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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의 간판스타 이민현·김현준 실업 첫무대서도 맹활약
83년도 남자실업농구의 첫대회인 코리언리그 l차전은 지난해 대학농구의 간판스타인 이민현(고려대→기업은)과 김현준(연세대→삼성전자)이 첫날부터 종횡무진 활약, 새바람을 불어 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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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동국 한양 인하 4강격돌
올해 대학야구를 마무리짓는 제3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패권의 향방은 올4관왕을 노리는 동아대-동국대, 한양대-인하대의 4강대결로 판가름나게됐다. 지난 3년간 고교야구의 노른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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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전원타점」 원광 제쳐
인하대와 동아대가 제3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올 백호기우승팀인 인하대는 2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4일째 준준결승에서 국가대표장신 오영일(18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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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OB선발 강철원에 빈타의 삼성 울고만싶었다
【대전=조이권기자】 용병술이 뛰어난 김영덕 OB감독과 끈기의 서영무 삼성감독의 한판대결은 연장15회에 걸친 4시간30분간의 지구전에도 끝내 무승부를 기록, 승장과 패장을 가리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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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강호"는 모두 탈락…고교야구는 이래서 흥미진진|세광-경남 대망의 결승전
제36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우승후보로 지목되었던 부산고·군산상·경북고·천안북일고등이 탈락하는 이변의 연속속에 충북야구의 기수인 세광고와 항도부산의 명문 경남고가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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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 제일동포 투수력-타력 한판승부|군상 선제2정 잘 지켜 김산고 울려|재일 양세철 역투 광주일 추격 떨쳐
막강투수력의 군산상과 타력의 재일동포가 제l2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을 걸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올청룡기 패자인 군산상은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회1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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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모델에 비전문인 늘어|체육인, 작가에서 요리연구가까지 다양
최근들어 방송 CF모델로 체욱인·작가·화가·영화감독들이 많이 늘었다. 특히 프로야구가 생긴뒤부터는 야구선수들의 모델이 부쩍 늘어났다. 또 야구선수들 못지않게 광고계에 뛰어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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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3)사의 혈투 60년(61)사전오기|김영기
WBA밴텀급 챔피언이 된 홍수환은 5개월 후인 74년l2월28일 필리핀의 「폐르디난도·카바넬라」를 장충체육관으로 불러들여 판정승으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 대전은 67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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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신성「마츠·빌란테르」|전불 대회 17세 최연소 챔피언 기록 세워 |「보리」도 "나의 후계자" 선언
세계 테니스 계는「보리」를 뒤 어 넘은 천재선수가 등장했다 하여 경악에 빠져 있다. 불과 17년10개월 된 스웨덴의『무서운 아이』「 마츠·빌란데르」가 프랑스 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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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다가온 '84LA올림픽 메달은 몇 개나 딸까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섰다. 이 대회 다음에는 인류평화의 성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88년 서울올림픽이 있다. 따라서 한국은 로스앤젤레스의 잔치에서 차기 올림픽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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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또 우승…올 3관왕
황금사자기 야구 경북고가 올 시즌 3관왕의 위업을 이룩했다. 청룡기와 봉황기를 안은 경북고는 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5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호남야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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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연세대 꺾어|동아대 2관왕
동아대가 19년만에 추계대학야구리그의 패인을 되찾았다. 25일 서울 운동장에서 폐막된 결승전에서 부산시산기(5월)우승팀인 동아대는 1년생 박천수가 연세대 타선을 난발 5안타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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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14회 KO승 WBA J미들, WBA-WBC 웰텐급 3관왕
【라스베이가스19일외신종합】세기의 결전에서 「슈거·레이·레너뜨」가 KO승을 거두었다. 17일 상오 (한국시간) 라스베이가스 시저스 팰리스호텔 특설 링에서 벌어진 프로복싱 세계 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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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읽기」대 「강펀치」의 대결|조명인, 가또 9단과 첫 방어전|조명인,14승6패로 전적 앞서
일본 제1의 바둑 타이틀 제인 명인이 1차 방어전 7번 승부의 공이 울렸다. 타이를 보유자 조훈현(25) 9단에 도전하는「가모·마사오」(가등정부·34) 9단은 일본바둑 7대타이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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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전원 안타…성대대파 7-1
춘계 대학야구리그 8일째 경기가 2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져 B조의 연세대는 전원안타를 기록하는 장단13안타로 성대를 7-1로 대파하고 2승1패를 기록했다. 연세대는 1년생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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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야구감독 경기장 출장 허용
올해 모든 중·고 야구경기에서 감독들이 「러너·코치·박스」에 나와 작전을 펼 수 있게됐다. 대한야구 협회기술 위원회는 이제까지 금지돼왔던 중·고 야구「팀」감독의 경기장 출장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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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꺾인 「기」의 농구
○…대학과 실업의 최강끼리 맞붙은 고려대와 삼성의 대결은 「힘의 농구」가 「기의 농구」를 제압한 한판 승부였다. 전·현 국가대표 8명을 보유한 호화「멤버」의 삼성은 이충희-임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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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이 정상에 서기까지
○…태광산업이 이번 2차연맹전에서 69년 국세청으로 출범한 이래 대표선수들이 출전해서는 단한번도 패권을 놓친 적이 없던 무적 미도파를 예선과 결승「리그」에 두 번이나 모두 3-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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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이만근 강타 터뜨려|한전 서전 장식
한전이 제2차 전국 남녀실업배구 연맹전 남자부「리그」첫 경기에서 육군통신교에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서전을 장식했다. 또 올 들어 4관왕을 차지한 막강 금성통신은 종합화학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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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이하의 졸전…김치복 전원일치 판정패 L·플라이급 타이틀전
○…7일밤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프로·복싱」WBC「라이트·플라이」급「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김치복은 키 크고「리치」가 긴「챔피언」「일라리오·사파타」(22·파나마)의 「아웃·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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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 들어가 배를 노려라"|김치복 내일 사파타와 결전
『근접적으로 복부를 공격하라.』7일 문화체육관에서 「프로·복싱」 WBC「라이트·플라라이」급 「챔피언」「일라리오·사파타」와 「타이틀·매치」를 벌이는 도전자 김치복에게 내려진 지상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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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려나
○…올들어 김성준 김상현에 이어 박찬희까지「타이틀」상실로 침체의 늪에빠진 한국「프로·복싱」계는 영예를 되찾기위해 오는6월7일과 15일 1주일 간격으로 잇따라 국내에서 세계정상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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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광주상, 4강 진출|연장 15회서 인천 뿌리쳐 중앙|김태업수훈…신일에 신승 광상|제1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본사주최
첫 우승을 노리는 광주상고와 중앙고가 제14회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 30일하오3시 대망의 결승진출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됐다. 연일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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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올들어 최고의 피칭
춘계대학야구 「리그」에서 연세대와 고려대가 양교 2만5천여 응원전의 열기속에 18일 서울운동장에서 올 들어 처음 대결, 연세대가 최동원의 놀라운 「피칭」으로 2-0으로 승리를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