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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포도로 만든 ‘비건 가죽’…진짜 가죽보다 더 진짜 같아
가죽 재킷, 가죽 바지, 가죽 스커트, 가죽 셔츠까지. 올가을 유난히 가죽 소재의 패션 아이템이 강세다.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일명 ‘센 언니’ 룩이 주목받고 있는 데다, 성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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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너 장인들"…지금 세계에서 가장 '핫'한 영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감탄한 K-뷰티는 이것
“미래의 뷰티(아름다움)는 당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한국을 찾은 영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의 말이다. 그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과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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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스타일, 가을 그곳에선 너와 내가 단풍이다
기능성 위주의 1세대 아웃도어 제품이 미(美)도 중시하는 2세대로 진화하고 있다. 거친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한 제품과 일반 여행 활동이나 일상에서도 멋스러운 제품으로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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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 듯한 니트에 고풍스런 긴 치마 … 가을 여심은 '고전+현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3~2014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1 스텔라매카트니 2 지방시 3 페이 4 프라다 [사진 각 브랜드] ‘고전과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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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패션 푸르게 푸르게
한낮 태양이 숨막힐 듯 이글거린다. 그런데 한쪽에선 벌써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 온다. 진원지는 스타일 세계다.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늘 그랬다. 사려는 사람보다 한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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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사용설명서 밀라노 FW패션쇼서 미리 본 올 남성복 경향
‘버버리 프로섬’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불황 탓에 우울한 현실을 잠시 잊으라는 듯 영국 신사풍 의상에 해학을 더했다. 모델이 들고 있는 우산 손잡이는 오리 머리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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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rend] ‘티’나는 워킹화를 벗다…탐나는 워킹화를 신다
디자인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 스포츠 워킹화가 뜨고 있다. 이들 제품의 두드러진 특징은 일반 운동화와 큰 차이가 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외형이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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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in 뉴스] 깃 없는 셔츠, 필드에서 막 입어도 되는 거야?
아놀드 파마 제공회사원 안주연(35)씨는 최근 골프장에서 깃 없는 티셔츠 차림의 여성 골퍼를 보고 궁금증이 생겼다. “필드에서 저런 옷을 입어도 되나?” 정답은 ‘된다’다.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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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중년 남성들이여 정장을 벗어던져라
'캐주얼=젊은층'의 도식은 깨졌다. '젊은 30대'를 지향하는 4050의 캐주얼 바람이 거세다. 슬림셔츠에 청바지도 어색하지 않다. 올 6월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의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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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가위 선물 … MD에게 물어봤습니다
명절을 맞아 은근한 고민거리가 바로 선물 고르기다. 추석은 설과 함께 민족의 양대 명절이지만, 수확의 계절에 속해있어 선물거리도 훨씬 다양하다. 각 유통업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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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니트는 너무 평범해’ 올가을, 과연 그럴까…
‘니트를 빼놓고 올가을 패션을 이야기하지 마라’. 올가을, 정말 그렇다. 니트가 패션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조금 과장한다면, 정장·캐주얼·액세서리 등 니트 없이는 명함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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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 아니면 어때?
크지만 가볍다가녀린 그녀의 팔뚝에 걸린 백에 사람들의 시선이 꽂힌다. 흔치 않은 디자인, 고급스러워 보이는 천연 가죽에 현란한 금속 장식. 하지만 그녀는 힘!들!다! 백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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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남성풍 재킷에 바지 … 그녀, 2006 '가을 여인'
민소매와 미니스커트의 여름이 저만치 가버렸다. 여성들에게 가을은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 올 가을과 겨울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까. 주요 여성복 업체들이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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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한국서 다시!' 명품들 패션쇼 여는 까닭
"무슨 패션 위크도 아닌데 왜 이리 패션쇼가 많은 거지?"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까지 정말 수도 없이 많은 패션쇼가 열렸다. 그것도 샤넬, 마크 제이콥스, 도나 카란, 질 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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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로맨틱하게~
"유아복도 패션이지요. 옷, 그 이상의 멋이 중요합니다." 홍은주. 국내 최초로 크리스챤 디오르 입사. 국내 최초 디자이너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 디자이너. 그는 "디자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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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캐시미어 올가을 패션 유행 예감
언제나 그렇듯 올 가을에도 변하지 않은 것과 변한 것이 있다. 변치 않은 것을 꼽으라면 첫째는 봄부터 계속돼온 블랙의 유행. 상반기가 블랙과 화이트의 강렬한 비대칭을 보여주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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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경계를 넘는다…계절·격식 구분 모호
'경계를 넘어서' .요즘 패션가엔 옷에다 이런저런 식으로 테두리를 그어놓았던 기존의 경계들이 무너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남녀의 성 (Genderless).나이 (Ageless).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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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이런 옷을
유명여성의류업체가 참가한 패션쇼가 서울 그랜드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다.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패션쇼에서 올가을 패션경향은 여성적 바디라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색상은 검정이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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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나는 '빈티지 룩' 유행예감
어머니의 처녀시절 옷장에서 빌려온 듯한 옷,세련되고 말쑥한 모노톤이 지배하는 90년대 패션감각으로 보면 어딘지 촌스런 느낌의 옷. 일명 「빈티지 룩(vintage look)」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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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긴 복고풍 주목-올 가을 어떤옷 유행할까
후끈한 열기는 채 가시지 않았지만 여름의 마무리와 함께 가을을 맞이할 몸과 마음의 채비를 시작하는 요음.소매없는 원피스와짧은 반바지를 서랍 깊숙이 개켜넣으며 여성들이 자연스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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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유행패션-몸매 강조 슬림라인 강세
훌쩍 높아진 하늘을 닮은듯 패션계도 벌써 가을.겨울 무드가 물씬하다.올 추동시즌에는 어떤 옷들이 유행하게 될까. 패션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초강세를 보였던 헵번룩.재키룩 등 여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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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올 가을 "오드리 헵번"색상으로 승부
화장품업체들이 일찌감치 가을제품 경쟁에 들어간다. ㈜태평양은 24일 「95가을,여자는 헵번이 된다」는 테마로 8월7일부터 가을메이크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평양이 내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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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남녀유행옷 10選-삼성패션연구소 선정발표
「올가을 멋쟁이가 되려면 무슨 옷을 어떻게 입으면 좋을까.」개성과 멋을 추구하는 멋쟁이들을 위해 최근 삼성패션연구소(소장孫薰載)는 올가을 유행할 인기 품목 베스트10을 발표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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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패션가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 바람
폴라티셔츠에 긴 블라우스 그 위에 허리까지 오는 짧은 조끼와조끼보다 조금 긴 재킷.여기에다 모자를 쓰고 사슬목걸이에 배꼽밑까지 내려오는 긴 진주목걸이나 십자가 달린 가죽끈 목걸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