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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샛별] 뮤지컬 ‘캣츠’로 뜬 김진우
참 예쁘다. 뮤지컬 배우 김진우(26)의 얼굴을 보면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TV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현실에서 직접 보는 듯 하다. 185㎝의 훤칠한 키, CD 크기의 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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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재주꾼 이수근 “하던 대로 하니 뜨던걸요”
KBS2 ‘개그콘서트’ 녹화 중 짬을 내 만난 이수근은 “공개 코미디는 대중과의 호흡을 잃지 않기 위해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일운 인턴기자] 예능계의 정글 속이 궁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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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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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만에 직접 밝힌 ‘심은하의 요즘 생활’
은퇴, 결혼, 그리고 연년생 딸의 엄마. 확연히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 심은하가 자신의 얘기를 들려줬다. 한때의 열정, 환호 같은 것들은 너무나 까마득한 일이 됐다고, 큰딸이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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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5일
쥐띠=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기쁨 길방 : 東南 36년생 한두 사람 건너면 모두 알게 되는 것이 인간사. 48년생 집안일은 가족이 힘을 모을 것. 60년생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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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클래식’ 만든다고 욕깨나 먹었죠
“치아키다!” 2007년 봄, 두 여성이 한 공연장의 객석에 앉아 무릎을 쳤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이던 최수열(30)씨가 공연 마지막에 찬조 출연해 지휘하는 것을 보고서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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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골든글로브 물 먹은 디캐프리오·졸리…
‘더 레슬러’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미키 루크(左). NBC 시트콤 ‘30락’의 주연배우들. 왼쪽부터 알렉 볼드윈, 제인 크라코스키, 티나 페이, 잭 맥브래이어. ‘슬럼독 밀리어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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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색즉시공
영화의 재미 그대로, 한껏 화려해진 무대 유채영 합류 "배꼽 간수 잘하세요" 선정대학교의 봄. 늦깎이 신입생 은식(최정원 분)은 우연찮은 헤프닝으로 번번히 ‘변태’소리를 듣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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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2일
쥐띠=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열정 길방 : 南 36년생 금전운 좋아지고 만사형통할 수. 48년생 마음에 든다면 자신감 갖고 실행해 볼 것. 60년생 직감이나 예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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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미국의 5인, 한국의 5인
카터, 아버지 부시, 클린턴, 부시, 그리고 오바마가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 오벌 오피스(Oval Office)에 모였다. 방의 주인인 부시가 방을 거쳐간 선배 3명과 며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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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유혹하는 여왕
1762년 러시아 황후 예카테리나는 남편 표트르 3세를 축출하고 황제(예카테리나 2세)가 됐다. 반란군 주역은 그의 정부(情夫)인 그레고리 오를로프 백작이었다. 예카테리나는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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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블랙베리’ 사랑…광고 효과만 660억원
# 지난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하와이에서 연말휴가를 보내며 골프를 치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혔다. 한 손엔 골프채를 쥐고, 다른 한 손으론 뭔가를 허리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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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돈·폭력, 대작 코드는 없어도 흥행은 대박
영화'과속스캔들'의 흥행성적이 놀랍다. 관객 60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08년 개봉작 중 흥행 2위다. 충무로가 전혀 예상못한 결과다. 중앙SUNDAY가 이 대박흥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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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돈·폭력, 대작 코드는 없어도 흥행은 대박
관련기사 ‘과속스캔들’의 대박 비결 이 영화, 이렇게 잘될 줄 아무도 몰랐다. 영화 ‘과속스캔들’이 침체기의 충무로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흥행 대박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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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여성” 가정의 행복 되찾아~
이제 오래 사는 것은 기본. 누가 더 젊고 아름답게 오래 사느냐가 중요해졌다. 어려보이는외모와 탄력있는 몸매는 물론 ‘몸속까지 건강한 여성’이 매력적인 시대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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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육감정치’로 앞서가는 사내정치
S상무는 매일 아침 출근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되뇐다고 한다. ‘나는 연예인이다’ ‘회사에서 나는 연기를 하는 것이다.’ 이런 그에게 회사는 필경 무대이자 배경이고,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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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만에 문 열린 문방위 다시 싸움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회의가 7일 재개됐다. 지난해 12월 20일 민주당이 회의장을 점거한 지 18일 만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에야 농성을 풀었다. 그러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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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전야 민주 두 의원 바나나 들고 본회의장 잠입
20일간의 입법 전쟁이 끝났다. 해머와 소화전이 등장했을 정도로 치열했다. 외국 언론의 놀림감이 될 정도로 숱한 화제도 낳았다. 하지만 그간 알려지지 않은 뒷얘기도 많다.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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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병뚜껑 경품 당첨 왜 안되나 했더니…
소주 업체들이 병뚜껑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가 경품에 당첨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스포츠칸이 7일 보도했다. 스포츠칸은 주류 대리점들이 경품에 당첨된 소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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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바비 인형 탄생 50주년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하현옥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하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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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경찰, 280억대 '주부 도박단' 검거
1월 6일 '6시 중앙뉴스'는 흡연자들이 새해를 맞을 때마다 안게 되는 최대 고민거리 '금연'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작심삼일'의 쓰임새가 이만큼 딱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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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의사당 사태는 제2의 촛불사태
드디어, 드디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눈앞에 벌어졌다. 지진파를 맞은 흙벽돌집처럼 국가 권위가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난장(亂場)이다. 경위와 방호원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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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뮤지컬 이 캐릭터를 주목하라
세밑에 돌아보니 2008년 한국 뮤지컬, 별로였다. 2001년 이후 해마다 20%정도의 성장세를 보이던 시장 규모가 우선 주춤했다.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작아졌다는 분석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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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없는 '박중훈쇼'
박중훈쇼’에 쏟아지는 실망들은 거꾸로 생각하면 그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일 수도 있다. 1990년대 폭발적 에너지로 코미디 영화의 왕좌에 올랐고 오락쇼에서도 여느 MC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