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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중년은 가라! 신나는 E-세상으로의 초대
1 빌립 포켓 PC S5 2 옙손 RD1 3 유니챌 딕쏘 DX-1000 자영업을 하는 김강철(51)씨는 주말이 되면 카메라와 노트북을 들고 가족들과 근교로 나간다. 유명한 맛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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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음식 덕, 한국 와인 문화 빨리 자리 잡아”
프랑스 와인회사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아시아 지사장 안토니 구르멜. 이 회사는 보르도 지방의 5대 샤토(와인 생산 시설을 갖춘 포도농장)로 꼽히는 무통 로칠드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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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저녁엔 와인 낮엔 보이차, 2억원으로 가게 차리려는데 …
와인과 차를 결합한 매장 개설을 준비 중인 권대일씨가 ‘씨앤드에스 마이크로웨이브’가 실시한 잡투어에 참가해 와인잔을 정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권대일(38)씨는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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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매 끝엔 서늘한 바람, 코끝엔 달콤한 향기가
기온이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터널 속은 시원했다. 동굴 속에서 마주친 찬바람은 한기를 느낄 정도였다. 270여m를 더위를 잊은 채 걸어가자 갑자기 넓은 공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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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 D-100 건강한 삶, 천안에 있습니다
천안에는 거봉포도·호두·흥타령쌀·오이·멜론(위 사진 왼쪽부터) 등 특산물이 많다. 9월 11~20일 열흘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가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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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에 거봉포도 , 천안엔 ‘두레앙’ 있다
두레양조 권혁준 대표가 최근 완공된 ‘천안 와인성’에서 포도 증류주인 '두레앙 백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시음을 위해 저장탱크에서 2년 간 숙성된 와인을 뽑아내고 있다(右).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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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왔다 짜릿한 스노보드
젊은이들은 스노보드에 열광한다. 스키보다 동작들이 다이내믹하기 때문이다. 스키가 선 굵은 재미라면 스노보드는 아기자기한 잔재미다. 스피드는 스키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턴할 때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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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족 여행 특집 ② 골드맘을 위한 쇼핑 가이드
“없는 것 없다”쇼핑 천국 바로 그곳 만물상 같은 노점상 좌판, 세계적 명품이 빼곡한 쇼핑몰, 화려한 쇼윈도와 귀를 솔깃하게 하는 세일 문구들. 명불허전, 소문 그대로 홍콩은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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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삼주 빚은 경영학 박사
술 한 잔을 받아들었다. 노르스름한 빛을 띠는 투명한 술. 첫 맛은 약주처럼 쌉쌀한가 싶더니, 목을 넘기자 혀끝에 달콤하고 은은한 인삼향이 감돌았다. 대낮부터 술잔을 건넨 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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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 ‘보르도 & 생테밀리옹’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가까이서 실감 나게 보고 느끼는 ‘테마여행’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특히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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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 석회암반 언덕 위의 중세도시 생테밀리옹. 높다란 종탑이 도시의 중심이다. 왼편 언덕엔 생테밀리옹에서 둘뿐인 그랑 크뤼 특A 와인을 생산하는 샤토 오존이 보인다 프랑스 보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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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 끝없는 진화
상주 감재배 농민들이 둥시를 깎아 길게 줄에 매달아 말리는 등 곶감 만들기에 바쁘다. [상주시 제공] 요즘 상주와 청도에 가면 감 천지다. 농가마다 깎아 곶감을 만들거나 깎은 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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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익는 삼호읍 지금 ‘돈’을 땁니다
무화과의 집산지인 영암군 삼호읍에서 농민이 이른 아침 무화과를 수확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공적비도 세워 드렸고, 모두 매우 고마워하고 있죠. 그 양반 덕분에 우리 삼호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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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과 러시아 근대양식의 독특한 만남
최 욱 - 원오원 건축사무소 대표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두가헌은 조선시대 말기에 남겨진 한옥과 양옥 두 채의 건축물이다. 원래 원불교 재단이 소유하여 스님들의 숙소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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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일제시대 기찻길 터널 '감 와인' 저장고로 변신
폐 기차 터널이 감 와인 저장고로 변신했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버려져 있던 폐 기차 터널(길이 1015m, 높이 5.3m, 폭 4.5m)에 보관 중인 감 와인의 숙성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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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화학무기 폐기 착수
러시아에서 화학무기 폐기 작업이 본격화됐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5일 보도했다. 소련이 보유했던 세계 최대 화학무기를 그대로 물려받은 러시아는 무기 관리와 폐기 등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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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곳 정비해 와인 시음장화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일대에 일제(日帝)가 전쟁용으로 파 놓은 토굴(土窟)이 관광상품으로 본격 개발된다. 영동군은 17일 "올해말까지 2억6000만원을 들여 상태가 괜찮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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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양송이 최대 단지 보령시
▶ 자연 냉풍을 활용해 재배한 양송이 버섯. 폐갱도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버섯발육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해줘 고품질의 양송이가 수확된다. 양광삼 기자▶ 냉풍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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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영동 포도주 '샤토마니'
▶ 국산 와인 샤토마니가 저장된 영동군의 한 토굴. 1년 내내 13도 내외의 온도와 80% 안팎의 습도가 유지되는 천연 저장고다. 영동=김성룡 기자 "포도 수입 장벽이 무너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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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40억 전원주택
경기도 성남시 시흥동의 내곡동~분당 국도 주변. 빌라 건설업체인 B사가 6천8백여평에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외부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들여보낼 정도로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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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WINE 전문가가 추천한 서울 시내 10곳
낙엽이 뒹구는 계절엔 농익은 와인이 어울린다. 와인은 한 모금에 후끈 달아오르는 고농도 알코올이 아니다. 한꺼번에 벌컥 들이마시는 청량음료도 아니다. 한 모금 한 모금 천천히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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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 이용해 지역경제 살찌운다
일제시대 때 파놓은 토굴이 21세기 들어 ‘꿈 단지’가 될 줄이야-. 충북 영동군의 꿈이 ‘토굴’에서 익고 있다. 군은 영동읍 매천리 일대에 산재한 토굴의 잠재가치에 주목,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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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캘리포니아 와인의 저력
한국 전쟁이 끝난 후 많은 군용(軍用) 물자와 함께 시장에 선보인 캘리포니아 와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먼저 친숙해진 와인이다. 캘리포니아의 대형 와인회사인 E&J 갈로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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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롯데호텔 와인레스토랑 6명의 미녀 소믈리에
"와인과 음식은 떼어내 생각할 수 없지요. 함께 어우러질 때 서로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맞아요. 사랑하는 남녀의 관계를 닮았지요." "와인을 아직도 사치스러운 문화로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