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길가에 방치된 하수관 넘어져 국민교 어린이 절명

    4일 하오 3시4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파동 2의16 골목길서 김이분씨(38·홍파동 2의6)의 외아들 백경식군(8·덕수국교1)이 길가에 놓인 길이 90㎝ 직경 40㎝의 시멘트 하수

    중앙일보

    1970.11.05 00:00

  • 귀로의 합창이 아비규환으로-"꽝"삽 시에 「버스」불덩이

    【온양사고현장=임시취재반】순식간에 빚어진 죽음의 귀로였다. 14일 하오4시20분, 장항선 건널목에서 일어난 서울 경서중학교 3년생들의 소풍길 참사사고는 졸업을 앞둔 어린 중학생들에

    중앙일보

    1970.10.15 00:00

  • 현종천씨 세 딸과 가족 전 열어

    각전 현종천 가족전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조흥은행 본점 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8월2일 회갑연 때 우연히 가족전을 열자는 의견이 나와 한여름 내내 그 준비로 바빴다는 현종천

    중앙일보

    1970.09.03 00:00

  • (69)김찬삼 여행기|대륙의 외아들「타스마니아」섬

    호주대륙을 종횡으로 누비고는 이 대륙의 외아들이라 할 파스마니아 섬으로 가기로 했다. 이 섬은 우리 나라 제주도처럼 남쪽에 떨어져 있는 가장 작은 주로서 자연이 가장 아름답다는 곳

    중앙일보

    1970.08.29 00:00

  • 세발자전거 놀이 3대 독자 역사

    11일 밤 10시 10분쯤 서울 영등포동 6가 17앞 건널목에서 세발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3대 독자인 박노순씨 (28·영등포동7가52)의 외아들 성원군(6)이 우선멈춤표지를

    중앙일보

    1970.08.12 00:00

  • 군 트럭에 치여 세 어린이 역사

    【원주】12일 상오 9시 25분쯤 원주시 태장동 4반 앞길에서 육군 7011부대 17호「트럭」(운전병 고영석 1병·22)이 운전부주의로 길가에 서있는 전주를 들이받으면서 전주옆을

    중앙일보

    1970.08.12 00:00

  • (83) 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일본 황족들의 신적 강하로 소위 「왕공가 규범」에서 벗어나 「이은」「이방자」의 제3국인이 된 영친왕부처는 재일 한국인으로서 구역소 (구청)에 등록을 하게 되었다. 일본천황이 「인간

    중앙일보

    1970.08.11 00:00

  • (3)불길한 서곡(하)

    1945년 10월10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와 대광리를 동서로 가르며 흐르는 소양강 기슭에도 미소 양군이 남북으로 진주, 경계를 폈다. 미군 4명은 바로 소양강 남쪽 나루터

    중앙일보

    1970.08.08 00:00

  • 일본「스포츠」통신- 「무라이」여사의 성원

    【동경=이양락특파원】한국배구계를 지켜보는 비운의 여주인공으로 일본인「무라이·후미 꼬」(촌정사자·48)여사가 있다. 「무라이」 여사는 우리나라배구 선수들이 일본을 찾을 때마다 응원과

    중앙일보

    1970.07.01 00:00

  • 개죽음

    우리주변에는 분통이 터지는 일들이 많다. 가슴이 메어지는 일들이 많다. 생명이 개, 돼지만도 못하게 여겨지고 죽음이 개죽음만도 못하게 여겨지는 때조차 우리에겐 허다하다. 한집안의

    중앙일보

    1970.07.01 00:00

  • 자동차 수리점에 폭음…불

    【부평】23일하오7시30분쯤 부천군 소사읍 벌응절리 산4 김현걸씨(39) 외딴집(자동차 수리점)에서 큰 폭음과 함께 불이나 5평 짜리 점포가 모두 타고(피해액4만원상당) 김씨와 김

    중앙일보

    1970.05.25 00:00

  • 「발터·셸」서독외상

    15일 서독 외상으로는 처음 방한하는「발터·셸」씨는 전후 독일에서 실질적으로는 첫 정권교체를 실현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자민당의 당수며「빌리·브란트」정권의 부수상을 겸하고 있다

    중앙일보

    1970.05.15 00:00

  • 어린이(3)|사랑의 편재

    ①향상된 체위 ②OX식 교육의 가치관 ③사랑의 편재 ④전통과 현실의 혼란 ⑤문화실조 공기나 물 이상으로 조금만 모자라도 곧 목마름을 느끼게 되는 것이「사랑」이다. 연한 조직들이 모

    중앙일보

    1970.05.04 00:00

  • 비운의 일생…이조 최후의 왕세자|영친왕 이은씨…유명달리하던 날

    비운의 왕자 영친왕 이은 씨는 70평생을 두고 가슴에 맺힌 숱한 사연을 한마디도 남기지 못한채 운명했다. 11살때 불모로 일본에 갔다가 63년11월에 환국한 뒤 줄곧 의식이 흐려진

    중앙일보

    1970.05.01 00:00

  • 10대 친구죽여 암장

    【이리】28일 친구의 돈을 뺏은후 돌로 때려 죽이고 암매장한 고모군(17·파주군천현면)이 아들을 찾으려는 어머니의 끈덕진 추격끝에 경찰에 잡혔다. 이날 이리경찰서는 이무진씨(49·

    중앙일보

    1970.04.29 00:00

  • 방성자양 TBC-TV『특별수사반』에 출연

    영화배우 방성자양(30)이 17일과 24일에 방영되는 TBC·TV 『특별수사반』의 『전화 복스를 포위하라』(금·후8시55분∼9시40분) 상·하편에 출연한다. 그 동안 방영돼온 실화

    중앙일보

    1970.04.16 00:00

  • 입주한 이틀만에 참변 강 대위 두 처자와 함께

    ○…입주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은 강군성 해병 대위(33)는 이번 사고로 부인 이은정씨(29)와 외아들 시웅군(2)과 함께 숨졌다. 강 대위는 해사 17기생. 청룡부대 1진으로 월남

    중앙일보

    1970.04.09 00:00

  • 남산 터널 공사장서 트럭에 국교생 역사

    5일 상오 9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산 10 남산「터널」공사장 앞길에서 서울 자 7-4552호(운전사 최기봉·30)「트럭」이 자갈을 실으러 물러서다가 놀고있던 김경숙씨(서

    중앙일보

    1970.04.06 00:00

  • 노부부사상

    5일 밤 9시20분쯤 서울 마포구 도화동79에 신축중인 2층 목욕탕 (주인 송복자·34·여)옥상에 있는 높이 2m의 벽돌 물[탱크]가 옆집 신태승씨(69)집 지붕으로 무너져 내려

    중앙일보

    1970.03.06 00:00

  • "한국의 양지에 묻어달라" 사경 헤매는 삼·일 운동의 「34인」스코필드 박사

    기미년 삼·일 운동을 측면에서 도와 33인과 함께 「34인」으로 불리는 「프랑크·W·스코필드」 박사(81)가 노환과 피로에 지쳐 국립의료원에 입원, 가물가물하는 의식을 산소 호흡으

    중앙일보

    1970.02.28 00:00

  • 아들 역사 비관 홀어머니 자살

    7일밤 8시쯤 서울영등포구영삼동487 김인수씨(28·여)가 세상살이를 비관, 음독자살했다. 김씨는 4년전 남편을 여의고 혼자살다가 지난해 6월 외아들 조호범군(7)마저 교통사고로

    중앙일보

    1970.01.08 00:00

  • 60년대 「이장풍조」버리고 갑시다(11)

    지난달 22일 서울북부경찰서 형사실에서 있은 일이다. 『내 아들을 살려내라』고 마루바닥을치며 통곡하는 교통사고의 피해자가족들앞에서 수습하러나온 M운수회사측은 『하루에 서울시내에서

    중앙일보

    1969.12.13 00:00

  • 수리않고 세줘 연탄중독사망

    서울노량진경찰서는 10일하오 셋방을 수리해주지않아 연탄 「개스」로 2명을 숨지게한 집주인 박현녀씨(58·여·상동1동77의73)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박씨는

    중앙일보

    1969.12.11 00:00

  • 개스 중독 2명 절명

    ▲10일 상오 5시쯤 서울영등포구상도l동77의73 박현녀씨(58) 집에 세들고 있던 오정희씨 (41·여)의 외아들 배기석군(17·용산고2년)과 이화여대 시험 준비차 대구에서 올라와

    중앙일보

    1969.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