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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한국에 안 들어온 유명 뮤지컬 10
대한민국에서 보지 못할 뮤지컬이 어디 있는가. 그런 얘기 할 만하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나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막 시작된, 따끈따끈한 뮤지컬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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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로 부르는 아리랑·도라지·에비타·오페라의 유령 … 어떤 맛일까요
로즈 장은 “한국의 민요·가곡은 부드럽고 섬세한 노래라는 점에서 팝페라와 통한다. 세계가 공감 할 만한 음악이다. 한국 공연에서 그 아름다움을 확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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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스러운 기억 훌훌 털어주는 로큰롤 퍼포먼스
환경오염으로 찌들어가는 도시를 구하려는 청년 멜빈. 그는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도덕성을 상실한 여시장에 맞서다 유독성 폐기물통에 빠져 엽기적인 초록괴물로 변한다. 하지만 초특급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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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톡식 히어로’ 멀티 연기 도전하는 홍지민
“매회 긴장을 풀 수 없어요.” 겁내는 일이라곤 없을 것 같은 홍지민이 요즘 긴장하고 있다. 무대와 드라마·예능 분야를 오가는 숨가쁜 스케줄 때문이 아니다. 뮤지컬 데뷔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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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1-6
혜련이 그 분야로는 이름 있는 대학에서 국악을 공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기 전인 그해 8월 초순 어느 날 우리 극단 단원 여남은 명은 영도의 태종대로 놀러 갔다. ‘리투아니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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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엠마 톰슨 ‘내니 맥피2-유모와 마법소동’ 유모 떴다, 말썽꾸러기들 조심해 지성파 배우 엠마 톰슨이 1편에 이어 각본, 제작 총지휘, 주연을 맡은 패밀리 판타지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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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천안 공연 ‘점프’ 연출자 최철기
‘마샬아츠(Matial Art,무술 예술)’라는 새 공연 영역을 연 ‘점프’. 다음 달 19일(목)부터 나흘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공연한다. 2003년 젊은 나이에 점프를 연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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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첫 한국 공연 전용관 한류‘비보이’경사났네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공연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7월부터 중국 베이징에 전용관을 열고 장기 공연에 들어간다. [쇼비보이 제공] 한국 공연 사상 최초로 해외에 상설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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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유
로맨틱 뮤지컬 ‘아이 러브 유’가 대학로로 무대를 옮겨 공연 중이다. 1994년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후 13년간 공연된 히트작으로, 국내에서는 200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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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웃음, 조런 웃음 … ‘웃음의 연금술사’미타니 감독
1970년대 국정교과서의 대표소녀 이름(영희)을 가진 이로써 할 말은 아니지만, 일단 이름은 잘 짓고 볼 일이다. 일본의 인기 코미디 감독인 미타니 고키(三谷幸喜·49·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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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인문학으로 돌아가라
지난 주말 ‘잭 팟’이란 공연을 봤다. 대사는 없이, 노래가 가끔 나오면서 춤이 많은 댄스 뮤지컬이었다. 이런 작품 보면 솔직히 난감하다. 출연진의 춤 솜씨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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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화제의 뮤지컬 ‘컨택트’가 국내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 작품은 노래 없이 춤으로만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이다. 1999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마법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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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관객이 저를 먹여 살리네요, 하하하 ~”
조 디피에트로는 20대 때 광고회사에서 일했다. “그래서 말이 통통 튀는가”라고 물었더니 “그건 잘 모르겠고, 대신 마감 시간만큼은 작가 중에 가장 정확히 지킨다”라고 답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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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는 다양한 시점 - 뮤지컬 ‘어쌔신’
뮤지컬 ‘어쌔신(ASSASSINS·암살자들)’은 관객에게 그리 친절하지 않다. 인터미션 없이 이어지는 2시간의 공연은 좀처럼 느슨해질 틈을 주지 않는다. 무대에 등장하는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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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 TV 토크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의 텔레비전 토크쇼인 ‘레이트 쇼’에 출연했습니다. 오바마는 이 자리에서 비판받고 있던 건강보험제도 개혁안을 국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대통령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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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발을 구르고 무대 위를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부르는 ‘Totally Fucked’에 객석이 들썩였다.중년 관객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터질듯하다 밋밋해지는 마무리가 아쉽지만 ‘기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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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는 잠시 잊어라, 이탈리아 뮤지컬이 온다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런 뮤지컬. 이탈리아 뮤지컬이 한국에 처음 상륙한다.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르는 ‘일 삐노끼오’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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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한국 무대
남자 주인공 멜키어역의 김무열.과 여주인공 벤틀라역의 김유영. [뮤지컬헤븐 제공]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사춘기)’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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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릴 미
쓰릴 미 어른이 되지 못했던, 두 청년의 비틀린 관계 장기흥행작인 뮤지컬 ‘쓰릴 미’가 신촌에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더 스테이지’에서 두 번째 앙코르 공연중이다.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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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가족 뮤지컬 풍성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볼만한 뮤지컬 공연들이 풍성하다.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내 마음의 풍금', 황순원 원작의 '소나기', 연인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아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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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어떻게 멈추겠나, 징그러운 나의 인생
“자고로 영화라면, 액션 영화가 최고, 숨가쁜 총격전과 추격 신, 생각할 필요 없고 눈이 즐거운 영화, 살짝궁 나와 주는 섹스 신, 근데 오늘 이 영화, 왕 짜증 멜로, 우리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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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심사위원 226명, 생생한 현장 목소리 담는다
“심사도 과학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축제 ‘더 뮤지컬 어워즈(The Musical Awards)’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진화하는 시상식’을 내걸었다. 2007년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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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임신한 채 했던 작품, 이젠 아들이 주연으로
‘미스터 쓴소리’라 불리는 조순형(자유선진당·74) 국회의원의 집안은 문화계에선 ‘연극 가족’으로 통한다. 아내 김금지(67)씨는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배우협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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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뮤지컬 ‘아이 러브 유’
‘아이 러브 유’ 최고의 수확은 남경주(右)의 재발견이다. 2004년 초연 때부터 출연한 남경주는 마초, 겁쟁이, 바람둥이 할아버지 등 다양한 변신으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