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손녀, 말 나올까봐 하나고 포기…대치동 이사가려 했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공정·공평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명함 속 ‘고문’ 직함이 아직 좀 낯설다
-
김승유 전 회장의 DLF 사태 쓴소리…“은행이 터무니없는 상품 팔았다”
명함 속 ‘고문’ 직함이 아직 좀 낯설다. 그를 회장이나 이사장이라 칭하는 데 더 익숙해서다. 하나금융지주 회장(2005~2012년)과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2009~2013
-
LA총영사관, 독립유공자 후손 등 7명에 ‘한국국적 증서’ 수여
LA 총영사관. [연합뉴스]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5명과 무공훈장 수훈자 후손 2명에게 한국
-
손녀 돌봐주러 간 할머니, 흉기까지 구매해 잔혹 살해한 손녀
자신을 돌봐주러 집에 온 외할머니를 무참히 살해한 손녀에게 법원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손녀는 범행 당시 "조현성 성격장애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
황하나 2심서도 집유···재판부 "유명세, 득 될수도 독 될수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 허윤)는 황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
-
황하나 “철부지처럼 산 과거 수치” 눈물…검찰,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
떠돌이라고 홀대한 죄…부잣집 아들에게 내린 무서운 병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43) 요새 복고풍을 즐기는 ‘레트로(retro)’라는 취미가 유행이다. 21세기 태생의 젊은이들이 신기한 듯 향유하는 복고풍 문
-
현대·SK·남양유업 이어 CJ까지…재벌가 마약사건 왜?
“잊을 만하면 터진다” 재벌가 마약 사건이 그렇다. 올해에만 내로라하는 재벌가 자제 4명이 마약 사건에 연루됐다. 이들이 접한 마약류는 필로폰부터 마약 쿠키, 액상 대마에 이르기
-
"엄마,회사 다시 나가면 안돼?" 다 큰 자식들의 하소연
━ [더,오래] 강명주의 비긴어게인(14) 보름달이 뜬 저녁, 딸과 함께 집으로 걸어가는 길이었다. [일러스트 강경남] “달달 무슨 달, ‘엄마’같이 둥근달, 어디 어
-
KT 이석채 비서실 문건엔 '김성태=요주의 인물, 중요도 최상'
(딸의 채용 청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2012
-
독립유공자 만난 문 대통령, "인류 보편의 가치 안 잊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후손 초청 오찬에서 후손들의 인터뷰를 경청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독립유공자와 유공자 후손을
-
“독립운동하면 3代가 가난” 이 말 사라지게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지난 3월 2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열린 '꽃을 기다립니다' 행사에서 독립유공자 1만5179명의 이름이 새겨진
-
‘필로폰 투약혐의’ 황하나…검찰 항소에 입장 번복하고 항소 제기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1심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수원구치소를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
황하나 출소 후 근황, 까진 팔꿈치 공개하며…"달린다"
[황하나 부친 인스타그램]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의 출소 후 근황이 전해졌다. 황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났다
-
끝나지 않은 황하나 재판…檢 "엄한 처벌필요" 항소 제기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
집행유예로 풀려난 황하나, 구치소 향해 허리 숙이며 한 말
수원구치소 관계자에게 뒤 돌아 인사하는 황하나씨. [중앙포토]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19일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
집유로 풀려난 황하나 "과거와 단절하겠다, 선행하며 살겠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징역 1
-
“헤이그 특사 이위종 자손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16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위종 열사의 외손녀 류드밀라 예피모바 여사와 외증손녀 율리아 피스쿨로바 전 모스크바대 교수,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을 펴낸 이승우씨(왼쪽부터).
-
‘황하나 사건 부실수사’ 경찰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져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 [뉴스1]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자 황하나(31)씨의 마약 투약 사건을 부실 수사한 경찰관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겨졌다. 서울지방
-
황하나 "과거 잘못 생각하면 수치스러워" 오열…징역 2년 구형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 [연합뉴스]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10일 결심공판에서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뉘우
-
석방 박유천 "사회 봉사하며 살겠다, 꼭 그렇게 하겠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가 2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사진은 지난 4월 2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 [연합뉴스] ━
-
집유받고 석방된 박유천 "사회 봉사하며 살겠다" 다짐
마약 투약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2일 오전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가수
-
‘마약 투약혐의’ 박유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치료명령도 받아
[뉴스1]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선고공판에서
-
황하나 무혐의 송치했던 경찰, 뇌물수수 혐의 추가 입건
황하나씨. [뉴스1] 마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를 부실수사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뇌물 수수 혐의로도 추가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