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민주노총은 명분 없는 25일 집회 취소하라
오늘부터 수도권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서울시는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했다. 연일 4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 2차 때보다 훨씬 심각한 3차 유행이 코
-
'도우미' 유무에 정부 지원 갈린 단란주점·콜라텍·유흥주점
신용보증재단(신보·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보증하는 공기업) 한 지점에서 일하는 A(27)씨. 그는 지난 17일 회사로부터 “유흥주점이 아닌 단란주점은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넣
-
여성단체 "유흥주점 지원 결정은 시대착오적…당장 철회해야"
22일 서울 동대문구 한 콜라텍의 출입문이 집합금지명령으로 굳게 닫혀 있는 모습. 연합뉴스 여성단체들은 국회가 제4차 추경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
'유흥가 집단감염 악몽' 일본, 전용 코로나 검사소 설치 검토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고 경제 활동도 재개하기 위해 주요 도시 유흥가에 코로나 19 검사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11일 일본 요미우
-
문체부 장관 "종교계 협조와 참여에 깊은 감사" 긴급성명
25일 서울 종로구 토탈미술관을 방문했던 박양우 문체부 장관.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 최근 언론 등에서 몇몇 종교기관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들이나 일탈
-
北 '꽃파는 아파트'와 전쟁···"여성 도우미, 돈주면 뭐든 다해"
북한 주민들이 비밀 노래방에서 춤 추고 있다. [사진 자유아시아방송]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추모기간 동안 사회 기강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김일성 주석 사망 25주기였던 지난 8
-
CCTV 설치, 건물 리모델링 … 아산시, 장미마을 유흥가 고사작전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뒤편에는 1970년대 형성된 유흥업소 거리가 있다. ‘장미마을’로 불리는 이곳은 공공연하게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한때 업소가 30여 개까지
-
"유흥업소 여러 개보다 대학 하나 접수하는 게 낫다"
지방 조직폭력배들이 지역 대학·전문대 캠퍼스에 속속 입성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입학해 총학생회장에까지 당선되고 있다. 학력을 높이고 통솔력과 조직운영 능력을 키우려는 목적이 아니
-
‘사랑의 온도탑’ 이용해 성금 유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유흥비에 쓰거나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내부감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공동모금
-
MB “공무원 108명이 예산 빼돌리기 가담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권력형 비리와 토착 비리의 엄단을 지시했다. 강한 톤이었다. 그간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친서민’ 기조와 비리 척결을 연결시켰다는 점도
-
[사설] '러브호텔과의 전쟁'
경기도 일산 지역에서 비롯된 '러브호텔과의 전쟁' 이 전국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일산 신도시 주민들에 이어 한국YMCA가 러브호텔 퇴치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주민 생활권
-
[심야영업 허용·미성년자 규제연령 조정 왜 했나]
심야영업제한 폐지와 청소년 연령의 19세 미만 조정소식을 들은 한 대학가 맥주집 주인 K씨는 "IMF시대에 한시름 덜었다" 며 반색했다. "속이 다 후련하네요. 없어도 아무 문제가
-
[사설]낮잠자는 청소년보호법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청소년보호법이 시행 1년도 채 안돼 흐지부지되고 있다. 이 법은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고 흉포화되면서 큰 사회문제가 되자 지난해 7월
-
[북창동 유흥가]서울 시청 '코앞' 당국단속 무풍지대
21일 오후10시 서울시청을 코 앞에 둔 북창동 골목. 각종 음식점과 술집의 현란한 네온사인 간판, 군데군데 서있는 호객꾼들의 모습은 서울시내 일반 유흥가의 야경과 다를 바 없다.
-
(2) 쉼터가 아쉬운 "문화 사각지대"
정부가 「세계적인 전원공업도시인 호주 캔버라시를 능가하는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반월신공업단지개발에 착수한 것은 지난 77년. 그로부터 9년후인 86년 시흥군 반월
-
경찰, 유흥업소 전면단속|"청소년 비행의 온상"을 없애기로
통금해제와 머리 및 교복자율화이후 급증하는 청소년 성범죄등 갖가지 비행의 주원인이 유해환경업소 때문이라는 분석에 따라 경찰은 대대적인 기습단속을 펴기로 했다. 서울시경은 올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