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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4당대표 회동 관련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 브리핑]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노무현 대통령의 4당 대표 초청 다과회가 끝난 후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윤 대변인은 오전 10시에 시작, 11시 46분께 끝난 이날 다과회에서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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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준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동대문(을) 홍준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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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조5000억 2분기 조기 집행
경기 활성화를 위해 2분기 중 재정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2조5천억원 늘어난다. 3년 단위의 중기(中期) 재정계획은 올 10월 말까지 마련된다.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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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DJ 5년 이제 역사속으로
김대중 정부가 오늘로 집권 5년을 마감한다.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로 그 5년은 성취와 좌절, 환호와 걱정, 빛과 그림자가 극명하게 엇갈린 시기였다. IMF 위기 극복, 정보기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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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문화인] 사물놀이 김덕수
작지만 가장 요란하고 강한 소리를 내는 꽹과리. 천둥인 듯 번개인 듯 휘몰아치며 맺고 푸는 경계가 확실한 꽹과리 소리는 벼락에 비유될 수 있다. 저음을 내는 궁편과, 고음을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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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운하街路 계획:청계천 복원은 강남·북 균형발전 열쇠
청계천 복원 계획은 잘 시작한 일이다. 청계천 복원은 개발 일변도로 달려온 도시건설에 전환의 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선언적 사업이다. 그러나 잘 하지 못하면 시작 안한 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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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제 막이 올랐다
'꿈의 구연(球宴)'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31일 오후 8시30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프랑스와 세네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상 최초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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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민주당고문 연설전문]
▶ 대표연설, 2002년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오는 6월 전 세계 10억의 인구가 지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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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략 우리 대학은…] 제주교육대학교 현종익 총장
제주교육대학교는 청정환경의 섬 제주에서 55년의 역사를 갖춘 유일 국립 교육대학이다. 우리 대학교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반세기를 웃도는 세월동안 온갖 수난과 격랑의 파고 속에서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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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재·보선 민심은 채찍질"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26일 의원총회에서 세 지역 재.보선 완승(完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쁨과 축하는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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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월간 '함께 사는 길' 편집인 최승호 시인
생태 문학의 기수 최승호(47.사진) 시인. 그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시와 녹색 이념이 '함께 사는 길'을 선두에서 모색하는 사람이다. 그가 편집인 겸 주간을 맡은 생태환경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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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월간 '함께 사는 길' 편집인 최승호 시인
생태 문학의 기수 최승호(47.사진)시인. 그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시와 녹색 이념이 '함께 사는 길'을 선두에서 모색하는 사람이다. 그가 편집인 겸 주간을 맡은 생태환경 월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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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치비자금 단칼 해법
기원전 461년부터 30년, 페리클레스의 아테네는 서양문명의 꽃이다. 그러나 부르크하르트는 이 통념에 찬물을 끼얹었다. 창조적 천재가 만발했던 것은 사실이나 오늘 우리가 그때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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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21세기형 산업구조 '부국선린'자세 필요해
지난해 4분기 이후 우리 경제는 주식시장의 침체와 금융부문의 불안정 속에서 소비와 투자가 급격히 위축돼 시장과 경제주체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1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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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송년 인터뷰] "DJ는 경쟁대상 아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와 중앙일보와의 송년 인터뷰는 28일 오전 여의도의 당 총재실에서 진행됐다.인터뷰는 박보균(朴普均)정치부장이 했다. -경제위기가 심각합니다.정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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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민주화 위해 대통령과 총재직 분리해야'
김대중 대통령의 당적 이탈을 강력히 주장해 왔던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가 이번에는 대통령과 당 총재직의 분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언뜻 보면 칼날이 김대통령만을 향한 것 같지만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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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북한탐험]7.천지 下.
천지 물가에서 돌아서기 전 새삼 행복에 겨웠다. 간간이 그 물에 빗방울이 아롱지고 있었다. 내가 여기에 온 것은 세속의 상벌 (賞罰) 을 떠난 그런 행복이었다. 18세기 서명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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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새로운 한일관계의 조건
다음달 7일로 예정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한.일 양국의 특수관계에 비추어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의 한.일관계는 냉전의 절정시점인 1965년에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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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지식인 위성.PC 정담
세계는 후기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21세기 세계문명의 얼개는 배타적인 패권주의(覇權主義)가 아닌 상생적(相生的)인 세계주의로 짜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