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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시작된 태풍의 계절…달궈진 바다가 ‘슈퍼 태풍’ 키울까
일본 히마와리 위성이 포착한 제1호 열대저압부의 모습. 필리핀 앞바다를 지나 북상 중인 열대저압부는 제1호 태풍 에위니아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RAMMB/CIRA/CSU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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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태풍 2개 중국쪽으로 틀었지만, 제주 폭우 예상
제9호 태풍 ‘사올라’와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예상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홍콩과 중국 남부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매우강’의 세력을 가진 9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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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태풍 좌회전에 中 초비상…'기러기' 떠난 한국도 안심 못 한다
한 여성이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유리창에 테이프가 붙여진 상점들을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 제9호 태풍 ‘사올라’와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예상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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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로 퍼붓듯 비 쏟아질 것…태풍 카눈, 전국이 영향권"
8일 태풍 카눈의 북상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이는 강원 강릉시 경포호 하구의 방파제 모습. 연합뉴스 8일 기상청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기 시작한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가 전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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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한반도 온다…“10일 경상 상륙 예상”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경상권 해안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190㎞ 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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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친 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온다…새만금 괜찮을까
6호 태풍 ‘카눈’이 10일 경상권 해안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190㎞ 해상을 지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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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도 열탕’ 된 남해…물고기만 떼죽음? 인간도 위험한 이유
지난달 31일 찾은 경남 사천시 서포면의 한 가두리 양식장. 축구장 세개 정도 넓이의 양식장 해수면 곳곳에서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왔다. 양식장 어민들이 산소공급기로 만든 산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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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전국 최고기온 36도…소나기가 습도까지 높인다
1일 오후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 유리창에 뙤약볕이 쏟아지고 도로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 뉴스1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일 전국 낮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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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3일 동중국해까지 북상 뒤 정체…폭염 더 부추긴다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전국 대부분이 폭염 경보가 발효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있다. 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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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한 태풍 '카눈' 中 향하다 고개 돌렸다…"한·일 방향 북상"
천리안 위성이 촬영한 31일 오후 6시 30분 태풍 카눈의 모습. 중국 동남부와 일본 서남부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사진 기상청 기상위성센터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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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지도 못하고" 7일 동안 발 묶인 괌 3400명…오늘부터 귀국
황금연휴 기간 전국에 내리는 비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충청권 이남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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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수도권→제주 비 뿌린다…수퍼태풍 마와르 영향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뉴스1 황금연휴 기간 전국에 내리는 비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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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中항모훈련, 시진핑 지시로 오키나와 주변 섬 타격 연습"
중국 항공모함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서태평양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군사훈련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지시로 시작됐으며, 목적은 일본 오키나와 주변 섬들을 목표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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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동쪽서 규모 6.0 지진 발생
자료 기상청 13일 밤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25분(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동쪽 237㎞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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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이준석 ‘운명의 한 주’...증시는 13일 발표 美 8월 CPI에 주목(12~18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입 수시전형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인하대 성폭행사건 #유엔총회 #윤석열 #이준석 #시진핑 #북한 인권 #국민의힘 비대위 #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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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도 놀랐다…우주서 보니 더 무서운 힌남노 '태풍의 눈'
'나사 지구관측소'(NASA Earth Observatory)는 4일(현지시간) '오늘의 사진'으로 우주에서 촬영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사진 2장을 꼽았다. 이 사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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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먹고 더 세졌다, 힌남노 오늘 제주 강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집채만 한 파도가 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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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물결 일 듯" 뜨거운 바다가 키운 괴물 태풍 힌남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4일 본격적인 북상을 시작하면서 다시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5일과 6일에 걸쳐 전국에 시간당 1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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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네파탁 27일 일본 상륙…도쿄 올림픽 엎친 데 덮친 격
8호 태풍 ‘네파탁’ 예상 진로.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제8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오는 화요일인 27일 일본 도쿄 인근으로 상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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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38도까지 간다…북태평양 고기압, 국내상공 완전히 덮어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유난히 짧았던 장마가 끝났다. 그 자리를 강력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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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웬 초강력 태풍? '수리개' 뜨자 필리핀 10만명 대피
천리안 위성으로 본 태풍 '수리개'.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인다. 기상청 제2호 태풍 '수리개(SURIGAE)'가 슈퍼급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필리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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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홈’ 日오키나와 해상 발생…“국내 영향 낮다”
제14호 태풍 ‘찬홈’ 예상 이동경로(5일 오전 9시 기준). 사진 기상청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이 5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30㎞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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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日 오키나와서 북진중…7일 오후 포항 동쪽 친다
태풍 ‘하이선’ 예상 진로.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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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사망·실종' 60년전 악몽 떠올린 하이선, 일본이 떤다
한반도로 다가오는 10호 태풍 하이선(GIF) 5일 오전 5시~8시 [국가기상위성센터 홈페이지 캡처] 초강력급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세력을 점차 키우며 일본 열도 남서부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