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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협력사에 인력·기술·정보 제공해 생산성 향상 기여
LS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LS일렉트릭이 지난 1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디지털 동반성장 다짐의 장’. [사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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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납품 단가 상승분 반영 구매 단가 조정 유도
LS그룹의 계열사는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계열사별로 협력사에 대해 금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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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신입생 '0' 홍명고에 무슨 일이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홍명고 1학년 교실은 텅 비어 있다. 지난해 신입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학교 1·2학년 교실은 내년에도 텅 빌 처지다. 학교 측이 지난달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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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풍산…동전서 총알까지…동제품 한우물 40년
풍산을 창업한 류찬우 회장은 남다른 국가 의식을 가졌던 기업인으로 꼽힌다. 임진왜란 극복의 1등 공신인 서애 류성룡의 12대손인 그는 "국가에 누가 되는 사업은 하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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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타이 이타이
하늘을 날던 갈매기가 갑자기 바다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바다 위엔 물고기가 허연 배를 내놓고 둥둥 떠올랐다. 집에선 고양이가 미쳐 날뛰다가 죽어버렸다. 1953년 일본 구마모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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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공장 굴뚝서 연기 없앤 울산:공해오명 벗고 친환경도시 탈바꿈
요즘 울산공단의 굴뚝에서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 보일러 연소장치에 연료 첨가제를 사용, 외부로 배출되는 연기를 완전히 태워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발전본부(옛 울산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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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금 악취와 '전쟁중'
울산시는 최근 악취 공해 피해에 잇따라 발생하는데도 예방과 단속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울산 ·온산공단 1백50여 업체를 대상으로 악취 성분의 종류 ·농도 ·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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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단에 위험지도 만든다
울산석유화학단지 입주업체들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숫자로 나타내는 위험지도가 만들어진다. 한국산업안전공단과 울산시는 대형 석유화학공장들이 밀집한 울산석유학.온산공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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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주민들 악취 공해시달려
울산시 남구 삼산.신정.달동 일대 주민들은 지난 8일 하루 종일 매캐한 냄새에 시달렸다. 신정동 S아파트 주민 金모(35)씨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매캐한 냄새가 풍기더니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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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일대 88만평첨단 산업단지 조성
울산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와 온산읍 처용리 일대 88만평에 첨단 산업단지가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3일 석유화학단지와 온산공단 중간지역인 용암.처용리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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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해피해지역 주민 이주사업으로 빚더미…토지 제때 안팔려
울산시가 울산.온산공단내 공해피해지역 주민이주사업으로 빚더미에 오르게 됐다. 경남도는 85년부터 이 지역 주민 4천8백여 가구를 이주시키고 이곳을 공장부지로 분양키로 하는 이주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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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지차체 현안들…지역주민 숙원해결 장기화 불가피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추진한 각종 지역 현안이 결실을 보지 못한 채 해를 넘겨 지역발전과 민원해결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나라경제의 어려움과 주민반대 등 갈등 때문에 빚어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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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천마을' 사철 모기떼로 "못살겠어요"
"시도 때도 없이 몰려드는 모기떼 때문에 정말 못살겠어요. "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오대. 오천마을의 차임규 (車壬奎.76) 씨가 극성을 부리는 모기들을 막기 위해 요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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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철거민들의 향수 달래주는 리플릿 배포
"철거되기 전 여러분의 동네는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한국전력 울산화력발전처 (처장 송재신)가 철거된 남구용잠.용연.남화동의 옛 모습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 철거민들의 향수를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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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공단에 둘러싸인 울산시 용연초등학교 내년3월 결국 폐교
'공해공단' 에 둘러싸여 공기청정기까지 달고 수업을 해왔던 울산시남구용연동 용연초등학교 (교장 白承孝.61)가 내년 3월 결국 문을 닫는다. 울산교육청은 4일 "현재 6학급 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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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꽃.숲 현장 식물도감 - '한국의 야생화' 12권 '숲으로 가는길'등 출간
아파트 화단의 함빡 핀 목련과 하루가 다르게 파릇해지는 잔디.화창한 햇살과 촉촉한 비가 푸름을 더해주는 봄기운을 타고 풀과 나무를 주제로 한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한국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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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승격 앞두고 공해지역 주민 이주문제 뜨거운 감자로 등장
울산광역시 승격을 앞두고 석유화학단지와 온산공단 인근 공해지역 주민들의 이주문제가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등장했다.이주보상은 거의 끝난 상태지만 옮겨 갈 형편이 못되는 주민들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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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휘발성 유기화학물 배출규제없어 환경민원 끊이지 않아
울산의 미포.온산공단과 석유화학공단에 대해 벤젠.톨루엔등 1백여종이 넘는 휘발성 유기화학물 배출에 대한 제대로 된 규제가없어 환경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울산시는 27일“공단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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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공단 오염,이주대책을
여천(麗川)공단 주변의 오염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데 대해 모종의 결단을 내릴 때가 됐다.결론부터 말하면 획기적인 공해추방대책을 세울 수 없다면 인근 피해 주민들을 이주(移住)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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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공단보다 더 심각-여천공단 공해 실태
「중화학 한국」을 상징하는 여천공단이 「공해천지」임이 밝혀져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전문가들의 2년4개월에 걸친 다각적인 정밀조사 끝에 드러난 이 공단 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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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공단 오염度 최고 38배-1만5천여 주민 이주 불가피
여천공단 주면마을중 가장 공해가 심한 곳으로 꼽히는 평여동. 이 마을 주민 박은자씨는 "심한 가스냄새와 소음 때문에 여름 무더위에도 창문조차 열어 놓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하소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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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업도시로 발전해왔으나 도시기반시설 미흡해
울산은 62년이후 공업도시로 발전해왔으나 도시기반 시설이 뒤따르지 못해 기형적인 팽창만 거듭해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예를 들면 공장건립에 당장 필요한 도로.항만등만 건설됐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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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군 개발허가 마구내줘 자연녹지 크게 훼손
[蔚山〓黃善潤기자]울산시.군등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공해완충녹지 조성사업은 소홀히 하면서 개발허가를 마구 내줘 자연녹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울산시는 지난 62년 중구효문동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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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단지역에서 발병된 병의 원인이 중금속중독일 가능성
[蔚山=黃善潤기자]국내 최대 비철단지인 경남 온산공단지역에서89년부터 발병된 중추신경장애등 「온산병」의 원인이 수은.카드뮴등 중금속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金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