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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찍자면 바가지, 필요 없다면 엉터리? … 의사 좀 믿으세요
이진우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 “MRI(자기공명영상촬영)도 안 찍고 수술하자시니 믿음이 안 가서 그랬습니다.” 얼마 전 필자의 진료실을 1년 만에 찾은 환자 A씨의 하소연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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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의 원인과 한방면역을 통한 치료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악성종양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인 갑상선의 여포세포는 거의 증식하지 않도록 세포의 생성과 사멸이 균형을 이루어 여러 인자들에 의하여 잘 조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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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름휴가지에서 생긴 외상사고, 응급처치법 알고 계신가요?
장마가 물러나면서 본격적인 휴가 준비가 시작됐다. 대부분 휴가지만 잘 정해 놓으면 올 여름휴가 계획은 끝이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준비해 둬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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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응급상황별 대처법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나 질환은 대부분 부모의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예측을 못해 문제가 생겼을 때도 침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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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기 쉬운 야외활동 … 상처 걱정 없이 뛰놀게 하세요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야외활동이 늘어난다. 신체 균형감각과 조심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돌부리에 걸려 찰과상을 입기 십상이다. 뾰족한 곳에 살을 베이기도 한다. 상처를 가볍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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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단국대학교병원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충남도는 지난달 단국대학교병원의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했고 보건복지부는 중앙응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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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축소되는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중증 외상을 입고 살아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치료를 계기로 정부가 당초 전국 6개 권역에 대규모로 마련할 예정이던 중증외상센터가 20곳가량의 소규모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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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4) 진료비 영수증 보는 법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진료비’는 성역(聖域)입니다. “필요한 진료를 해주셨겠지” “일단 나을 수만 있다면 비용이 문제랴”가 대부분의 생각일 겁니다. 게다가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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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은식이의 기적 계속되려면
신성식선임기자 380g의 초미숙아로 태어났다가 9개월 만에 3.5㎏의 건강한 아이로 자란 기적의 주인공 은식이는 큰 감동을 안겼다. 손 가락 두 개 정도 들어가는 공간에서 심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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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환자 더 살리자” 이국종 - 김문수 손잡았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오른쪽)가 구급전용 헬기 내부를 김문수 경기지사(가운데)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국종 교수 돕기에 나섰다. ‘중증 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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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증 외상치료 취약 … 응급 시스템 보완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외상환자 응급의료 시스템과 관련, “현재의 응급의료 시스템은 산업재해나 총상 등 중증 외상 치료에 매우 취약하다”며 “이를 보완할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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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응급 외상진료체계 시급하다
외상(外傷) 진료에 ‘골든 아워(Golden Hour)’가 있다. 사고 직후 1시간 이내를 가리킨다. 이 사이에 치료하면 환자의 생명을 건질 확률이 높다. 바로 죽느냐 사느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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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은 레이건 살린 외상센터 미국 50곳, 일본 22곳, 한국 0
존 힝클리 주니어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쏜 총에 경찰관(앞)과 백악관 대변인(뒤)이 맞아 쓰러져 있다. 중증외상환자가 신속한 치료를 받으려면 3박자를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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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이번엔 헬기서 환자 살려
‘아덴만 여명작전’ 도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목숨을 구한 이국종(42·사진) 아주대 의대 교수(중증외상센터장)가 이번에는 소방헬기를 타고 나가 응급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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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세우면 한 해 1만 명 생명 구할 수 있다”
24일 오전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 완주JC 옆 임시휴게소에서 경찰항공대와 소방항공대·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외상환자를 응급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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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복통에도 대학병원 응급실? 중소병원 가야 대접받죠
누구나 한번쯤 대학병원 응급실에 달려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찬밥’ 신세다. “기다리세요” 또는 “자리가 없으니 다른 병원으로 가 보세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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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금요헬스&실버] 석해균 선장 구한 ‘집념의 의술’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여섯 발의 총알을 맞은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려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45일간의 치료기를 공개하며 의술과 인간 생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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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달러 스위스 에어 앰뷸런스 … 내 돈이라도 낼 테니 띄우자”
이국종 교수 “목숨을 걸고 석 선장을 지키겠다. 석 선장을 살리려면 당장 한국으로 데려가야 한다.” 지난달 28일 오전.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을 치료하기 위해 오만에 급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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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선장 허벅지서 총알 2개 빼내 … 패혈증 악화 멈춰
석해균 선장 부인 최진희씨가 30일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남편을 면회하고 있다. 1분 가량 이어진 면회 내내 최씨는 눈물을 흘렸다. [아주대병원 제공]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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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소아·응급환자, 전공의·전문의 진료 받는다
앞으로 경북대병원을 찾는 응급환자는 응급의학과 전공의나 응급의료센터 당직 전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또 소아응급환자는 소아청소년과의 3년차 이상 전공의나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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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건물·첨단장비 도입 ‘대학병원 전쟁’
동아대 병원은 13일 부산·울산권역 심·뇌 혈관질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부산대병원은 3일 외상전문센터를 착공했다. 부산지역 대학병원들이 새 건물을 짓고 첨단장비 도입에 앞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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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충격에 화장실 문 열고 용변 … 총 쏘는 토끼 모습 그린 어린이도
연평도 피란민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 인스파월드(찜질방)에서 아이들이 심리상담의 일환으로 미술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재난심리지원센터와 여성가족부는 찜질방 한편에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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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건강주치의-정형외과/서울]미세수지접합, 척추ㆍ관절, 정형외과전문 태릉마이크로병원
미세수지접합, 척추ㆍ관절, 정형외과 특화전문 진료부터 내과 진료까지 두루 갖춘 팔방미인! ․ 태릉마이크로병원 ․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곳곳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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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할리 타는 의사’, 고관절 명의 김용식 교수
두두두두둥-. 지난달 18일 서울 반포의 한강 둔치. 낮으면서도 웅장한 엔진 소리가 허공을 갈랐다. 이윽고 등장한 무게 350㎏의 야생마 같은 모터 사이클. 안장에 걸터앉은 사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