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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강한남자' 추승균 KCC 감독, '소리내면서 강한 남자'됐다
[사진=프로농구연맹]프로농구 전주 KCC 추승균(42)감독은 선수 시절 '소리 없이 강한 남자'로 불렸다. '산소 같은 남자' 이상민(44·서울 삼성 감독)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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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대신 반성 … 프로농구, 힘겨운 새 시즌 출발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이 7일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뉴시스] 프로농구 관계자들은 시종일관 차분하고 진지했다. 이들은 ‘희망’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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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스트레킹' 제퍼슨, 결국 KBL '굿바이'…최고수준 징계 내린 까닭은
'애국가 스트레킹' 제퍼슨 퇴출 프로농구 LG세이커스 용병 데이본 제퍼슨(29·198cm)이 결국 KBL 무대를 떠나게 되며 화제다. 창원 LG 세이커스 구단 측은 20일 오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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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오리온스 꺾고 4강PO 진출
프로농구 창원 LG가 접전 끝에 고양 오리온스를 물리치고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LG는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강 PO 5차전에서 오리온스를 83-8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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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살아난 LG … 2연속 4강 PO 진출
‘불혹의 슈터’ LG 문태종(오른쪽 위)이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날았다. 6강 플레이오프 1~4차전에서 평균 6.8점에 그쳤던 문태종은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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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간 멈춘 전광판…그리고 뒤집힌 승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 LG의 6강 PO 3차전 4쿼터 도중 고장난 전광판. [사진 KBL]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전광판 고장으로 중단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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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인 학생기자의 국대 센터 김종규 선수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소중 3기 학생기자 최상인입니다. 여러분은 농구를 좋아하시나요? 지난 8일부터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정규리그 후 최종 우승을 가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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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선물, 뽀뽀' 프로농구 PO 앞둔 감독-선수들의 이색 공약은?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오른 6개 구단 감독, 선수들이 이색 공약으로 우승을 다짐했다.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봄 농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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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세계선수권 5위 外
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세계선수권 5위 봅슬레이 원윤종(30)-서영우(25·이상 경기연맹) 조가 지난 1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세계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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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네요 … LG '발농구'
김종규(左), 제퍼슨(右)프로농구 창원 LG가 새해 들어 파죽의 9연승 행진을 하고 있다. 비결은 속공 농구, 일명 ‘발농구’다. LG는 27일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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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슈] 뱃살 굴욕 날려버린 관능 댄스
뱃살 굴욕 따윈 관능 댄스 한 방으로 상쇄가 되고도 남았다. ‘코트의 대세’가 된 치어리더 김태경, 정은지 콤비가 이번엔 고양체육관을 달궜다.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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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흥민, 분데스리가 시즌 2호 도움 外
손흥민, 분데스리가 시즌 2호 도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손흥민(22)이 지난달 30일 끝난 쾰른과 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34분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5-1 대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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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주희정, 프로농구 사상 첫 5000도움
SK 외국인 애런 헤인즈(오른쪽)가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SK가 64-59로 이겼다. [김진경 기자] 프로농구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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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승현 기다리는 셋, 삼성·LG·전자랜드
선수 자격을 회복한 오리온스 김승현(양복 차림)이 24일 소속팀 벤치 뒤쪽 관중석에서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고양=김민규 기자]“이왕 보내기로 한 거 12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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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헤어진 아버지와 한 팀 된 최진수
최진수, 김유택(왼쪽부터) 다음 시즌 프로농구에 데뷔하는 최진수(22·2m4㎝)가 파란만장한 사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진수는 지난달 31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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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산’신선우도 계산 안 나오는 SK
신선우 감독이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울산=연합뉴스]답이 안 보이는 SK다. ‘신산(神算)’ 신선우 감독도 계산이 안 나온다. SK는 27일 울산에서 열린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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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집에 간 사람 벌써 둘, 담장 위를 걷는 감독들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가 채 지나기도 전에 두 명의 감독이 옷을 벗었다. 박종천 전자랜드 감독에 이어 김진 SK 감독까지 성적 부진으로 중도 사퇴했다. 감독들의 한숨도 깊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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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막은 슛 지금까지 700개
동부가 SK를 대파하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동부 김주성(오른쪽)이 SK 조 대버트의 슛을 블록하고 있다. 김주성은 이날 2개의 블록을 성공시켜 프로농구 최초로 700블록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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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춤추는 오리온스, 그 뒤엔 김승현
13일 전자랜드전에서 김승현이 머리 뒤로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프로농구가 들썩거리고 있다. 오리온스 포인트가드 김승현(31·1m78㎝)이 돌아온 뒤부터다. 전태풍·이승준·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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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팀플레이 눈뜬 전태풍의 KCC, 관록의 주희정이 이끈 SK 완파
가로채기에 성공한 KCC 전태풍(오른쪽)을 SK 주희정이 사력을 다해 막고 있다. 가드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잠실 경기에서 전태풍은 18득점·6어시스트로 8득점·6어시스트에 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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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나이츠 신인 스타 변현수 선수
지난달 3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변현수 선수가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프로농구에 제2의 김주성(동부)이 나왔다. SK 나이츠의 신인 선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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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생각대로 안 되는 SK 또 2점차로 당했다
생각대로 안 됐다. 심판도, 운도 SK를 외면했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하다가 심판의 실수로 억울하게 상승세가 꺾인 SK가 또 졌다. 오리온스는 30일 홈인 대구에서 열린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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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연맹, 오심 인정 … 사상 첫 재경기 열릴까
재경기를 열까 말까. 프로농구가 고심 중이다. 사달은 27일 SK-삼성 경기에서 일어났다. 경기 종료 12.7초 전 80-79로 앞서던 삼성의 이정석은 공이 인바운드되기 전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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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外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0일(한국시간) 열린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9회 말 1사에서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