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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힉스·김병철 동양의 삼각대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13일 대구 홈경기에서 모비스 오토몬스를 1백2-88로 제압했다. 30승13패로 LG 세이커스와 공동선두. 6위팀 모비스는 19승24패로 밀리면서 7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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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동양 농구단, 어린이들과 즐거운 하루
김승현·김병철·마르커스 힉스 등 동양 오리온스 소속 선수들이 눈처럼 하얀 동심의 세계에서 어린이들과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오리온스 선수들은 27일 계열사인 오리온프리토레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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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양 김승현 '특급 도우미'
동양 오리온스의 리더 김승현이 팀을 공동선두 자리에 올려놓았다. 김승현은 23일 안양에서 벌어진 SBS 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1-93으로 뒤진 4쿼터 종료와 동시에 동점골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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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LG잡고 공동 1위
4월에 있을 챔피언 결정전을 미리 보는 듯한 뜨거운 열기와 싸늘한 긴장감이 만원 관중과 함께 9일 창원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1위 LG 세이커스와 2위 동양 오리온스는 챔피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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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call프로농구]TG 양경민 '성탄 축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타고 TG 엑써스와 동양 오리온스가 공동 1위에 복귀했다. 25일 '크리스마스 빅 이벤트'로 불렸던 단독 1위 LG 세이커스와 공동 2위 TG의 창원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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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고비마다 3점슛 폭발 김병철 '신들린 피터팬'
'피터팬' 김병철(29·동양 오리온스·사진)의 어깨가 무겁다. 초등학교 때부터 '철-철 듀오'를 이뤘던 단짝 전희철(29)이 KCC 이지스로 이적해 생긴 공백 때문이다. 내외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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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탱크' 맥도웰 살아났다
프로농구 SK 빅스가 14일 부천 홈경기에서 1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한 맥도웰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동양 오리온스에 92-85로 승리했다. 빅스는 2승7패를 기록,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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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힉스 콤비 부활 동양 1점차 값진 승리
◇오늘의 프로농구(오후 7시) KCC-LG(전주) 삼성-SBS(잠실·경인방송) TG-코리아텐더(원주·KBS스포츠)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심정만큼이나 초조한 2분이었다. 수능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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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2002 프로축구 올스타를 뽑는 팬투표가 15일부터 31일까지 프로축구연맹 인터넷 홈페이지(www.k-leaguei.com)를 통해 실시된다. 중부(대전·부천·성남·수원·안양)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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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첫 챔프 등극
체육관 천장에 닿을 듯, 높이 더 높이 헹가래쳐지는 동양 오리온스 정태호 단장의 얼굴은 눈물범벅이었다. 오열하는 정단장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줬다. 오리온스는 허물을 벗듯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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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감독·구단 똘똘 뭉쳐 정규리그·PO '천하통일'
동양 오리온스의 우승은 작은 기적이다. 지난 시즌 꼴찌에서 일약 정규리그·플레이오프 통합 챔피언으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우승의 비결은 세가지다. 우선 41세의 '젊은 피'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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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서 빛난'작은별' 오리온스 김승현
결국 챔피언은 마지막 7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17일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 6차전에서 홈팀 동양 오리온스는 SK 나이츠를 88-77로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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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어" "게임 안 끝났는데 웬 방정" 나이츠-오리온스 팬들 사이버 열전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와 SK 나이츠의 챔피언 결정전이 열기를 더해가면서 한국농구연맹(KBL) 게시판 등 농구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무대로 한 양팀 팬들의 설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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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전 역전 3점슛 조상현,나이츠 살렸다
전광판의 시계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68-70으로 뒤진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조상현은 동양 오리온스의 수비 파트너 김병철을 흘끗 쳐다보곤 왼쪽으로 드리블할 듯 멈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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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5차전이 분수령
13일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SK 나이츠가 동양 오리온스를 75-72로 물리쳤다. 2승2패. 이제 승부는 3전2선승제의 단기전으로 압축됐다. 5차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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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V속사포 오리온스 2승째
2쿼터 1분45초. 자신이 넘겨준 공을 받아 박훈근이 골밑슛에 성공하자 김병철은 주먹 쥔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점수는 26-19,7점차였지만 승기가 넘어오는 순간이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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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나이츠, 운명의 서울 3연전
홈코트인 대구에서 2연승을 낙관했던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9일 SK 나이츠에 2차전을 빼앗기면서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의 향방이 묘연해졌다.잠실에서 벌어지는 3~5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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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창'이냐 나이츠 '방패'냐 김승현·임재현 가드 대결이 변수
7일부터 동양 오리온스와 SK 나이츠가 올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자리를 놓고 7전4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벌인다. 오리온스는 LG 세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강한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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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현·송영진 막판 분전 벼랑끝 세이커스 구조
바다 내음을 머금은 봄바람에 창원의 벚꽃은 거의 다 졌다. 그러나 정상을 향한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꿈은 파릇파릇 돋아나 짙어가는 신록처럼 생생히 살아있었다. 세이커스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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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1승만 더"
길거리에선 팝콘처럼 펑펑 터진 벚꽃이, 농구장에선 펑펑 터진 외곽슛이 전주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KCC 이지스가 31일 홈인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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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역시 PO 승부사"
'송골매' LG 세이커스가 적지에서 먼저 1승을 거뒀다. 세이커스는 26일 대구에서 벌어진 동양 오리온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조성원(23득점·3점슛 4개)과 송영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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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높이냐,이지스 속공이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이 26일 시작된다. 동양 오리온스-LG 세이커스, SK 나이츠-KCC 이지스의 매치업으로 5전3선승제의 승부. 정규리그 1,2위로 4강에 직행한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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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우승까지
지난 시즌까지 동양 오리온스가 꼴찌를 밥먹듯 하고 우승은 커녕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버거웠던 이유는 잠재력이 충분한데도 힘을 한 데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리온스는 국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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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꼴찌 오리온스 정규리그 우승 축포
얼마 만의 헹가래인가. 실업 시절이던 1996년 4월, 창단 27일 만에 코리안리그를 제패하는 이변을 일으켜 창단 사령탑 박광호 감독을 헹가래친 지 어언 6년 만의 기쁨. 이번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