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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복용 중국선수 올해 24명
○…세계남자테니스계의 마지막 절대군주 이반 렌들(33.미국)이 24일 뉴욕 타임스紙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94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79년 세계랭킹 10위에 오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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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올해의 골퍼에-美골프기자協 선정
[파밍턴힐스(美미시간주)AP聯合=本社特約]미국골프기자들의 모임인 골프라이터스협회(GWAA)는 2일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를「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4개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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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부킹전쟁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평일의 골프장 예약마저 갈수록 힘들어지는등 부킹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올들어 사정한파로 심한 불경기를 겪었던 각 골프장은 본격적인시즌이 시작된 9월부터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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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마다 종합토지세로 경영난
○…당국의 과표현실화방침에 따라 국내 골프장들이 해마다 급증하는 종합토지세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골프장사업협회(회장 金鎭弘)가 최근 공개한 93년도 과세현황에 따르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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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골퍼 데이브스톡턴 시니어대회 상금선두
○…미국프로골프협회(PGA)시니어 투어에서 별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가 선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 주인공은 91년 라이더컵골프대회에서 유럽팀을 꺾고 우승한 미국팀 주장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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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즌 본격 돌입
국내 프로골프대회가 15일 뉴코리아CC에서 개막된 제12회 매경오픈겸 93아시아투어 10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다. 올 국내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5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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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테니스 무서운 10대「메드베데프」돌풍
세계 남자테니스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는「앙팡 테리블」(무서운 산대)이 등장,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출신 안드레이 메드베데프(18). 메드베데프는 ATP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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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 일투어 공식대회 첫우승
5년간 본선출전자격 ○…일본에서 활약중인 구옥희(구옥희·36)가 일본여자투어 공식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 앞으로 5년동안 일본투어 본선에 곧바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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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오픈 펄신·구옥희등 각축|외국선수 30명과 우승다퉈
○…국내 여자골프대회중 최대 이벤트인 제2서희울 오픈선수권대회, 제5회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가 이번주말과 다음주말에 잇따라 열린다. 총상금 30만달러(2억2천만원)로 국내여자대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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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레비노, 총 상금 백19만불 기염
시니어 투어(50세 이상)에서 활약중인 리 트레비노(51·미국)가 올 시즌 상금총액 1백19만5백18달러를 기록, 시니어부는 물론 PGA투어 상금1위인 호주의 그렉 노먼(1백1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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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헤일어윈, PGA투어 2연속 우승
【해리슨·로체스터(뉴욕주)=외신종합】 지난주 전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두차례 연장끝에 사상최고령으로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던 45세의 베테랑 헤일 어윈이 뷰익 토너먼트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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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계스포츠 빛낸 「스타10」
벤·존슨 지난해까지 「칼·루이스」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벤·존슨」(26)은 8월 로마세계선수권대회 1백m에서 인간의 한계로 여겨졌던 9초90벽을 무너뜨린 9초83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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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최상호 올4천4백만원|미시즌 호 「노만」6억으로 최고
○…국내남자프로골프 1인자인 최상호(32·한양CC)가 4번째 상금왕을 차지했다. 최상호는 지난달까지 끝난 올시즌 프로골프 10개대회에서 우승3회, 준우승1회, 3위3회등 호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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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 미 프로테스트서 합격|동양인으로는 두 번째
○…일본서 활약중인 구옥희 (구옥희)가 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테스트에 합격,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미국여자골프경기에 진출하게 됐다. 구는 지난 18일 텍사스주 슈가랜드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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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18세소년 6주새 홀인원 4차례
○…최근 그린의 진기록2개가 세워져 화제가 되고있다. 스페인의 부호인 「오토·부처」씨는 1백세생일을 넉달앞둔 이달초 스페인남부 라 람가 클럽의 1백42야드 숏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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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너」-일「오까모또」 대결|「카너」, 2타앞서 역전우승
○…여자프로골프 미국최강 「조앤·카너」와 일본최강 「오까모또」의 대결은 결국 「카너」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지난6월 로체스터 국제골프서 우승, 크게 기세를 올렸던 「오까모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