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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중국 5세대 지도자
7593만1000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정당 중국 공산당은 ‘민주집중제’ 원칙에 따른다. 권력 핵심에 1인의 총서기, 9인의 정치국 상무위원이 포진한다. 2007년 67세의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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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산책] 脫産學習이 뭐꼬?
G2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시대를 일컫는 말이지만 중국은 한사코 그럴 자격이 없다고 거부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과 중국'이 '중국과 미국'으로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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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이 한·중 무역 17% 차지 … 투자 매력 높아”
“광둥(廣東)성은 중국에서 경제 기초가 가장 튼튼하며 산업집중도가 최고다. 그래서 투자 매력이 여전히 높은 곳이다.” 왕양(汪洋·54·사진) 광둥성 당서기 겸 중앙정치국 위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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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중국 광둥성 당서기 만난 까닭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중국 광둥(廣東)성의 왕양(王洋·사진) 당서기를 접견했다. 중국에서 성(省) 당서기는 지역 공산당의 책임자다. 행정을 맡는 성장(省長)이 있지만 성장이 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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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행정 조직 1/3 통폐합 … 특구는 5배로 늘려
개혁·개방은 중국의 오늘을 만든 일등 공신이다. 경제는 물론이고 정치와 사회·문화 발전 모두가 여기서 시작됐다. 그 발원지는 광둥(廣東)성 선전(深 )이다. 요즘 이곳에선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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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사태 1년 … 세계 경제 현장 가보니
# “금융위기에 감사한다.” 중국 광둥(廣東)성의 왕양(汪洋) 공산당 서기는 ‘글로벌 금융위기 1년’을 회고하면서 뜻밖의 말을 했다. “그동안 몰랐던 중국 경제의 문제점들이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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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덩샤오핑의 살(殺), 왕양의 변(變)
꼭 30년 전인 1979년 4월. 덩샤오핑(鄧小平)이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를 찾았다. 막 시작된 개혁·개방 현장지도였다. 덩이 성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경제 발전방안을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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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경제권 광둥성에 양안 자유무역지구 생긴다
중국 최대 경제권인 광둥(廣東)성에 처음으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제합작구가 생긴다. 일종의 자유무역구로 또 다른 경제특구다. 양안 경제가 힘을 합쳐 국제시장을 공략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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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의 차이나 LIVE] 광동이 이끈 노동절 연휴 부활
중국 평균으로 보면 급진적이다싶은 정책과 발언이 나오는 곳. 바로 광동성 입니다. 일전에도 언급했듯이 광동성은 동북쪽으로 험준한 남령산맥(南嶺山脈)이 병풍처럼 둘러싸 중원,강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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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2
◇고난에 찬 충칭(重慶)의 ‘융성’=충칭은 중일전쟁 기간 동안 중국 제2의 수도였다. 당시 중국 대부분의 군사·공업·문화자원은 모두 충칭으로 모여들었다. 인구도 100만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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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①]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1
◇한 노동자가 안후이(安徽)성 쑤(宿)현 지구 공청단 부서기에 발탁되다=왕양(汪洋·54)은 1955년3월 안후이성 쑤(宿)주 한 노동자의 집안 세째 아들로 태어났다. 왕양은 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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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을 두고 벌어진 중국 권력의 미묘한 동향
▶지난 7일 인민대회당에서 전인대 광둥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는 후진타오 주석(오른쪽 두번째)과 왕양 광둥성 서기 중국의 정치 판도에서 광둥(廣東)의 위상은 특별하다. 지난해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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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그들의 권력투쟁”
지난 14일 금호아시아나 본사빌딩에서 열렸던 블로그 오프라인 모임이 열렸습니다. 50여 명의 독자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모임 참석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즐거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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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추가 경기부양책이 연초 주가 반등을 이끌 전망
2008년 상하이증시는 자연재해와 긴축정책 속에 65% 하락 2008년을 돌아보면, 첫날 소폭 상승하며 5255P로 장을 마감했는데, 이후 9일간 상승랠리를 이어간 끝에 작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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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왕양 원자바오 갈등說의 본질은
연해 기업의 도산물결과 그로 인해 발생할 사회문제에 대한 중국 고위 지도자의 태도가 엇갈린다. 해외 언론들은 중국에 권력투쟁이 벌어진 듯이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원자바오(溫家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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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의 중국뉴스 따라잡기] 광동성 당서기 입열다
20일 전이던가요.‘세계의 공장 중국 광동(廣東)성 동관(東莞)이 흔들린다’‘세계의 공장 광동성 주강 삼각지 식어간다’이런 제목의 기사가 1면 톱 또는 기획성 시리즈 톱기사가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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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의 새로운 풍조…간부들의 인터넷 열풍
8일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신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민망에는 ’중국 정단(政壇)의 새로운 기상-7할의 지도간부 ‘촉망(觸網,인터넷 접촉)’ 경력’이라는 제목의 톱기사가 실렸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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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혁·개방 1번지 선전 “10년 내 서울·홍콩 잡겠다”
중국 개혁·개방의 시발지인 광둥(廣東)성 선전시가 향후 10년 내 서울과 홍콩·싱가포르를 따라잡겠다고 선언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3대 도시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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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인대는 인민들의 ‘고충 해결사’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가 인민들의 고충을 풀어 주는 만병통치약으로 떠올랐다. 2주 일정으로 5일 개막된 제11차 전인대에서 지역 주민들의 애로 사항이 척척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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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집권 2기 후진타오 “광둥 잡아야 중국을 잡는다”
중국 권력 서열 1위인 공산당 총서기 후진타오가 지난해 10월 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7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해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5년마다 열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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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방관도 파벌 간 균형 인사
중국의 지방 행정책임자 인선에서도 파벌 간 균형이 돋보였다. 우선 태자당(전직 고위 관리의 혈족)인 보시라이(薄熙來) 전 상무부장과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권력기반인 공청단(共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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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원 절반이 '뉴 페이스' 후진타오 직계 다수 차지해
중국의 장쩌민 전 국가주석(왼쪽에서 둘째)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2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17大) 폐막식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중국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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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장쩌민 대리전 계속
중국 공산당(중공)은 15일 개막하는 17차 전국대표대회(17大)를 통해 새로운 권력 구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후계자를 복수로 권력 핵심부에 등장시키는 전대미문의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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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발전관·인사·정치개혁, 세 가지를 주목해야
관련기사 차세대 총서기로 급부상한 시진핑의 힘 15일 개막돼 일주일 정도 지속될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세 가지다. 첫째는 후진타오 총서기가 내세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