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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빅3' 고유가에 미끄러지다
미국의 간판 자동차가 바뀌었다. 지난달 미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대수를 집계한 결과 일본 혼다의 소형차 ‘시빅’이 5만3299대로 1위 모델에 올랐다. 이는 1991년 10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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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통곡해도 … GM대우는 웃네
지난해 사상 최악 37조원 적자북미서도 손실 …“명퇴 실시하겠다” 릭 왜고너 GM 회장미국 자동차 ‘빅3’의 굴욕이 이어지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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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IT가 나를 달리게 한다
지난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전시장 곳곳에 첨단 전자제품으로 치장한 자동차가 등장했다. 전자쇼인지 모터쇼인지 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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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차들 ‘친환경’ 붐 … 석유와 점점 멀어지는데 한국만 옆길로 샌다
‘석유 의존에서 석유 프리(free)로’. 제너럴 모터스(GM)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인근 벨아일의 요트클럽에서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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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CEO가 가전쇼엔 왜?
GM 릭 왜고너 회장 안개 짙은 산속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앞에 큰 돌이 떨어졌다. 그러나 운전자는 쉽사리 위험을 피해갔다. 차량에 달린 레이더가 경고음과 함께 안전벨트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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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차 ! 안방마저 … 미국 차의 굴욕
일본의 도요타는 지난해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를 제치고 세계시장 판매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자동차 왕국’이라는 미국 본토의 1위마저 넘본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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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CES ‘가전들의 깜짝쇼’ 막 오르다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 삼성전자가 보르도 이후 새로운 디자인의 TV 신제품(사진(左))을 내놓았다. LG전자는 벽면 전체에 PDP 패널을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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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Leader News
“잘 될 거예요.”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3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발표회장에서 올해는 실적이 개선되느냐는 질문에 짤막하게 답변하며. 모하비에 대해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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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회장 릭 왜고너와 만나다
GM의 최고 경영자 릭 왜고너를 만났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서다. GM은 창립100주년을 기념해 GM넥스트란 미디어 포럼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미국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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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차세대 차, 한국은 경차 기지"
GM이 중국에 하이브리드카 연구소를 세우기로 했다. 대체연료인 에탄올 합작생산을 위한 연구소도 현지 업체와 공동 설립한다. 한국엔 30일 인천에 첨단 자동차 시험장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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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BRICs서 저가차 승부"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 자동차 생산공장을 세울 후보지 물색에 나섰다. 도요타·폴크스바겐·닛산·GM·스즈키 등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은 이미 공장 건립에 나서 연말부터 2009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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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들리는 게 있어도 듣지 말아야"
◈"정치에 대해 보이는 게 있어도 보지 말고 들리는 게 있어도 듣지 말아야 한다"〓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선거중립을 촉구하며. ◈"한국은 여전히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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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국 세계 차 CEO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총출동시장 진출"
11일 오전(현지시간) 제62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관은 수백 명의 각국 취재진으로 붐볐다. 이들 앞에서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의 최고경영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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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미국'이 돌아왔다
2001년 말 에너지 거래 기업 엔론의 초대형 회계 부정 스캔들 이후 미국에 번졌던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상당 부분 걷히고 친(親)기업 정서가 되살아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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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USINESS NEWS
사모펀드가 크라이슬러 인수 추진 디터 제체(사진) 다임러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장이 크라이슬러를 매각할 업체 3곳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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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1300만 백만장자 잡아라" 상하이모터쇼 개막
그래픽 크게보기 '1300만 명의 중국 백만장자를 잡아라'. 22일 개막한 상하이모터쇼는 럭셔리카(최고급 승용차) 경연장이었다. 대당 가격이 2억원을 넘는 벤츠 S클래스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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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제패한 '도요타 방식'
제너럴 모터스(GM)와 도요타는 한때 연비가 대단히 좋은 휘발유-전기 하이브리드카 개발 분야에서 막상막하였다. 10년 전 양사는 하이브리드카 제작 기술을 개발했고 GM은 초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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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GM '신차 승부수'
제너럴모터스(GM)의 릭 왜고너 회장이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토쇼에 참석해‘새턴 뷰’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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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소연료전지 차
GM 릭 왜고너 회장(운전석)과 한쩡 상하이 시장이 6일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 호텔 앞에서 열린 'GM 테크 투어' 행사에 참석해 GM의 최첨단 수소연료전지 차량인 '시퀄'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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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잘 할 수 있는 분야 주력 GM대우의 소형차가 예"
릭 왜고너(사진) GM 회장은 6일 "시장이 날로 크는 상하이에만 오면 늘 기쁘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한국의 GM대우는 우리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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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자동차 거물들 '중국 속으로'
미국의 세계 최대 완성차 회사 GM의 릭 왜고너 회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5,6일 이틀 연속 한쩡(韓正) 상하이 시장을 만났다. 5일 상하이시가 주최한 국제경영자문회의에서 시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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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기자의오토포커스] CEO 용병술
독일의 BMW 이사회는 지난주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습니다. 다음달 정년 퇴임하는 헬무트 판케(60) 회장 후임에 생산부문 총괄인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50)를 신임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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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르노·닛산 동맹' 석 달 뒤 결론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와 프랑스.일본의 르노-닛산의 3사 제휴의 성사 여부가 3개월 후 결론날 전망이다. 1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릭 왜고너 GM 회장과 카를로스 곤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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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신임사장 마이클 그리말디
GM은 10일 GM대우의 신임 사장으로 GM캐나다의 마이클 그리말디(54.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리말디 신임 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한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그리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