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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을 추석빔처럼 입는 법
옷장 속의 옷을 추석빔같은 새 옷으로 그럴듯하게 위장하는 방법이 없을까. 거품 덩어리인 유명 브랜드 옷값으로 추석 보너스를 쪼개기가, 평소에는 먼지만 앉을 한복을 새로 장만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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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물림
여름철에는 피부의 노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온갖 벌레들에게 우리의 피부는 좋은 공격목표가 된다. 여름철에 잘 생기는 벌레에 의한 피부질환에는 모기, 벼룩, 개미 같은 곤충에 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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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건강법
◈ 마음의 안정 인간의 마음은 안정이 필요하다. ◈ 의복의 청결 의복의 청결은 당연한 일이다. 직접 피부에 닿는 속옷, 양말 등은 되도록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면 종류를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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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눈빛과 해맑은 미소를 모두 지닌 배우, 이민우
★ 담담한 눈빛으로 정중하게 인사하다 딱 10분 전에 나타났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타나는 연예인은 정말로 흔치 않다. 웃지 않고 인사를 한다. 눈이 퀭한 게 무척 피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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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해이' 유행시대] 믿는 구석 있으면 느슨해지기 마련
이 말은 하루 평균 3~4번 꼴로 신문에 오르내리고 있어요. 96년까지만 해도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나 쓰이는 '어려운' 말이었지만 97~98년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언론에 자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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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해이' 유행시대] 믿는 구석 있으면 느슨해지기 마련
이 말은 하루 평균 3~4번 꼴로 신문에 오르내리고 있어요. 96년까지만 해도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나 쓰이는 '어려운' 말이었지만 97~98년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언론에 자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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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4)
(4) 육영수 여사 62년 4월 청와대 비서실장에 취임한 뒤 나는 장충동 공관으로 인사를 갔다. 취임 인사도 인사려니와 무엇보다 육영수 (陸英修) 여사를 만나 朴대통령에게 청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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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영컬처산책]4.'낡은 레일'위로 아이들은 달린다
“우리 것은 좋은 것이야.” 어느 국악인이 텔레비전 광고에서 하는 말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그의 말처럼‘한국적’혹은‘전통적’생활양식을 일상 속으로 끌여들여 자기화하는 데 서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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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날개]모델 김동수씨,검정색 롱스커트 맵시 자랑
자기 멋내기만으로도 모자라 패션컨설팅 회사를 설립, 남의 옷입기까지 '간섭' 하고 나선 전직 모델 김동수씨 (41) .그가 문을 연 회사 '이오디 김동수' 는 옷.화장.액세서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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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복 멋있게 입고 만드는법 - EBS '생활한복 시리즈'
한복을 입는 날이 지정되고 한복 착용자는 고궁에 무료입장하는등 최근 우리 고유의 옷,한복을 대중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한복은 불편하고 특별한 옷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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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희생국
90년대에 전세계 패션.의류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2차세계대전후 반세기동안 꾸준히 불던'차려입기 열풍'이 사그라들어 여유있는 중산층도 새옷을 잘 사지 않게 됐다.소재나 디자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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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호 여성지-칼라,쎄씨,라벨르
3월.새 봄 향기를 머금어 표지부터 봄빛 화사한 여성지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 칼라 우선'칼라'는'리폼 아이디어'를 통해 유행이 지난 옷이나 마음에 안들어 잘 입지 않는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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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잘입는 여자'패션테마 기획-『칼라』 10월호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때,나이를 거꾸로 먹고 싶을 때,문득 옷장속 청바지에 다시 눈길을 주게 된다.96년이 어느새 이만큼흘렀나 싶을 10월,『칼라』는 「청바지를 잘 입는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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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슬람의 두 얼굴
돼지고기를 금기(禁忌)시하는 이슬람교도들에게 또 하나의 금기가 있다.초승달 모양으로 생긴 크롸상이라는 빵이 그것이다. 크롸상은 흔히 프랑스 빵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빵이 처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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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김금지씨
연극배우 金錦枝씨(52)는 자타가 공인하는 옷입기 프로(?)다.연말만 되면 각종 기관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드레서중 한두곳에서는 꼭 거론된다.그는 젊었을 때 미니스커트도 입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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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입기 10년째 무용가 박명숙씨
사십줄로 접어든 무용가 박명숙씨(42)는 이제 갓 스물이 된 대학생 딸과 옷을 같이 입는다. 벌써 10년 가까이 함께 옷을 입어온 이들 모녀는, 그래서인지 외모와 분위기에서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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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국산 차「시발」57년 첫선
지난85년 국산「엑셀」승용차가 미국에 처음 수출됐을 때 이를 가장 반긴 사람들은 우리 교포들이었다. 시원하게 뚫린 미국의 프리웨이를 우리가 만든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잃어버린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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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 걸맞는 지혜를"
그는 고급와인을 주문하는 법을 잘 알고있다. 한은 시절 그는 「국제신사」로 통했고, 이후 신한은행장을 거쳐 현재의 부회장직에 오를 때까지 직위에 맞는 집무실·승용차·오찬·만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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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좋아야 성공할 수 있다" 신종「이미지 관리업」성업
19일 오전 서울 평창동 이미지 컨트롤 연구소 . 2명의 여직원이 연구소를 찾은 회원 민경희 씨(40)에게 달라붙어 집게처럼 생긴 특수 자를 이용해 얼굴· 이마 길이·너비, 어깨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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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그 참담한 결과/조두영(시평)
우리는 누가 중화상을 입었다는 소리를 듣고도 「덴 범위가 좀 크기는 하겠지만 옥도정기나 며칠 열심히 바르면 말짱히 낫겠거니!」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천만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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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 맞는 옷(분수대)
『옷이 날개』라는 속담은 서양에도 있다. 『아름다운 깃털이 아름다운 새를 만든다』는 영국 속담. 독일작가 레싱이 어느날 새 양복을 입고 산책을 나갔다. 그전엔 본체도 하지 않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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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분수대)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지르벨이라는 변호사가 어느날 파리의 리옹역 화물예치소에 나타나 이쑤시개 한개를 내놓으면서 잘 보관해 달라고 했다. 직원이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 『여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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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하는 동구(6)??·굶주림이 지배한「유럽의 빈민굴」
『겨울이 되면 어린이·노인들은 열어죽을 운명이다. 어머니는 먹을 것이 없어 아기에 제 먹일 젖도 나오지 않고 사람들은 빵 한 조각을 구하기 위해 미친 듯이 찾아다녀도 헛수고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