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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참패' 안 된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여당의 지방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 경제정책은 일관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때문에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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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로 정부 경제정책 어떻게 되나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여당의 지방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 경제 정책은 일관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때문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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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젊음'… 수도 서울을 맡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전기도 수도도 없는 서울 달동네에서 자란 아이가 서울시장이 됐다. 민선 서울시장 가운데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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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한나라, 출구조사 놓고 '희비 교차'
“역사의 중죄인이 됐다” 5.31 지방선거 표심을 예측하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막판 읍소작전까지 펴면서 싹쓸이만은 막아달라는 열린우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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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피습 당시 옷차림 그대로 대전행
선거유세 도중 피습당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측근들과 의료진에 둘러싸여 퇴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20일 오후 신촌 현대백화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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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주장으로 본 230개 기초단체장 판세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명동성당에서 이계안 의원(왼쪽)과 함께 72시간 마라톤유세를 선언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뉴시스]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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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경기지사 후보들 막판 총력전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잠자지 않고 시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겠다."(강금실) "철인3종경기에 나선 마음으로 걷고, 뛰고, 자전거 페달을 돌리겠다."(오세훈) "혼신과 열정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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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대표 고맙습니다" 구호 논란
거리유세 다시 시작한 오세훈 후보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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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도지사 총평
‘서울 플랜’으로 이름붙인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의 용산 부활 공약은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용산과 이태원ㆍ마포에 녹지(162만평),주택단지(16만호)를 조성하는 대형 친환경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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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부 "지씨 돈거래 집중 추궁"
'박근혜 대표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테러범 지충호(50)씨의 개인 수입과 지출 내역 등 돈거래 경위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합수부는 지씨가 3월 기초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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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충격 사흘째, 박근혜 대표는 … 선거 상황 보고받자 "대전은요 ?"
한나라당 박근혜(얼굴)대표가 테러 충격에서 벗어나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22일 박 대표는 범인이 자신의 뺨에 칼을 긋는 사진이 실린 조간신문을 봤다. 그는 유정복 비서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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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학법 반대한 한나라 의원 폭행
지충호(50)씨는 전과 8범으로 지난해 8월 청송감호소에서 출소한 뒤 현재 보호관찰(3년) 중이다. 그는 어린 시절 인천 학익동의 한 집창촌(일명 '학익 윤락촌')에서 해장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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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일정 파악 … 미리 칼 준비"
'박근혜 대표 테러사건'은 왜 일어났나. 경찰은 일단 범인 지충호씨의 단독 범행 쪽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범행 동기와 배후 등 석연치 않은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돈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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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죽여 하며 3~4명 호응"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오세훈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가 지충호씨로부터 피습당한 뒤 상처 부위를 손으로 감싼 채 행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아래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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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테러충격] "갈등의 정치가 만드는 야만의 얼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中)가 20일 오후 7시25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 공터에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세 차량으로 오르려는 순간 지충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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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당한 박 대표 "정치적으로 오버 말라"
박근혜 대표는 20일 피습 순간부터 수술대에 오를 때까지 한 치의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피습 직후 승용차에 오른 박 대표의 상처는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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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테러충격] 정치권 박 대표 위문 행렬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입원 중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는 21일에도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위문 발길이 이어졌다. 병원 측이 절대안정을 주문해 박 대표와의 직접 면회는 이뤄지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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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대선 주자 공격 받았다" 긴급 보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0일 피습 당한 직후 세계 주요 언론들은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일부는 피습 순간 사진까지 게재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AP통신은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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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회원들 밤새 응급실 앞 자리 깔고 쾌유 빌어
21일 박근혜 대표의 신촌 세브란스 20층 VIP 병실은 25평 짜리 두개다. 한 쪽엔 박 대표와 간병인 등이, 다른 방엔 유정복 비서실장, 유승민 전 비서실장이 접견객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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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오세훈에 "선거일정 차질 없도록…"
21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입원에 있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선거후보 일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오늘 하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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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근혜 피습은 민주국가의 오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민주당은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치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1일 오전 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를 통해 “5.31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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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충청 표심 끌기
표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5·3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표심을 찾아다니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대구시 동구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신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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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여당이 바뀌어야" 오세훈 "강 후보 공약 좋아"
서울시장 선거 공식 유세전 첫날인 18일. 앞선 자와 쫓는 자 모두 유권자 앞에서 미소는 머금었지만 유세 내용은 정반대였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상대방 칭찬 전략'으로 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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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열린우리당은 '계백의 군대'가 되어라
강한 팀과 워낙 상대가 되지 않는 약한 팀의 운동경기는 재미가 없다. 그러나 승부가 뻔한 경기일수록 관중은 약자를 응원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단순한 동정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