는 균일 특가전을 열었다. 아베노믹스로 고가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
-
밥솥 하나 제대로 못 만드나, 중국의 자기 반성
‘소비재 뒤처짐 현상’. 요즘 중국 경제의 또 다른 약점이다. 가전 제품 등이 1억 명에 이르는 중산층의 입맛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
페이퍼컴퍼니 차려 11억 뒷돈 챙긴 연구원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책임연구원 김모(38)씨는 지난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사업 연구과제 수행업체로 E사를 선정했다. E사
-
국산제품과 값 비슷하네 … 이 참에 수입명품
국산 가전업체들이 고가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수입 가전제품들이 잘 팔리고 있다. 국산차와의 가격차가 줄면서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왼쪽부터 독일 밀레의 드럼세
-
오피스텔·아파트 사면 외제자동차가 덤?
[최현주기자] 주변의 많은 유혹 중 떨치기 힘든 유혹이 ‘덤’의 유혹입니다. 사전적 의미는 제 값어치 외에 조금 더 얹어 주는 물건인데요, 대형마트에서 ‘1+1’ 행사제품, 사은품
-
[경제 칼럼] 맥클라렌이 국민 유모차라고?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 유모차’로 불리는 제품이 있다고 한다. 국민 유모차라기에 국산이겠지 했더니 아니다. 영국산 맥클라렌이라고 한다. 외제
-
없는것 없이 다 팔아 190배 성장한 사업
서울 문래동 GS홈쇼핑 방송센터에서 3일 오후 진행된 진동 마스카라 방송 장면. 앞에 보이는 대형 모니터에는 방송 장면과 함께 전화 주문 현황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최정동 기자
-
외제차·아파트 … 없는 것 없이 다 팔아 190배 성장
서울 문래동 GS홈쇼핑 방송센터에서 3일 오후 진행된 진동 마스카라 방송 장면. 앞에 보이는 대형 모니터에는 방송 장면과 함께 전화 주문 현황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최정동 기자
-
사교육 폐지해야 경제가 산다
1997년 베스트셀러 의 저자 모모세 타다시. 지난해 여름 를 발간해 또 한번 한국경제에 일침을 가한 그가 을 통해 작금의 위기를 타파할 여섯 가지 제안을 해왔다. /* 우축 컴포
-
[CoverStory] 외제차, 고향을 묻지 마세요?
‘The Original German’. 폴크스바겐이 최근 케이블TV에 내보내는 브랜드 이미지 광고의 문구다. 대표차종인 골프·투아렉·페이톤의 개발 스토리를 보여주며 정통 독일
-
데카르트 김, 대중패션을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웬만한 중산층은 고가의 패션제품을 구경만 할 뿐 실제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조르조 아르마니는 자신의 디자인을 여러 제품에 접목한다. ‘소비자
-
외제차 싸게 파는 SK네트웍스 “하이마트서 배웠다”
수입차 직접 수입 판매로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SK네트웍스의 ‘마음속 멘토’가 하이마트인 것으로 밝혀졌다. SK네트웍스의 김준 상무는 최근 기자에게 “지난해부터 수입차 사업을
-
[에디터칼럼] '애국 마케팅' 이젠 버립시다
중국에 하이얼(海爾)이란 가전회사가 있다. 세계로 뻗는 여러 중국 기업 중에서도 간판이자 자존심이다. 전 세계 13개국에 공장이 있고, 160개국에서 제품을 파는 글로벌 기업으로
-
'가문의 영광'이 사랑보다 중요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예법이 ‘관혼상제’다. 그중 혼례는 인륜지대사로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의례로 여겨졌다. 의식과 절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결혼식은 검은 머리
-
[특별 리서치] 강남 부자들 어떤 명품 좋아하나?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인 ‘타워팰리스’. 이곳에 사는 부자들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고 어떤 제품을 사용할까?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 부자들로 꼽히는 이들
-
남대문 도깨비 구석구석 취재해 보니
2일 오후 서울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C동 입구.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입구에서부터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지하상가에 들어서자 채 한 평도 안될 듯한 상점들이 환한 불빛 아래 빽빽
-
전파사 수리공, '디지털'을 뚫다
경남 양산에 자리한 ㈜오토닉스의 박환기(52.사진) 사장은 우리나라 자동화기기 분야의 개척자로 꼽힌다. 그는 1984년 당시 외제 일색이던 자동화기기 시장에 뛰어 들어 국내 처음
-
[Cover Story] 한국산 위력에 … 외제들 '틈새가전' 파고들기
1999년 한국에 진출한 유럽 최대 가전업체인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는 한국에서 드럼세탁기를 팔고 있지만 판매량은 미미하다. 세계 냉장고 및 세탁기 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