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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신인왕 될래요"
19세 골퍼 김효주는 2014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국내서도 5승을 거두며 별중의 별로 떠올랐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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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반지의 다이아몬드에 티샷 명중
2014년 골프 시즌도 저물어가고 있다. 남녀 투어의 상금 1위들이야 다들 알고 있겠지만 팬들이 일일이 챙겨보지 못한 재미난 사건도 많았다. 올해 프로대회에서 벌어진 황당한 에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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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조편성 확정…K리그 팀들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편성이 확정됐다. AFC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하우스에서 2015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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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11일부터 열려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이 11일부터 1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라인 레오파드 크릭 컨트리 클럽(파72.7,287야드)에서 열린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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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사우스햄튼 꺽고 슬로우스타터 증명…손흥민도 가세할까?
‘맨유 사우스햄튼’ ‘손흥민’ [사진 중앙포토] EPL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시즌 퍼거슨이 직접 선임한 모예스 체제는 상위권에서 내려오지않던 맨유를 중위권팀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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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황현주 전 감독 영전에 바친 현대건설 6연승
여자배구 현대건설 선수들은 8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가슴에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았다. 8개월 전까지 팀을 지도했던 황현주 전 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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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신인왕 선발대회 ‘루키 챔피언십’ 9일 개최
16인의 KPGA(한국프로골프) 예비스타들이 ‘웰컴저축은행 클리브랜드 2015 루키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입성했다. 국내 남자 투어의 유일한 신예 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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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맘껏 날아보자꾸나 눈부신 세상 속으로
팍팍한 세상, 힘들다고 움츠리고만 있을쏘냐. 저 스노보더들처럼 세상을 박차고 푸른 하늘을 맘껏 날아보자.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하얗게 내린 눈 위로 날아가듯 내 꿈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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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파티·스키교실·썰매·설피 … 세대별 맞춤 놀거리 많아
휘닉스파크가 마련한 ‘데이 케어 스키교실’에서 플라스틱 공을 갖고 놀고 있는 아이들. 올 시즌(2014년 11~2015년 4월)에도 스키장들은 손님들을 끌기 위해, 아니면 다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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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황현주 감독, 심장마비로 4일 별세
여자배구 현대건설을 이끌었던 황현주 감독이 4일 새벽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9세. 황 전 감독은 서울시립대를 거쳐 실업팀 LG화재(현 LIG 손해보험)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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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유러피언투어 개막전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전 라운드 생중계
2015 유러피언투어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쩐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유러피언투어는, 4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총상금 650만 달러(한화 약 72억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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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오빠, 가벼운 배트 써 봐 김태균 깨운 아내의 훈수
가족이 무심코 던진 말이 전문가의 분석이나 코멘트보다 큰 효과를 발휘할 때도 있다. 김태균은 야구 전문 아나운서 출신인 아내 김석류씨의 한마디를 새겨듣고 올 시즌 초 슬럼프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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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 현대, '꾀돌이' 윤정환 신임 감독 선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꾀돌이' 윤정환(41)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울산은 1일 "신임 감독에 윤정환 전 일본 J리그 사간도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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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냉온수매트, 전기장판 울리다
지난달 25일 동양이지텍 연구실에서 윤정수 대표가 스팀보이 보일러를 소개하고 있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수면 가전’ 전문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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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종료 1분 전, 서울 챔스 진출골
30일 제주를 꺾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뒤 환호하는 서울 선수단. 최용수 서울 감독은 “라이벌 수원이 스포츠 정신을 지켜줬다”고 고마워했다. [사진 FC 서울] 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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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88억 아닌 롯데를 버렸다
“두산이 정말로 날 원한다는 걸 느꼈다. 두산에는 친분 있는 선수들이 많다.”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장원준(29)이 지난달 29일 두산과 계약하며 밝힌 소감이다. 속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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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깨고 득점왕까지 배출…마지막에도 웃은 수원 삼성
30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포항스틸러스와 수원FC 경기 후반 수원 산토스가 1대1 동점골을 성공 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산토스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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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방송인·제작자 ‘1인3역’ 윤종신 “TV서 깐족댄다고요? 음악 얘기할 땐 진지하잖아요”
TV에선 가벼운 모습의 윤종신이지만, 음악 연습실에서 마이크를 잡은 그의 모습은 진지하다. 요즘의 윤종신(45)은 ‘세 얼굴의 사나이’라 할 만하다. 그는 1989년 데뷔한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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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아닌 심장, 1m80㎝ 거물 이재도
KT 2년차 이재도에겐 ‘안 막아도 된다’는 이상민 삼성 감독의 말이 터닝포인트가 됐다. [사진 KBL]프로농구 KT의 가드 이재도(23·1m80㎝). 2년차 신예인 그는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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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소상공인 창업 성공, 기프트카로 응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왼쪽에서 셋째) 부회장이 지난 20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에서 둘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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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5명 중 3명 계약한 삼성 절반의 성공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삼성이 5명의 자유계약선수(FA) 중 3명과 계약을 마쳤다. 윤성환-안지만-조동찬을 잡고, 배영수-권혁과의 협상은 실패했다. 핵심 전력을 잡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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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그룹, 매년 매출 200% 신장 … 내년까지 중화권에 매장 70개 운영
MCM은 2014 AW시즌의 ‘디지털솔저’라인 광고캠페인 모델로 엑소를 선정, 유러피안의 감성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위 사진). 지난 10일 APEC 21개국 인사들이 참여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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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처럼 뛰어줘, 현대캐피탈 케빈 영입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외국인 공격수 케빈 르루(25·프랑스·사진)가 한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대캐피탈은 2년 연속 뛰던 리버맨 아가메즈(29·콜롬비아)와 결별하고 케빈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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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연장 접전 끝에 CME 챔피언십 우승… 상금 150만 달러
‘리디아고’. [사진 JGOLF 경기 중계 화면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은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