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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 강성현] ‘난징 대학살’을 고발한 장춘루(張純如)의 비극적 최후
1999년 무렵, 아이리스 장(Iris Chang, 중국명 장춘루, 1968~2004)이 쓴《난징 대학살(The Rape of Nanking), 김은령 역》이란 책이 국내에 소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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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손자 부검한다니 할아버지가 도끼를 던집디다
문국진 교수는 법의학을 대중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관련 잡지에 칼럼을 쓰고 책을 내는 건 그런 이유다. 최근엔 예술 속 법의학 이야기를 담은 책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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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막 시신 사건' 이 부른 장기매매 괴담
중국 장기 밀매 조직을 소재로 다룬 영화 ‘공모자들’의 한 장면. 여성을 납치해 여객선 안에서 장기를 적출한 후 가방에 담아 옮기고 있다. [사진 타임스토리] 경기도 수원 팔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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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갑상선암이 쉬운 암이라 했던가!
몇 개월 전부터 필자의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은 환자가 있어 생각 날 때마다 오 코디네이터에게 묻는다. "오 코디, 조00 환자한테 연락 한번 해봐요, 마지막 본 날짜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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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브로커 발 못 붙이게 할 것
전국 성형외과 전문의 15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음악회를 연다. 위스타트(We Start) 운동을 돕기 위해서다. 위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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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차움·차병원 국제진료센터 크리스티 김 원장
‘국내 최초 미래형 병원’을 표방하며 문을 연 차움이 개원 4주년을 맞았다. 차움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이 이들을 차움으로 불러들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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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함께 최상의 치료법 찾아내는 '오케스트라 단원'
인하대병원에서 다학제 통합진료가 진행 중인 모습. 여러 의료진이 한 명의 환자를 집중적으로 진단하는 ‘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이다. 사진=김수정 기자 다양한 악기의 조화로 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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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난민 50만명 남부 접경지역에 몰려 …"안 돌아갈 것"
미안하다 아기야 로스토프 주 도네츠크 시의 난민 캠프에 수용된 우크라이나 남동부 출신의 한 가족 모습.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 남부, 우크라이나 국경에 접한 로스토프로 최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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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오창현 원장 한국 의사 최초로 중국 경제 토크쇼 출연
국내 대표 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의 반재상·오창현 원장이 중국 CCTV의 경제 토크쇼 ‘분투(奮斗)에 한국 의사로는 최초로 출연했다. '분투(奮斗)'는 각계 유명 인사를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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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오창현 원장 중국 토크쇼서 한국 성형 우수성 전해
국내 대표 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의 반재상·오창현 원장이 중국 CCTV의 경제 토크쇼 ‘분투(奮斗)에 한국 의사로는 최초로 출연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성형 기술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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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오창현 원장 중국 CCTV 경제 토크쇼 ‘분투(奮斗)’ 출연
국내 대표 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의 반재상·오창현 원장이 중국 CCTV의 경제 토크쇼 ‘분투(奮斗)에 한국 의사로는 최초로 출연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성형 기술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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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경제 토크쇼 ‘분투’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오창현 원장 출연
중국 공영방송인 CCTV의 경제프로그램 ‘분투(奮斗)’에 국내 대표 성형외과인 바노바기성형외과의 반재상 오창현 원장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반재상 원장과 오창현 원장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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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마취되면 섀도 닥터가 수술" … 성형의들 양심선언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상목 회장(오른쪽)을 비롯한 임원들이 10일 최근 잇따른 성형수술 의료사고와 일부 병원의 비도덕적 운영 행태에 대해 사죄하고 앞으로 내부 자정활동을 벌이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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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진의료기술' 러시아에 전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한-러 보건의료협력의 일환으로 실시한 러시아 부랴트공화국 의사 연수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부랴트공화국 사회복지부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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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명 중 2명은 '이곳'에서 신장이식했다?
▲ ▲ 고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성공적으로 신장이식을 마친 몽골환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대병원] 지난해 외국인 신장이식의 66%를 고대병원에서 시행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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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몰리는 환자들…병원 의료양극화 심화
“우리만 힘든 줄 알았더니 다른 곳도 마찬가지네요.올해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지냅니다.” 개원가 생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병·의원은 늘어나는데 환자는 갈수록 줄고 있어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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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이선희 박사는 독일에서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면서 외국인이라는 배경을 적절히 활용했다. 서양에서 성공한 동양인 여의사인 이 박사를 보면서 ‘마음이 아픈’ 환자들은 용기를 낸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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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수술, 로봇으로 정확성·정밀성↑ 수술·회복 시간↓
‘닥터 로봇에 인공관절수술을 맡겨볼까’. 정형외과의사로서 로봇의 활약상이 두드러진다. 특유의 정확성과 정밀성 덕이다. 퇴행성관절염의 마지막 치료수단은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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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응답했다, 2020년
2020년 12월 건설사에 다니는 이미래(40)씨는 투명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돌돌 말아 가방에 넣고 출근길에 나섰다. 택시를 타자마자 디스플레이를 편 이씨는 중앙일보를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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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장기이식 수술 … 달러 버는 메디컬 한국
서울대병원 외과 서경석 교수(오른쪽에서 둘째)가 1월 카자흐스탄 병원에서 생체 간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 서울대팀은 올해 카자흐스탄에서 9건의 간이식 수술로 50만 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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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이번엔 한국 의사 벌떼 공격
중국 언론들이 삼성 휴대전화의 문제점을 집중 보도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 의사들에 의한 성형수술 문제를 공격하고 나섰다. 또 중국 스모그의 한국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도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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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외과·뉴방의원 … 엉뚱한 병원 이름 알고보니 꼼수
‘학문·창문·무릅·무룹·뉴방·탐모·모커리·측추….’ 학문·창문은 뜻이 있는 정식 단어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안 쓰는 뜻 없는 단어다. 이들의 공통점은 병·의원이나 한의원 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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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법에 못박아”
장 밥티스트 하비아리마나(60·사진) 르완다 국가통합화해위원회(NURC) 사무총장은 외과의사 출신이다. 1994년 대학살 때 살아남아 종합병원 전문의로 일하다 99년부터 르완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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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법에 못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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