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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알코올 농도 100%의 공포와 쾌락
[매거진M]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7월 13~23일)가 열렸다. 영화제를 찾은 수많은 게스트 가운데 magazine M이 다섯 감독을 만났다.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영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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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CEO] 놀다 지쳐 창업, 위챗으로 대박난 남자
텐센트 회장 마화텅, 완다그룹 회장 왕젠린, 화인문화 회장 리루이강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 남자가 있다. 중국의 게임·SNS, 부동산·영화, 미디어·엔터계의 거장들이 콕 찍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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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CEO] 놀다 지쳐 창업, 위챗으로 대박난 남자
텐센트 회장 마화텅, 완다그룹 회장 왕젠린, 화인문화 회장 리루이강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 남자가 있다. 중국의 게임·SNS, 부동산·영화, 미디어·엔터계의 거장들이 콕 찍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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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악녀’ 세계가 반했다, 115개국 선판매
'악녀'의 칸국제영화제 포토콜 현장. (왼쪽부터) 정병길 감독, 김옥빈·김서형·성준.(사진 NEW) [매거진M] 칸이 주목한 한국영화 ‘악녀’가 전 세계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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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로건'은 서부극에 대한 헌사?
━ 과거를 속죄하는 서부극 주인공처럼 ‘로건’의 한 장면. 불량배의 총에 난사당한 로건은 지친 몸을 이끌고 멕시코 국경 지대로 향한다. 푸른 하늘이 시야를 가득 메우는 외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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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액션 장인 안톤 후쿠아 감독, 인생 영화 '7인의 사무라이'를 리메이크 하다
[인터뷰] 액션 장인, ‘인생 영화’를 리메이크하다서부극 '매그니피센트 7' 안톤 후쿠아 감독 10대 때부터 서부극에 매료된 아이는 어떻게 자랄까. 서부극 ‘매그니피센트 7’(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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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닌 심장이 먼저 뛰는 장르”
최정동 기자 ‘군도: 민란의 시대’를 본 관객이나 평론가들이 ‘조선 웨스턴’이라고 부르는 걸 들었다. ‘조선 웨스턴’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만들진 않았지만 다분히 마카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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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정통에 대한 배반 … 전 세계 대중들 열광
샘 페킨파 감독의 ‘와일드 번치’의 한장면. 미국의 경제호황, 그리고 매카시즘 광풍이 불던 1950년대. 정의로운 보안관과 무법자(혹은 아메리카 인디언)의 대결로 상징되던 정통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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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닌 심장이 먼저 뛰는 장르”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동쪽으로 간 서부극, 이탈리아서 액션 신대륙 발견 미국식 정통에 대한 배반 … 전 세계 대중들 열광 “불결·무례·불길 … 그러나 멋진 영화” ‘군도: 민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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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정통에 대한 배반 … 전 세계 대중들 열광
샘 페킨파 감독의 ‘와일드 번치’의 한장면. 관련기사 동쪽으로 간 서부극, 이탈리아서 액션 신대륙 발견 “불결·무례·불길 … 그러나 멋진 영화” “머리 아닌 심장이 먼저 뛰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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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얘기’ 질렸거든... 저주받은 300억짜리 걸작
강제규 감독이 감행했던 대규모 실험 ‘마이웨이’가 참혹한 실패로 끝나가고 있다. 매우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럴 줄 알았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있다. 공통점은 양측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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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번부터 베라 왕까지 ‘패셔니스타 바비’
보헤미안 글래머(2003), 디자이너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1998), 밥 매키의 ‘마담 듀’(1997), 워킹 바비(1961). 바비가 패셔니스타라고? 마트에 산처럼 쌓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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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주말영화] 마을을 덮치는 공포의 새 떼 外
마을을 덮치는 공포의 새 떼 새 EBS 24일 오후 1시40분 스릴러 영화의 대가로 불리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이다. 부유한 집안의 아가씨 멜라니는 샌프란시스코의 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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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TV 영화] 와일드 번치
와일드 번치 ★★★★ EBS 밤 10시 감독 : 샘 페킨파 주연 : 윌리엄 홀덴 어니스트 보그나인 서부영화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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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활극식 삼총사, 〈머스키티어〉 1위 개봉!
새로운 가을시즌의 시작을 알리듯 9월 7일부터 9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새로운 개봉작들이 장악하였다. 이번 주말 미국 전역에서 새로 선보인 신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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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곤감독 '꽃섬' 베니스 시사회 반응
올해 신설된 베니스 영화제(58회) 의 또 다른 경쟁부문인 '현재의 영화' (Cinema of the Present) 에 출품된 송일곤(30) 감독의 '꽃섬' 이 5일 오전(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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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곤감독 '꽃섬' 베니스 시사회 반응]
베니스 영화제(58회)의 올해 신설된 또 다른 경쟁부문인 '현재의 영화' (Cinema of the Present)에 출품된 송일곤(30)감독의 '꽃섬' 이 5일 오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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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곤 감독의 '꽃섬' 베니스영화제서 호평받아
"여태껏 볼 수 업었던 새롭고 모던한 스타일의영화다."(뱅상 마라벨 프랑스 카날플러스의 해외세일즈사 와일드번치 사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주 깊은 영화다"(APD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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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유럽의 강세, 미국의 선전, 그리고 아시아의 부진" 으로 요약될 수 있는 올 칸영화제(54회) 현장에서 새삼 확인한 교훈이 있다. 감독의 명성, 국가 이미지, 배급사의 로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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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물밑 작업' 위력 실감
"유럽의 강세, 미국의 선전, 그리고 아시아의 부진" 으로 요약될 수 있는 올 칸영화제(54회) 현장에서 새삼 확인한 교훈이 있다. 감독의 명성, 국가 이미지, 배급사의 로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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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EBS '철십자 훈장'
철십자 훈장 (EBS 오후 2시)〓할리우드 영화로는 드물게 2차대전 당시 독일병사들의 갈등과 내면을 그린 작품. '와일드 번치' 등에서 폭력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서부 영화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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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 '겟 어웨이'
겟 어웨이 KBS2 밤 10시. '빠비옹' 의 스티브 매퀸과 '러브 스토리' 의 알리 맥그로가 주연해 흥행에 크게 성공했던 1972년작. '와일드 번치' 의 샘 페킨파 감독 작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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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MBC '영건2'
*** '영건2' (MBC 밤 12시20분)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전설적인 갱 빌리 더 키드를 다룬 영화는 여럿이다. 국내에 '관계의 종말' 이라는 제목의 비디오로 나온 작품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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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포영화 대명사 존 카펜터 감독
50대의 나이에도 '흡혈귀 영화' 를 어린애처럼 즐기듯 만들어내는 존 카펜터 감독 (51) .그는 "관객들이 내 영화를 보면서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