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공식관계 “첫 걸음”/양국 무역대표부 설치 합의와 전망
◎국가간 교섭맡아 교류 활성화/북일 접근의식 너무 「일방수용」 우리나라와 중국이 20일 무역대표부를 상호교환 설치키로 함에 따라 양국의 관계정상화를 향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질 것
-
영사기능 무역대표부/한ㆍ중 교환설치에 합의/내일 서명
◎상주외교관 면책특권 우리나라와 중국은 20일 비자발급을 포함한 제한적인 영사기능을 부여한 무역대표부의 교환설치에 합의,서명할 예정이다. 최호중 외무장관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
-
“공관 폐쇄” “사수” 충돌위기
◎서방대사관 포위 단전ㆍ단수 조치 이라크/소련도 「최소한 무력」 사용에 찬성 유엔/미 대사관 직원 가족 등 백10명 인질로 억류 【니코시아ㆍ유엔본부ㆍ모스크바=외신 종합】 쿠웨이트
-
탱크에 갇힌 쿠웨이트 서방공관/개전 초읽기 돌입한 중동사태
◎소는 대사관원ㆍ교민 전원 철수/“이라크엔 이미 식량위기 닥쳐” 자국에 대한 해상봉쇄로 경제제재에 의한 피해가 가중되자 이라크는 쿠웨이트주재 서방대사관에 탱크와 중무장한 군인들을
-
인질희생 있어도 강경대응/미 부시/대 이라크 군사적 해결 다짐
◎폐쇄않는 공관 특권박탈 이라크/공격용 병력 국경에 이동 미국/아랍에미리트에서 작전 개시 인질협상대표 2명 이라크로/미국 【니코시아ㆍ워싱턴=외신 종합】 이라크가 만약 미국이 공격해
-
주파나마 페루공관 미무장군인이 포위/노리에가정권 경찰총수 체포위해
【파나마시티 로이터ㆍAP=연합】 완전무장한 10여명의 미군이 8일 노리에가 정권의 경찰책임자가 피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파나마주재 페루대사관저를 포위했다고 현지 목격자들이 전했
-
두 성직자 부고지죄 적용 여부 논란
서경원 의원이 몰래 평양을 다녀온 후 이 같은 사실을 김수환 추기경과 함세웅 신부를 찾아가 털어 놓았던 것으로 밝혀져 두 성직자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서 의원은
-
"민주화앞세운 사회혼란 단호대처"
임방현의원(민정)=금년말의 대통령선거인단 선거, 내년의 지방의회의원 선거등 선거가 잇달아 실시되는 만큼 불법·타락방지등 선거풍토개선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자생적공산주의분자
-
미, 발트하임 입국금지
미국은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발트하임」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제2차세계대전중 나치독일군인으로 많은 사람을 박해한 증거가 있기때문에 개인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미법
-
코트 훔친 이란대사 면책특권으로 석방
유엔주재 이란대사가 2주전 뉴욕의 한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려다 체포됐으나 외교관의 면책특권으로 풀려났다고 뉴욕경찰이 21일 발표. 경찰에 따르면 「라자이에·하라사니」(50) 대사는
-
영-시리아외교관|각각 3명씩 추방
【런던·다마스커스 AP·로이터=연합】영국은 10일 외교관면책특권을 내세워 테러활동 혐의에 대한 영국경찰의 신문에 응할 것을 거부한 영국주재 시리아외교관 3명에게 추방령을 내렸으며
-
북한 외교관 집중조사
【베를린 UPI=연합】미국 휴즈 헬리콥터사제 헬기의 부품을 동독을 통해 북한에 불법 수출한 혐의로 서베를린 검찰당국의 조사대상이 되고있는 외교관은 북한 외교관인 것으로 10일 밝혀
-
휴즈사 헬기부품 북한에 밀수출
【베를린 AP=연합】서베를린 검찰당국은 미국 휴즈 헬리콥터사제 헬기 부품을 동독을 통해 북한에 불법 수출한 혐의로 서베를린의 한 회사와 외국 외교관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검찰대변인이
-
망명과 탈출경로에 미스터리
미국정부가 KGB요원「유르첸코」를 모스크바로 되돌려 보내기로 함으로써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그의 망명배후를 놓고 미소간의 신경전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계속될 조짐이다. 아직도 미스터리
-
영국.″외교관 면책특권 남용 더 이상 방치 못한다″
영국에 주재하는 1만5천여 외교관 및 그 가족들이 돌연 긴장상태로 몰입했다. 1일부터 실시된 외교관 면책특권남용에 대한 엄격한 규제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면책특권을 기화로 어느 정
-
「문화협정」설 혼선…어떻게 풀이해야 하나|불-북한관계 개선 조짐
북한의 「불·북한문화교류협정체결」주장 (19일 평양방송보도)은 프랑스측의 즉각적인 부인 (20일 외무성「해명」)으로 사실과 다른것으로 드러났으나 81년5월 「미테랑」사회당정부등장후
-
영, 대나이지리아 단교검토|외교관 추방 계획
【런던UPI=연합】「대처」영국수상은 최근 런던에서 발생한 나이지리아 전각료 강제송환미수사건에 격분, 런던주재 나이지리아 외교관을 추방하거나 극단적으로는 라고스정부와의 외교관계단절까
-
런던외교관 범죄 많아 10년간 절도만 2백건
■…런던주재 외국외교관들이 지난 10년간 공갈·강간·근친상간등 무려 5백46건의 중범죄를 저질렀다고 영국외무부가 발표. 영국외무부가 하원에서 밝힌 외교관들의 중범죄는 기소될 경우
-
미 「고금리」에 집중타 예상|6개국 한바탕 "성토" 벌일 듯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세계뉴스의 초점이 런던으로 집중된다. 세계각국에서 3천여명의 기자들이 몰려들어 24시간 취재경쟁을 벌이게되고 서방의 주요 신문과 TV·라디오는 이들
-
"북괴테러집단"확인낙인
아웅산묘소 암살폭발사건의 범인으로 기소된 북괴노동당 정찰국 소속 특수공작원 강민철과 진모가 사건발생 두 달만인 9일 랭군지구인민법원 제8특별재판부의 마지막 10차공판에서 법정최고형
-
외교관 면책특권 북괴, 테러에 이용
【랭군=연합】아웅산 폭발사건공판을 지켜보고 있는 랭군의 많은 외교관들은 지난 7회공판까지 검찰측 증인신문 및 변호인의 반대신문과정에서 북괴의 만행이 소상히 드러나자 외교관의 외교면
-
역광선
11월중 소비자물가 하락. 김장하느라 다른 지출 줄인 덕인가. 지방기업, 신용대출 확대. 은행은 돈장사에 충실하면되는 것. 대학등록금 인상않기로. 재단이 제구실하면 내려도 되는데.
-
면책특권내세워 계속 출두거부하다 미서 북괴직원 추방 비치자 굴복
북한대표부는 이사건이 발생하자 오남철이 결백을 주장하면서도 외교관의 면책특권을 내세워 오의 법정출두령을 묵살해왔다. 이에대해 미국정부는 북한의 유엔대표부가 정식유엔회원국 아닌 업저
-
비대사관 직원 녹용 억대밀수
10일 하오7시쯤 김포공항에서 KAL622편으로 입국하던 주한 필리핀대사관 직원「리카도」씨(55)가 녹용60kg(싯가 1억여원 상당)을 밀수입하려다 x-레이 투시기에 적발되었다 녹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