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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뛰어넘는 상술로 재계 다크호스 된 최남·박흥식
이상범 화백의 만평. 흥성하는 일본인들에 비해 비참한 조선 사람들의 처지가 잘 묘사돼 있다. 대일 항쟁기 때 일본인 상인들이 터를 잡은 곳은 혼마치(本町:충무로) 진고개 일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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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 보물 … 일본서 온 명품 청자 왕중왕 다 모였다
12세기에 만들어진 ‘청자동녀형연적’ 일본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소장품이다. 소녀의 머리장식이 마개 역할을 하고, 손에 든 병의 입구에서 물이 나오도록 돼 있다. 섬세한 꽃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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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본 규모 대지진 발생하면 사망자 32만명 '충격'
일본에서 또 하나의 최악의 지진이 발생하면 32만명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지진 관련 예측과 대책 수립을 담당하는 일본 내각부 작업팀은 30일 일본 서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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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5월 2일
◆ 프로야구 ▶한화(류현진)-LG(최성훈·잠실·SBS ESPN) ▶롯데(송승준)-넥센(강윤구·목동·XTM) ▶두산(니퍼트)-삼성(윤성환·대구·KBS N) ▶SK(마리오)-KIA(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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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소방관 이야기
9만4738건.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 수입니다. 하루 259번 출동한 셈이죠. 이 중 화재사건만 5526건에 달합니다. 출동 건수가 많은만큼 순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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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해 이토 쐈다” 안중근 의사 친필 발견
1910년 2월 22일자 일본 오사카마이니치 신문 7면에 보도된 ‘안중근 의사 친필’. 1910년 2월 22일자 일본 ‘오사카마이니치신문(大阪每日新聞)’ 7면에 보도된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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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자위대 10만명 재해복구 투입
쓰나미에 휩쓸린 자위대 항공기 대지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 히가시마쓰시마의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12일 항공기 한 대가 해일 잔해를 뒤집어쓴 채 앞부분이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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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빙상 이규혁, 2차 레이스서 역전 … 종목별 세계선수권 500m서 첫 금 外
빙상 이규혁, 2차 레이스서 역전 종목별 세계선수권 500m서 첫 금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이규혁(33·서울시청·사진)이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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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대용량 나트륨유황전지 개발 外
기업 포스코, 대용량 나트륨유황전지 개발 포스코가 대용량 전력 저장용 나트륨유황(NaS)전지를 개발했다. 기존 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세 배 이상 높다. 수명은 15년이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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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넘버 2’ 잔혹사
신한금융의 2인자, 그 끝은 별로 좋지 않았다. 1999년 라응찬 신한은행장이 지주 회장으로 선임되자 이인호 전무가 행장 자리를 이었다. 당시 2인자로 평가받던 고영선 전무(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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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나라의 큰 나라 관음상, 1400년 변치 않는 미소
일본 나라 호류지 안 대보장원에 전시돼 있는 ‘백제관음상’. 세월을 견뎌온 미소는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일본인들이 나라에 오는 이유가 오직 ‘이 불상을 보기 위해서’라고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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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종 2600그루 ‘벚꽃 백화점’
◆히로사키 공원=히로사키 공원은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에 있는 공원으로 봄에는 약 50종, 2600그루의 벚꽃이 피는 명소로서 유명하다. 일본의 도시 공원 100선, 일본 벚꽃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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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KT, KCC에 1점 차 승리 外
◆프로농구 KT, KCC에 1점 차 승리 KT가 24일 전주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KCC를 74-73으로 이겼다. 선두 모비스는 KT&G를 75-7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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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2월 24일
◆ 프로농구 ▶KCC-KT(전주실내체육관·MBC ESPN) ▶모비스-KT&G(울산동천체육관·이상 오후 7시) ◆ 여자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춘천호반체육관·오후 5시) ◆ 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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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엄마·아빠 일, 저도 해볼래요 ‘키자니아’
가상의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키자니아 어린이 소방대원들. 소방호수에서 실제로 물까지 뿜어져 나오자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다. “자, 이제 도우(피자 반죽)를 손으로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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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울과 경기는 하나다
경기도에서 일한 지 2년 반이 됐다. 왜 ‘경기(京畿)’라고 했을까. 임금이 사는 궁(宮)을 중심으로 3리에 성(城)이 있고 7리에 곽(廓)이 있어 성곽 안 10리(4㎞)를 경(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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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쪽방은 잊어라, 고시원의 쾌적한 진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토종 고시원이 진화를 거듭해 지금은 어엿한 주거공간이 됐다. 시장 적응력이 진화의 동력이었다. 호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고시원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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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쪽방은 잊어라, 고시원의 쾌적한 진화
① 최신 고시원의 실내 전경. 침대와 화장실 겸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 ② 고시원의 휴게실. ③ 헬스클럽이나 실내 골프연습장을 설치해 공짜로 이용하게 하는 고시원도 있다. ④‘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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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호~범물동, 모노레일로 달린다
2014년 11월 오전 7시40분. 회사원 A씨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범물 정거장에 도착한 그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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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선진기술 과시한 런던 박람회…2012년엔 여수 엑스포 나선다
1851년 영국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는 신기하게 생긴 건축물이 등장했다. 강철과 유리로 만들어진 이 건물은 전통적인 건물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이 건물을 수정궁(水晶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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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정비사 옷 입고 차 고치니 정말 신기해요”
“자, 차량 점검을 시작합니다. 우선 차량의 보닛을 엽니다. 엔진오일을 체크하고 벨트가 단단히 채워져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27일 일본 효고현에 문을 연 ‘키자니아 고시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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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념관’ 열고 희생자 기리는 연등
제주 4·3사건 61주기를 맞아 제주도 내·외에서 당시를 재조명하는 기념·추모행사가 다음달 말까지 잇따라 열린다. 31일에는 사건 당시 마을 주민 대다수가 숨진 제주시 조천읍 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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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타고 프로배구 선두 질주 外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타고 프로배구 선두 질주 현대캐피탈이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6라운드에서 21점을 뽑은 앤더슨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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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왜 발가벗고 잘까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8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08’ 결승 진출을 놓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