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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 신성일 몬 머스탱, 박정희 대통령 차 추월
이가영 기자엘리자베스 2세(86) 영국 여왕과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37)의 공통점은 뭘까. 영국인이라는 것 말고도 또 있다. 최고의 명차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를 갖고 있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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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바흐 마라톤’ 연주해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현대음악의 최전선에서 생존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35). 그가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 도전했다. 제니퍼 고는 10월 말 맨해튼 미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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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페라리-람보르기니-벤츠 타는 이유
일본의 한 시골마을 고속도로에서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벤츠 등 고급 스포츠카가 연쇄 추돌하는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0시15분,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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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권영세는 하프 4대 … 이영애, 외제차 3대
권영세(左), 이영애(右) 국회의원 재산 신고 항목을 보면 골프장·헬스클럽 회원권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나라당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본인 및 배우자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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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사고 조작 ‘0’ … 손품·발품 팔면 20~30% 싸게 구입
22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 소재 차량보관소에서 서울시청이 내놓은 공매 차량 가운데 눈에 띄는 ‘아우디 A6’(2004년식)을 본지 기자들이 확인해 봤다.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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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5억원대 '마이바흐' 차량결함 여부 촉각
(중앙포토)도요타 자동차의 대량 리콜 사태에 이어 국내에선 5억원대 외제차가 법정 분쟁에 휘말렸다. 문제가 된 차량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모델 마이바흐57S.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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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절반 털어 명품 사는 젊은이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상하이에 사는 여성 사업가 리제먀오는 최근 8,000위안(약 150만원)이 넘는 롤렉스 시계를 신용카드로 샀다. 10년 전 론진 시계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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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절반 털어 명품 사는 젊은이들
상하이에 사는 여성 사업가 리제먀오는 최근 8,000위안(약 150만원)이 넘는 롤렉스 시계를 신용카드로 샀다. 10년 전 론진 시계를 시작으로 해 16번째 구입한 ‘명품’ 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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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절반 털어 명품 사는 젊은이들
상하이에 사는 여성 사업가 리제먀오는 최근 8,000위안(약 150만원)이 넘는 롤렉스 시계를 신용카드로 샀다. 10년 전 론진 시계를 시작으로 해 16번째 구입한 ‘명품’ 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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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킹 양용은 아버지 양한준씨 “골프 시작하고 가방 하나 사주지 못해서 …”
양용은의 부친 양한준씨(右)가 지인들에게 축하전화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17일 끝난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37). 농사나 지으라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19세 때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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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티 걸’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
나는 B사에서 가장 바쁜 재무설계사다. 사람들은 나를 ‘이 대리’ 또는 ‘서티 걸’이라고 부른다. 얼마 전 내가 한국 고액 연봉 여자 직장인 30인에 뽑혔기 때문이다. 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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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개신교, 불교 내공과 천주교 성숙 배워야”
종교 편향 논란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문제의 원인으로 뉴라이트를 지목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앙SUNDAY가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를 직격 인터뷰했다. 다음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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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대화’ 릴레이 인터뷰 ②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목사
김진홍(67·사진) 목사는 행동하는 신앙인이다. 기독교적으로 말하는 ‘살아 있는 예수님’을 체험한 건 차디찬 감방에서였다. 박정희 정권의 유신 시절 빨갱이로 몰려 고문당한 뒤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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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수천억 건설사 회장님 … “지금도 힘들 때면 노래방서 30 ~ 40곡”
록그룹 ‘송골매’의 리드보컬로, 솔로로 1980년대를 풍미했던 구창모씨. 가요계를 떠나 17년 사업가로 활동하던 구씨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의 음악감독을 맡은 것을 계기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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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취재] “조사하면 다 나온다” 흥신소 백태
■ 미행·추적의 단서… “필요한 것은 휴대전화 번호와 사진” ■ 소재 파악의 비밀… “대포폰 친구찾기로 위치 추적 가능” ■ 떼인 돈 수금 비법… “채무자 회사에 후배들 취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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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가 브랜드를 많이 만들자
모유명 디자이너는 '이태'라는 말 뒤에 '리'자가 붙으면 핸드백 가격이 몇천 달러, '원'자가 붙으면 몇십 달러가 된다고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다. 사회교육 담당 기관의 어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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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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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뷰] 월포위츠 구멍난 양말에 모두의 가슴 쓰라렸다
어느 노블레스의 구멍난 양말이 세상에 공개됐다.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월포위츠 세계은행(IBRD) 총재가 그 주인공이다. 그의 검소함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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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그치지 않는 신기록 '무서운 질주'
수입차의 질주가 무섭다. '외제차=부자들만의 사치품'이라는 공식을 무너뜨렸고 이젠 아예 한국 시장의 안방을 차지할 기세다. 수치가 이를 말해준다. 지난 1987년 수입 개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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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증오 마케팅' 없애고 양극화 해소, 공권력 살려야
'박사모' 회원들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22일 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입구에 촛불을 켜고 있다. 박종근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문구용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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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내 사랑 앤티크 카
나른한 공휴일. 두 주인님이 소매를 걷어붙였습니다. 제 몸에 비누거품을 잔뜩 묻히더니 한참을 부셔내고, 물방울 하나 없이 꼼꼼하게 닦습니다. 구석구석 씻어내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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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돈 25억여원 전용 연예기획사 대표 구속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24일 회사 돈 수십억원을 빼돌려 고급 외제차를 구입하는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M연예기획사 전 대표 정모(35)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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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대폭락] 내수 기업 악! 소리 난다
삼성전자는 달러당 환율이 30원 오르면 어림잡아 분기마다 3000억원의 돈을 더 벌 수 있다. 분기마다 100억달러 규모의 수출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환율은 1분기 말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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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보는 확대경으로 車 도둑
서울 서부경찰서에 검거된 安모(45)씨 등 3인조 차량절도단은 이비인후과 의사가 귓속을 들여다볼 때 쓰는 '멀티스코프'를 동원했다. 멀티스코프는 볼펜 크기의 끝에 전구가 붙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