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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바이든 통화때 쓴 폰의 주인…'초등 동창' 김성한이었다 [尹의 사람들]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 후 첫 일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였다. 그런데 그의 손에 들린 건 통상 정상 간 통화 때 쓰는 유선 보안 전화가 아닌 개인 스마트폰. 휴대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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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과외하고 방패 나섰다…'암브로시오' 윤석열의 학맥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들어가기 전 총장직 사퇴 입장을 밝히고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61ㆍ사법연수원 23기) 전 검찰총장이 유력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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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충북 출신 첫 총리 지명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오후 자신이 초빙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서울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 후보자는 이날 회견에서 “국회의 청문회 절차가 끝날 때까지 겸손하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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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후임 총리에 문창극 중앙일보 전 주필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새 국무총리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또 국정원장에는 이병기(67)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사의를 밝힌 지 45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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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새 총리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 내정
‘문창극’(左) ‘이병기’(右).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새 국무총리에 문창극(66)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또 국정원장에는 이병기(67)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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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제재 말 아닌 행동 나서
중국이 핵·대륙간탄도미사일(ICBM)·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로 전용될 수 있는 900여 개 품목과 기술을 북한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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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미 MD체제 편입 최대한 늦춰야”
전문가 26명이 박근혜 정부가 직면하게 될 외교안보 분야의 과제 23개를 추려 구체적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의 외교안보 퍼즐(NEAR watch report)’이란 제목으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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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차관 안호영 2차관 김성한
안호영(左), 김성한(右)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외교통상부 1·2차관을 교체했다. 두 차관의 동시 교체는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1차관엔 안호영(57)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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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연합뉴스 外
◆연합뉴스▶인천취재본부 고문 김기태▶논설위원 조성대▶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겸 다문화부장 김진형▶논설위원 김진희▶편집국 사회 에디터 윤동영▶국제국 국제 에디터 정일용▶국제국 해외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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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일훈씨(전 대한적십자 중앙협의회 의장)별세 外
▶곽일훈씨(전 대한적십자 중앙협의회 의장)별세, 곽근엽씨(NIKE KOREA 사장)부친상=27일 낮 12시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2072-2011 ▶김복근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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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의 해 … 남북정상회담 놓고 미묘한 시각차
북한 핵 시설의 가동중지 및 폐쇄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범여권 내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4자(남북한.미국.중국) 정상회담 논의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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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요구한 '국제금융거래 정상화'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의 방북 보따리가 풀리고 있다. 그는 방북 직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2.13 합의 이행 의지와 향후 6자회담 일정을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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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KUFTA시대] FTA 국제정치학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1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KUFTA) 현안과 북핵 문제를 협의했다. 전화는 라이스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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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 불능화' 시한 1년 고집 속셈은
북핵 폐기의 첫 단계인 불능화(disablement) 시한이 '2.13 합의' 이행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미국과 북한은 불능화 시기를 놓고 대치 중이다. 크리스토퍼 힐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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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와 김정일 만날 확률은 ?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이은 핵실험으로 한반도 위기는 최고조로 치솟았다. 하지만 2.13 합의에 따라 뉴욕에서 열린 '북.미 수교회담'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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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론 "북핵 해결 의미있는 첫걸음 떼었다"
북.미관계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북핵 해결과 북.미관계 개선의 첫걸음을 의미 있게 떼었다"는 긍정적 평가와 "체제.안보.경제 등 모든 문제를 핵 카드로 한번에 해결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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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반미 예방 외교' 분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의 분주한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교 현안에 대한 의견 표명이 잦고, 정치권.사회단체 접촉도 활발하다. 외교가에서는 한.미 관계의 관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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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후한반도下] 핵이냐 미래냐, 북 압박 나선 미국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북한은 국제사회의 뜻을 거역했으며 국제사회는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함으로써 단호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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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핵실험 강행하면 한반도 '민족적 재앙' 덮친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핵 도박이 계속되고 있다. 3일 북한의 핵실험 선언 이후 동북아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다.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한반도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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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그린 전 NSC 보좌관 "동맹, 상처난 듯 보이지만 상당히 건실"
14일(현지시간)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잠시 기자들과 만나고 있는 동안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멀찍이 떨어져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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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 대북 인식 차 너무 커"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10개월 만에 다시 얼굴을 맞댄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문제와 한.미 동맹 재조정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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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정상회담의 과제
9월 14일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간의 회담이 개최된 지 10개월 만이다. 경주 정상회담 당시에는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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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전략적 유연성과 한·미 신동맹체제
첨단화(better), 경량화(lighter), 신속화(faster). 미국이 해외주둔 미군을 20세기형 '붙박이군'으로부터 21세기형 '기동군' 체제로 바꿔나가는 일련의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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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폭풍의 언덕' 동북아 정세
작금의 동북아 정세는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을 떠올리게 한다. 끊임없이 바람이 몰아치는 요크셔 농장에서 벌어지는 3대에 걸친 사랑과 복수의 이야기가 현재의 동북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