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횡성∼도계

    폭설로 두절됐던 서울∼횡성∼도계등 9개지역간의 시외전화가 30일상오 모두 복구됐다고 체신부가 발표했다.

    중앙일보

    1969.01.30 00:00

  • 설화

    27일밤부터 중부·영동지방을 휩쓴 폭설로 전국 곳곳은 느닷없이 눈난리를 겪었다. 강원도일원은 모든 육로가 막혔고 동·서해의 어선출항도 일체 금지됐으며 비행기마저 묶여 여행자들은 대

    중앙일보

    1969.01.29 00:00

  • 병역기피자 해외파유을 불허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병역을 기피한 선수및 임원들의 해외파견은 일체 허가해 주지 않기로했다. 이러한 조처는 지난13일 출발한 대만원정 학생「아마·복싱」선수단중 송병기선수(남산공전)가

    중앙일보

    1969.01.21 00:00

  • 계성에 발은 새해

    임창순 무신년은 지나갔다. 너무나 지긋지긋한 해였다. 청와대습격기도를 위시하여 잇달아 발생한 무장공비의 남침이 아직도 깨끗이 가시지 못한 여운을 남기고있으며 전례 없는 한해는 남쪽

    중앙일보

    1969.01.01 00:00

  • 68년의 역광도 이날로 마감. 못 다한 말 못 다한 일 많지만, 해는 내년에도 뜰 테니까…. 정우회퇴장이에 선거법개정안 통과. 이래도 준여당이라 할건가. 「버스」보다 늦은 시외전

    중앙일보

    1968.12.30 00:00

  • 「5분내통화」는 아득|마이크로웨이브 개통1년

    우리나라의 전기통신사상 80년만에 맞은 신기원이라는 「마이크로웨이브」망이 오는 20일로 개설1년이 된다. 그동안 국내·국제간의 통신은 수적으로 크게 향상됐으나 체신부가 당초 개통식

    중앙일보

    1968.12.14 00:00

  • 겨울의 불조심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곳곳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하여 인적·물적피해가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동장군을 눈앞에두고 집집마다 화재방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때가 다가왔다

    중앙일보

    1968.11.11 00:00

  • 현대화 뒤의 과중부담-수도권 통신망 「마스터·플랜」

    체신부는 정부의 수도권광역화에 따라 수도권 통신망의 「마스터·풀랜」을 2일 발표했다. 이 「마스터·플랜」은 제2차5개년 계획의 초년도인 69년부터 착수, 제4차5개년 계획이 끝나는

    중앙일보

    1968.10.03 00:00

  • 내일을 위한 번영의 광장으로|첫 무역전람회 개막 앞으로 2주

    「내일을 위한 번영의 광장」이란 주제밑에 시도된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9월9일부터 10월20일까지)는 개막 보름을 앞두고 회장조성공사가 한창-. 시설비 8억원, 운영비4억원 등 도

    중앙일보

    1968.08.24 00:00

  • 외전작품 발표

    수도여사대미술학과와 생활미술학과 학생해외전 작품발표회가 5∼10일 세종「호텔」 에서 열린다.

    중앙일보

    1968.08.06 00:00

  • 현충의 날. 선열 욕되지 않게, 후손에 부끄럽지 않게. 「로버트·케네디」피격. 총성과 더불어 미국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아아. 해괴망측한 살인사건 접종. 인구 너무 많아 이런

    중앙일보

    1968.06.06 00:00

  • 제1회 집배원의 날|30년을 걸어서 3천리

    31일은 제1회 집배원의날. 전국 8천4백30명의 집배인의 노고를 치하하기위해 체신부가 마련한잔칫날이다. 이날 체신부는 4백명의 모범집배원을 교육회관으로초청, 표창하고 노래와 춤으

    중앙일보

    1968.05.31 00:00

  • 파리회담 취재전쟁

    「파리」 예비회담의 취재를 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보도진은 약 2천명이나 된다는 얘기다. 미국 기자만도 이번에 새로 온 수가 5백, 월맹서도 20여명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대

    중앙일보

    1968.05.23 00:00

  • 85년의 「역사」경신|한일 신통신간선 5월20일 개통

    울산 무룡산과 일본 도근현벌전에 마주보는 거대한 「안테나」가 꾸며졌다. 2백60킬로미터의 동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선 두 개의 「안테나」는 한·일 신통신 간선 구성의 마지막공사인 「

    중앙일보

    1968.04.16 00:00

  • 문화재 대피호건설

    문교부는 전국의 국보·보물급 문화재의 보호관리를 위해 개인소유문화재를 피해예방상 필요할때 국가에서 행정명령으로 관리할수 있도록 하는등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개정안의 주

    중앙일보

    1968.04.13 00:00

  • (105)-다섯언니의 목소리

    새벽 2시이건 3시이건 부산의「코드」만 연결되면 상냥스럽게 「레시버」를 통해 들어오던 다섯언니들의 고운 목소리를 이제는 다시 들을 수 없게 됐다. 서로 만나본 적은 없었지만 목소리

    중앙일보

    1968.03.21 00:00

  • "설마" 뒤에 도사린 "사각"들|부산전화국 화재 「결과론」

    52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전신전화국 대화는 요즘 한창인 고층건물 건축「붐」에 따르지 못하는 소방 시설과 장비등의 빈곤을 크게 드러냈다. 부산시외전신전화국 청사에 대한 방화진단은 이

    중앙일보

    1968.03.21 00:00

  • 부산시외전화국의 대화

    18일에 발생했던 부산시외전화국의 대화는 교환양 5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44명에게 중화상을 입힌 것 외에도 2천만원의 국고손실을 입히는 등 근래에 드문 일대참사를 빚어냈다. 소방당

    중앙일보

    1968.03.19 00:00

  • 추락사상 41명|전화국화재

    【부산】18일 상오 8시7분, 검은 연기와 화염에 휩싸인 부산시외전신전화국 8층 건물(지상) 주변은 2백여명의 교환양들의 목메어 외치는 『사람 살려』란 비명소리와 유리창문을 부수고

    중앙일보

    1968.03.19 00:00

  • 공포의 도시

    『「런던」이 탄다. 「런던」이 탄다. 소방차다. 소방차다. 불이다. 불이다. 불이다.』 「런던」의 아이들은 이런 노래를 부르며 고뭇줄도 넘고, 숨바꼭질도 한다. 3백년 전 「런던」

    중앙일보

    1968.03.19 00:00

  • 담배 불 인화

    부산시경찰국은 중부 서에 부산체신청 시외전신전화국 대 화재사건수사본부를 설치, 화인규명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당직자 허주영씨(38·전신과 근무)와 화재가 일어난 체신청 회계과 급

    중앙일보

    1968.03.18 00:00

  • 부산시외 전화국에 큰불|교환양6명 사망 43명이 중경상|사람 살려라 뛰어내려

    18일 상오8시7분 부산시 동구 초연동에 있는 부산전신시외전화국4층 회계과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4,5,6,7층을 모두 태우고 1시간만인 9시20분쯤 진화되었다. 이 갑작스러운 불

    중앙일보

    1968.03.18 00:00

  • 역광선

    왈「유동환율동수」, 왈 「물가억제」. 벼락이 떨어져봐라 눈썹하나 까딱하나. 올해 하추곡수매가격은 생산비 최대보장. 막상 정할땐 딴 생각 하더라. 잘안통하고 잘안들리는 시내전화. 시

    중앙일보

    1968.03.13 00:00

  • 짜증 풀어 줄 사외전화|개통 앞 둔 「수동즉시화」

    금년 초부터 된다된다 하면서 밀어오던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전주의 6대도시간 시외전화가 마침내 오는 10일부터 수동즉시화로 들어간다. 서울시내에서 전화가입자가 부르고 싶은 다

    중앙일보

    1968.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