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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패션잡지 노블레스, 아이폰 앱 서비스 外
기업 패션잡지 노블레스, 아이폰 앱 서비스 패션 잡지 노블레스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사에 실린 레스토랑이나 카페 연락처를 터치하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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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냄새 걱정없이그릴요리 즐겨볼까
지속되는 물가상승에 주말 외식이 부담스럽다는 주부 박효진(48·송파구 오금동)씨. “집에서 가족이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으면 비용도 절약하고, 가족 간에 대화도 늘어 좋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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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다시 2%대로
올 1월 3%대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2%대로 복귀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 올랐다. 1월보다 상승폭이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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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비자 물가 3.1% 뛰어
소비자 물가가 9개월 만에 3%대로 뛰어올랐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며 기름값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1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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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떴다, 구운치킨·막걸리집 … 2010 뜬다, 교육·건강·환경 테마
올해 창업 시장은 불황의 그늘이 드리운 가운데 전반적으로 침체됐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소비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해 기존 점포들은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신규 창업 수요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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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유혹’ 작전은 달콤한 독약과 같아”
작전주에 휘말리면 그야말로 끝장이다. ‘대박’이라는 장밋빛 환상이 깨지는 순간, 남아 있는 것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투자손실과 뒤늦은 후회뿐이다. 작전주를 ‘악마의 유혹’이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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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용인권 최대규모, 죽전 수산물유통센터 분양개시
분당, 용인 지역 최고의 상권으로 급부상 중인 죽전역 상권에 최대규모의 수산물유통센터가 올해 11월 완공을 앞두고 분양을 개시한다. (주)다우와키움건설이 시공하고 (주)리얼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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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기발하거나 아주 싸거나…불황 우습게 아는 점포들
불황에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는 가계지출 중 외식비를 가장 먼저 줄이는 가족이 늘면서 외식업계의 숙제가 됐다. 10여 년 동안 주택 밀집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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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인 셋 중 한 명 도시락 들고 출근
도쿄의 회사원 이시카와 도오루(石川徹·40)는 지난달 중순부터 도시락을 들고 출근한다. 예전엔 회사 근처 맛집을 찾아다니며 800~1200엔(1만1400~1만7000원) 정도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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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세상을 읽다] 도시락 먹고, 스타벅스 덜 가고, 경조사는 가려서
쌀쌀한 가을 바람과 함께 미국발 금융위기가 찾아왔다. 출렁대는 주가와 환율 속에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요즘,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중앙SUNDAY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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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먹고, 스타벅스 덜 가고, 경조사는 가려서
관련기사 사진 찍으며 웃어달라 하자 “경제가 좋아져야 진짜 웃지 …” Q. 금융 위기 이후 소비를 줄였나.-예 85명 -아니오 24명Q. 실직이나 폐업의 불안이 있나.-예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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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 팥... 22가지 천연재료 ‘후루룩~’
다들 하루 한 끼 이상을 외식으로 해결하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가 즐기는 메뉴는 보통 김치찌개·국수·우동 등으로 한정돼 있다. 별미라고 소문이 자자해 먼 발걸음을 재촉도 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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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수출로 번 달러, 회사 금고에 쟁여둡니다
“정부는 기업들이 수출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시장에 내놓길 원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그럴 기업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안다. 달러 값이 계속 강세로 가고 있는 데다 팔고 나면 구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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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달러 급락 … 구제금융 부작용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주가와 달러화 가치는 급락했다. 금융 부문의 신용경색이 실물 부문으로 옮겨 가는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7000억 달러에 달하는 공적자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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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의환향’ 욕심에 지갑만 야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 맞는 혹독한 추석이다. 한가위가 아니라 ‘寒가위’라는 말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금의환향 스트레스’가 어느 때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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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고작 27%‘곡물의 복수’에 무방비
■ “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에도 못 미쳐” ■ “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 ■ “2008~17년 밀 가격 40~60% 높아질 전망”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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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배달이오 ~
추석 차례 음식 장만을 슬슬 걱정할 때다. 식구들이 모여 오순도순 준비하면 좋겠지만 바쁜 생활 때문에 쉽지 않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엔 더 그렇다. 직장 일을 끝내고 장을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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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홍콩 주부 “뛰는 물가에 20년 식습관 바꿨다”
세계가 고물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고유가에다 설탕·밀가루 등 기본적인 상품 가격이 폭등하면서 서민 생활은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서울·도쿄·홍콩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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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기 침체에 중국 ‘성장 걱정’ … 일본은 ‘물가 비상’
경기는 둔화하고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의 먹구름이 본격적으로 세계 경제를 뒤덮기 시작했다. 급기야 중국이 성장을, 일본이 물가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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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13만 가구…건설사 45조원 묶였다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 및 계약률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사진은 GS건설이 용인 수지 성복동에 짓고 있는 성복 자이 아파트. 최정동 기자 24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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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13만 가구…건설사 45조원 묶였다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 및 계약률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사진은 GS건설이 용인 수지 성복동에 짓고 있는 성복 자이 아파트. 최정동 기자 24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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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내 ‘베키아 에 누보’ 와인 셀러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퍼진 와인 열풍이 국내 와인 시장에 미친 영향은 여러 가지다. 그중 부정적인 면을 콕 집어 말하라면 엄청난 고가격 정책이다. 현지 와이너리에서의 발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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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오일쇼크 왔다] 뜨거운 기름값 … 서울 목욕탕 올 들어 100개 문 닫아
새로 분양 중인 남대문시장의 A상가 1층이 텅 비어있다.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점포를 내려는 상인들이 확 줄어든 탓이다. [사진=변선구 기자] 4년 동안 서울 구로동에서 치킨집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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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서 된다면 ‘화통’ 삶아 먹지
주가는 떨어지고, 물가는 잔뜩 올랐다. 기름값은 치솟아 가족과 함께 주말 여행 한번 가고 싶어도 겁부터 더럭 난다.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분노의 시대’다. 주말에 가족과 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