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 전시

在美 서양화가 곽훈 개인전-신사동 표화랑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대표로 참가했고 올해에는 파리국제현대미술제(FIAC)에 참가,관심을 끌었던 재미작가 곽훈씨가11일까지 서울 신사동 표화랑(02-543-7337)에서 개

임명진展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젊고 신선한 감각의 작품을 선보이는 서양화가 임명진(68)씨의 다섯번째 개인전.강한 상징성을 띠던 이전의 작품들과

가을맞이 화랑가 국내외 걸작전 내달초부터 일제히 개관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화랑가가 여름철 비수기를 씻고 결실의 계절에 선보일 풍성한 전시회 준비로 바쁘다.미술애호가들을 설레게 하며 이 가을을 수놓을 전시회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

"구겐하임미술관 걸작전" 紙上감상-佛 작가 페르낭 레제

호암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구겐하임미술관 걸작전」.1880년대에서 1960년에 이르는 근현대 서양미술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대가 47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누구 하나

백남준.제니퍼 조,애틀랜타서 8월16일까지 특별전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재미 여류작가 제니퍼 조(37)의 작품전이 17일(한국시간 18일)오후 애틀랜타시 국제스포츠플라자 2층과 웰컴비지터센터에서 개막돼 관람객들의 눈길

걸레스님 重光 '1234展'

「그림을 그리지 않고 그림을 버리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 그림보다는 기이한 행동으로 일반에 널리 알려진「걸레스님」 중광(重光.61)의 개인전 『1234전』이 서울청담동 갤러리시몬

염은경 작품전-어린시절 느낀 자연 이미지화

여러장의 컬러사진과 오브제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사진조각 작업을 보여주는 염은경씨의 작품전이 31일까지 서울관훈동 금호갤러리에서 열리고있다.서울대 조각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랫 인

프랑스 설치작가 8인전 전시기획 누리자니에게 듣는다

파리에서도 보기 쉽지않은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다니엘 뷔랑.베르트랑 라비에.장 피에르 레이노.사르키스등 프랑스의저명한 작가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프랑스 설치작가 8인

프랑스설치작가 8인전을 보고

「프랑스 설치작가 8인전」이 열리고 있는 호암갤러리에 들어서면 관람객은 찌그러진 자동차와 병원 침대,음향기기와 TV모니터,어린이 놀이터,스케이트 보드,천으로 만든 돼지와 짐승의 껍

호암갤러리 설치展 출품 佛작가 토론회

호암갤러리에서 12일 개막된 「프랑스 설치작가 8인전-연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작가와의 대화」가 13일 오후 삼성생활문화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전시의 기획자인 미셀 누리

단순한 색채로 조형미 극대화-미국 케네스 놀랜드展

20세기 현대회화의 흐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색면추상」의 대표적 작가인 미국의 케네스 놀랜드작품전이 오는 12월2일부터 9일까지 서울청담동에 있는 신세계 가나아트에서 열린다

戰後프랑스미술 주도 에콜 드 니스展-서울.부평 동아겔러리

제2차세계대전이후 프랑스 최남단 니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현대미술의 흐름에 영향을 끼쳐온 작가들의 최근 조각.오브제.평면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콜 드 니스(Ecole de

섬유예술 벽면탈출 시도-이성순교수 염색작품전 유나화랑

아침 저녁 옷깃을 여미게 하는 늦가을에 포근함을 주는 두 중견의 섬유작품전이 동시에 열린다.공통의 관심사는 「벽에서 탈출하자」. 섬유예술이 벽면을 장식하는 조형적인 측면만 강조되고

"95중앙비엔날레"등 서울.경주서 잇단 전시

다양한 매체와 사물을 결합,작가의 의도를 자유롭게 표출하는 설치미술.캔버스와 물감에 의존하는 평면회화의 한계를 넘어 3차원의 공간을 무대로 하는 설치미술이 현대 화단에서 강세를 보

"95중앙비엔날레"대상에 김영헌씨-본사 삼성문화재단 주최

「95 중앙비엔날레」대상(大賞)의 영예는『현기증 같이 찾아온단잠』을 출품한 김영헌(金永憲.32)씨에게 돌아갔다. 창간 30주년을 맞은 中央日報社가 삼성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한「중앙비

20세기스페인 추상미술대표 안토니 타피에스

20세기 스페인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안토니 타피에스(72)의작품이 국내 처음으로 대거 선보인다. 14일부터 10월12일까지 한달동안 서울 줄리아나갤러리((514)4266)에서 열리

백남준"예술과 통신전"

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후 「백남준 신드롬」을 일으킨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그가 이번에 자신의 예술세계를 재확인시키는 「미술과 통신전」을 가지고 다시 고국을 방문했다.이번에

현대미술 실험작업 흐름 본다-"표현매체전"서 연대기별소개

최근들어 설치작업은 국내외 작가를 가리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과 메시지를 가장 정확하게 그리고 충실히 나타낼 수 있는 표현매체로 각광받고 있다.그러나 그 시작이 조각인지,아니면 다른

▲현삼순展=29일까지 종로갤러리((737)0326).서울사범을 졸업한 여류화가 현삼순(玄三順.54)씨가 화력 20여년만에처음 갖는 개인전.화사하고 부드러운 한국 채색화의 기법을 집

베이징에서「현대한국화전」

한국과 중국의 민간미술교류를 위한 첫번째 사업으로 한국 문화예술진흥원과 중국 문학예술계연합이 공동주최한 「현대 한국화전」이 6월3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 민족문화궁에서 열리고 있

"사진,오늘의 위상"展-의도적 연출이 현대조류

국내미술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대규모 사진전시회가 경주 선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5월31일까지). 국내외 유명 사진작가 14명의 작품이 나란히 걸린 『사진,오늘의 위상』전에서는

유럽 현대미술 거장展

19일까지 현대아트갤러리 (513)5508 프랑스 전문판화공방인 자크블랑社가 직접 선정한 세계적 거장 6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전후(戰後) 프랑스 현대미술 형성에 큰 영향을

강남미 근작 소개전

24일부터 11월2일까지 금호갤러리((720)5866),갤러리상문당((732)4188). 여류한국화가 강남미(43)씨가 90년대들어 시도해온 새로운 변화를 담은 근작40여점을 소개

팝아트의 신화 앤디워홀 호암갤러리 작품전

◆… ◆… ◆… ◆… ◆… ◆… ◆… ◆… 은백색 머리칼에 창백한 표정으로 은막의 스타처럼 대중적 인기를 누리며 미국 현대미술에 팝아트의 신화를 남겼던 앤디 워홀(1928~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