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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수백억 빼돌려 주식 투자…옵티머스 시작부터 사기였다
5000억원이 넘는 금융 피해를 야기한 옵티머스 사태의 민낯이 23일 금융감독원의 중간 검사 결과 발표로 일부 밝혀졌다. 금감원은 5151억원에 달하는 옵티머스 펀드 전액의 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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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옵티머스펀드 투자금 선지급 결정 보류
환매 중단 사태를 맞은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펀드 가입 고객에 대한 투자금 선지급 여부 결정을 보류했다. NH투자증권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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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옵티머스펀드 전액 환매연기 불가피…회수 가능성 작다"
각종 사기로 얼룩진 옵티머스 사태를 검사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 전액의 환매연기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펀드 자금의 회수 가능성도 작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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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옵티머스 연루 의혹' 전 청와대 행정관 소환 조사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이 사무실 입구를 촬영하고 있다. 정용환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전직 청와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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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연루 의혹 스킨앤스킨 고문 구속 “증거 인멸 염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환매 중단 사태'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스킨앤스킨 고문 유모씨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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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등 4명 기소…전파진흥원 고리로 이혁진도 수사?
옵티머스펀드NH투자증권 피해자들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사기판매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의 핵심 피의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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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펀드 사기' 김재현 대표 구속기소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입구. 중앙포토 검찰이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과 관련해 김재현(49)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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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진, 문 대통령 취임 날 청와대 찾아 “종석이형 만나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참관단이 2006년 6월 평양 개선문 앞에서 찍은 단체 사진. 왼쪽 원 안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오른쪽이 이혁진 전 대표다.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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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수사팀, 스킨앤스킨 고문 구속영장 청구
15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사 앞에서 펀드사기 피해자들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코스닥 상장사 스킨앤스킨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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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날 청와대 간 이혁진 "나 종석이형 친하잖아, 만나야해"
19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구갑에 출마한 이혁진 민주통합당 후보. [뉴시스] 5000억 원대 펀드 사기 혐의를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설립자 이혁진 전 대표가 2017년 5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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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평양방문 기념사진, 옵티머스 이혁진도 있었다
평양 개선문 앞에서 참관단 약 40명이 촬영한 기념사진. 임종석 외교안보특보와 이혁진 전 대표가 포함돼 있다. 사진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페이스북 평양 개선문 앞에서 참관단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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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랏돈 748억 옵티머스 투자···지침 어긴 담당자 '견책'만
총 748억원의 공적기금을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이 해당 투자 결정 당시 내부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파진흥원은 이 사실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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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달 하나금융·은행 종합검사···금융사 미스터리 쇼핑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을 상대로 한 종합검사를 벌인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은행권 종합검사의 첫 대상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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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PPT 2장으로 나랏돈 748억 따낸 '이혁진의 신공'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2017년 6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제출한 투자 상품 설명서 표지. [미래통합당 윤창현 의원실 제공] 공공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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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펀드 활용 M&A한 회사, 전 청와대 행정관이 최대주주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자금을 활용해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합병(M&A)했다는 의혹을 받는 회사의 최대주주가 이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확인됐다. 공공기관 기금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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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무자본 M&A 회사의 최대주주, 전 靑 행정관이었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자금을 활용해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 인수합병(M&A)했다는 의혹을 받는 회사의 최대주주가 이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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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혁진 미국 있는거 다 아는데…외교부 "그가 자수해야"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을 쫓아 출국한 뒤 잠적한 이혁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가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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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실세도 거론됐다, 역대급 사기극 옵티머스 전말 대해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판매사에 자사 펀드의 환매 연기를 요청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옵티머스는 공공기관 매출채권 등 안전한 자산에 투자한다며 1조5000억원이 넘는 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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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옵티머스 이혁진, 美서 조국·윤미향 수호 유튜브 방송
JNC TV가 지난해 9월 조국 사태 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촉구한다"는 동영상을 올렸다. 사진 유튜브 JNC TV 캡처 국내에서 횡령혐의로 기소 중지된 이혁진(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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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옵티머스 경영권 다툼에 국가기금 700억이 흔들렸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748억원을 투자하고 이를 거둬들인 계기가 이혁진 전 대표의 제보 때문이었던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 전 대표는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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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인감까지 위조” 옵티머스운용 사기행각 어디까지
하나은행의 인감도장을 위조한 공공기관 매출채권의 가짜 양수도 계약서. [사진 조해진 의원실]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옵티머스 펀드 판매 과정에서 옵티머스자산운용이 가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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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정부에 "펀드·비상장주도 상장주처럼 세제혜택 달라"
금융투자협회가 금융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펀드·비상장주식도 상장주식과 똑같은 세제혜택을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개편의 기본적 방향에는 동의하나, 여러가지가 보완돼야 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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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나은행 인감도장도 위조했다, 옵티머스 가짜계약서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옵티머스 펀드 판매 과정에서 옵티머스자산운용이 가짜 '매출채권 양수도 계약서'까지 만들어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 계약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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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 '부적격' 옵티머스 748억 투자한 전파진흥원 수사
검찰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의 700억원대 옵티머스 자산운용 투자 과정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옵티머스는 전파진흥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