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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박찬호 장학금 받고 큰 김태균 “찬호 형, 어깨 아파도 18승만!”
프로야구 한화 김태균(30)에게 ‘거대한’ 선배가 생겼다. 메이저리그에서 17년을 보내고 지난해 일본 오릭스를 거쳐 한화에 입단한 박찬호(39)다. 미국 투손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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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는 밑진 장사, 한화는 남는 장사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이적 시장은 내년 1월 15일 문을 닫는다. 굵직한 거래는 끝났다. 올 시즌 FA 신청 선수 열일곱 명 중 일곱 명이 새 팀을 찾았다. 김동주(3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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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년 11억
이승엽(35·전 오릭스)은 오고, 이대호(29·전 롯데)는 가고. 이승엽은 5일 서울 삼성동 삼성 서울사무소에서 김인 삼성 사장과 만나 1년 총액 11억원(연봉 8억원+옵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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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대호 덩치값, 60억 +α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시장이 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2012년 프로야구 FA 신청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FA 자격을 갖춘 스물여덟 명 중 열일곱 명이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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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구장 찾은 찬호 “국내 복귀 꿈꾼다”
박찬호(38·사진)가 28일 SK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기 1시간30분 전 인천 문학구장을 찾았다. 수염을 텁수룩하게 기른 박찬호는 이만수 SK 감독대행과 류중일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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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은 오는데 … 찬호·병현은?
이승엽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35)이 8년간의 일본 생활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한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9일 인터넷판에서 ‘오릭스가 한국의 오른손 거포 이대호(롯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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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초보 감독 류중일 믿음의 리더십, 삼성이 해냈다
삼성이 27일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이겨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삼성은 0-2로 뒤진 3회 초 2사 만루에서 4번타자 최형우의 좌중간 동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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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연재, 개인종합서 생애 첫 톱10 外
손연재, 개인종합서 생애 첫 톱10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가 6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FIG) 월드컵시리즈에서 후프·볼·리본·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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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월급 줄 돈도 없어요’ 다저스 눈물의 파산보호 신청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구단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며 운영을 포기하는 최악의 상황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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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연아, 2011~2012 그랑프리 시리즈 불참 外
김연아, 2011~2012 그랑프리 시리즈 불참 김연아(21·고려대)가 28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1~2012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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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요트 이태훈, ISAF 월드컵 한국인 첫 우승 外
◆요트 이태훈, ISAF 월드컵 한국인 첫 우승 이태훈(25·해운대구청)이 3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메뎀블릭에서 끝난 국제세일링연맹(ISAF) 세일링 월드컵 5차 대회 RS:X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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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2인자 양준혁, 이만수 제치고 ‘최고 레전드’ 꿈
이립(而立). 논어 위정편에 따르면 공자는 30세에 학문의 기초를 세웠다고 한다. 1982년 탄생한 프로야구는 올해 3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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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볼빅, J골프 시리즈 군산오픈 후원 外
◆볼빅, J골프 시리즈 군산오픈 후원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이 5월 12~15일 전북 군산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볼빅-군산CC 오픈 J골프 시리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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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12타석 만에 첫 안타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29)이 올 시즌 12타석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끄는 쐐기 적시타였다. 김태균은 14일 일본 지바현 QVC 머린필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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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BD생명 ‘1승 남았다’ 外
KBD생명 ‘1승 남았다’ 구리 KBD생명이 21일 경기도 구리시 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7-70으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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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지진 않는다” 눈물 닦아주는 일본 야구
라쿠텐 선수들 뒤로 ‘동북부 지역에 용기를! 지진에 지지 않는다!’고 적힌 현수막이 보인다. [출처=스포니치] 대재앙도 야구는 흔들지 못했다. 일본은 야구를 통해 재앙을 이겨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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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T 로드 23점 활약 … 인삼공사 눌러 外
KT 로드 23점 활약 … 인삼공사 눌러 프로농구 선두 KT가 25일 안양에서 열린 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23점·19리바운드를 올린 찰스 로드의 활약에 힘입어 76-64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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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도 최고 될 수 있다” … 양준혁 ‘말 대포’로 부활
지난해 은퇴한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이 ‘스타 강사’로 변신했다. 그가 지난 6일 충남 덕산의 한 리조트에서 올해 프로야구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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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닌 야구를 원한다면 요미우리엔 가지 마라”
이승엽이 요미우리 생활 5년을 마감하고 오릭스로 이적했다. 마음고생 많았던 이승엽이 부활을 다짐하며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민타자’ 이승엽(34)이 1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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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다 잡은 호랑이, 막판 3회를 못 버텼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KIA의 이종범(오른쪽)이 1회말 1사 후에 2루를 훔치고 있다. 왼쪽은 요미우리 2루수 후루키. 이종범은 나지완의 안타로 홈인해 선취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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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다 잡은 호랑이, 막판 3회를 못 버텼다
KIA의 이종범(오른쪽)이 1회말 1사 후에 2루를 훔치고 있다. 왼쪽은 요미우리 2루수 후루키. 이종범은 나지완의 안타로 홈인해 선취점을 올렸다. [나가사키=연합뉴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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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시속 160km 직구, 누구도 보고 치진 못한다
인간은 얼마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까. 대답은 35년째 똑같다. 1974년 미국의 놀란 라이언(텍사스 레인저스)이 던진 시속 162㎞가 인간의 한계라고 한다. 투구의 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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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제조기’ 이병규의 일본야구 적응기
주니치의 일본시리즈 우승이 확정되자 이병규가 동료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에서 최고 타자로 군림하면서도 우승이 없었던 이병규는 일본 진출 첫해에 우승을 맛봤다. [나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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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 이나오 일본시리즈 4연투 4연승 하자 "하느님, 부처님, 이나오님" 유행
센트럴 리그(세 리그) 6개 구단과 퍼시픽 리그(파 리그) 6개 구단의 12개 구단으로 구성돼 있는 일본의 프로야구는 오랫동안 일본의 국민 스포츠로 사랑받아 왔다.야구와 함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