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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길어지자 고위급 노린다…우크라軍 "러 장성 세명째 사살"
우크라이나 전략통신정보보안국이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탱크 한 대가 하르키우 거리에 불에 탄 채 방치돼 있다. 뉴시스=우크라이나 전략통신정보보안국 제공 우크라이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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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외무장관, 인도주의적 통로 보장 거부"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처음 열린 양국 외무 수장 간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이날 터키 남부 안탈리아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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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쟁 일으킨 푸틴…세계 각국 "이전에 없던 초강력 제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자 세계 각국은 강도높은 대(對)러 제재안 마련에 들어갔다. 대만은 ‘반도체 수출 금지’ 카드를 꺼내들었고, 이미 제재안을 내놓은 일본·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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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 주재 대사관 직원 철수 시작…EU “철수 계획 없다”
우크라이나 군인이 23일(현지시간)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하는 동부 도네츠크주 고를로프카의 최전선 대피호에서 망원경을 통해 바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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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美 이익 위해 많은 국가 민주정상회의 참여시켜…분열 조장”
바이든(左), 푸틴(右) 러시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에 대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일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국가들을 참여시키는 새로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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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발굴 | 평양·대만에철저 보안 유지···노태우의 북방외교 비사
“여기를 돌파해야겠어, 남북대화도 하고 통일도 앞당겨야지.” ■ 盧, 올림픽 유치 활동 다닐 때 소련 상공 통과 못하는 것 보며 ‘북방외교’ 결심 ■ 한·중 수교 협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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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게이트 위험 알렸는데…카불테러 두고 英·美 '네탓' 공방
지난달 26일 아프간 카불 국제공항 애비 게이트에서 발생한 IS-K의 자살폭탄테러로 인한 폭발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미 국방부와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의 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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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서 초유 난민 보듬기…6·25 아픔 겪은 韓, 세계 울렸다 [유엔 가입 30년 ②]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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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실종된 28세 英영어교사, 1주일만에 숨진채 돌아왔다
지난 1일 일본에서 실종됐던 영국인 교사 앨리스 호지킨슨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도쿄에서 일주일 넘게 실종됐던 20대 영국인 교사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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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미얀마 쿠데타 100일…“군부 규탄” 입으로만 때운 국제사회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첫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미얀마 '피의 일요일'의 한 장면. 부상자를 현장에서 돕던 의료진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군경의 다리를 붙잡고 총을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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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원의 15%가 인도 출신…각국 입항 거부에 ‘국제 해운물류’ 쇼크
세계 해운업계에 인도발 비상이 걸렸다. 주요 선원 공급국인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다. 인도는 6일 하루 확진자 41만2000여 명, 사망자 398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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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란 “60% 농도 우라늄 농축” 선언
이란 “60% 농도 우라늄 농축” 선언 이란 대통령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왼쪽 둘째)이 이란 원자력청 관계자들로부터 새로운 원심분리기에 대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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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설 피습 이란, IAEA에 "14일 60% 우라늄 농축" 통보
지난 10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이란 원자력청 관계자들로부터 새로운 원심분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핵시설 피습으로 정전 사태를 겪은 이란이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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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韓, 구급차 사준다고해 거절했다" 협상 내용 일방 공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한국 선박 억류 문제를 매듭짓지 못하고 귀국한 가운데, 이란 정부가 “한국이 동결 자금으로 구급차를 사주겠다고 해 거절했다”고 밝혔다. 마무드 바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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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美대선 개입 시도했다" 5곳 제재한 므누신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은 22일 "이란 정권이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고 했다"며 이란 단체 5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EPA=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이란혁명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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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 2+4 조약 성사 뒤엔 ‘코카서스의 기적’ 있었다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1990년 7월 15일 코카서스 회담에서 헬무트 콜 서독 총리(앞 오른쪽)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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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27명, 코로나 봉쇄 북한서 귀국…"北 관심 감사"
사진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 봉쇄 등의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이 자국에 체류 중인 러시아인 27명의 귀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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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대사 초치…"워싱턴과 서울, 주종 관계" 발언 항의
21일 외교부로 초치된 싸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가 지난 1월 중앙일보와 인터뷰할 당시의 모습. 김성룡 기자 정부는 21일 원유 수출 대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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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홍콩 범죄인 인도조약 중단"…중국 "잘못된 길 간다" 경고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영국을 향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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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한국, 원유수출대금 미상환시 제소…美·韓은 주종관계” 맹비난
세예드 압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연합뉴스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대(對)이란 제제로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이란산 원유 수출대금과 관련해 “한국이 이란의 외교적 노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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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즈 파운데이션, 파라과이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증
사진: 지난 3일 서울 중구 태평로2가에 위치한 주한파라과이대사관에서 진단키트 증정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최용관 커먼즈 파운데이션 이사장과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Mr. R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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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격추 항공기 블랙박스' 美 아닌 우크라이나에 넘긴다
이란이 "실수로 격추시켰다"고 인정한 우크라이나 민항기 PS 752편의 블랙박스를 우크라이나로 보내기로 했다고 AP통신이 이란 현지 통신사 타스님뉴스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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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객기 피격설 강력 부인…한 발 물러서 “美 보잉사 조사 참여”
우크라이나 항공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현장을 정리하고있다. [IRNA=연합뉴스] 지난 8일 발생한 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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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국 '기획 월북'한 듯···부친 최덕신 전 외무장관은 '남한판 황장엽'
최인덕씨가 6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입북 소감을 밝히는 모습. [우리민족끼리 캡처] 1986년 북한으로 망명한 최덕신 전 외무부장관의 차남 최인국(73)씨가 정부의 방북 승인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