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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노벨상 내 손에 있소"
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日就月長)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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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중국을 고민하다 外
인문·사회 ◆중국을 고민하다(정재호 편저, 삼성경제연구소, 408쪽, 2만원)=한국-중국 간 갈등의 가능성이 높은 7개 영역(역사·문화, 경제·통상, 규범·가치관, 북한·북핵,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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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발전기 모두 바다쪽에 설치해 ‘원전 위기’ 불렀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반세기 이상 일본인들이 믿어온 원자력 안전신화가 붕괴됐다. 완벽한 내진 설계와 겹겹의 안전 장치로 일본의 원자로는 그 어떤 지진에도 끄떡없으리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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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발전기 모두 바다쪽에 설치해 ‘원전 위기’ 불렀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반세기 이상 일본인들이 믿어온 원자력 안전신화가 붕괴됐다. 완벽한 내진 설계와 겹겹의 안전 장치로 일본의 원자로는 그 어떤 지진에도 끄떡없으리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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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수압팽창 클리닉
1 정선근 교수가 오른쪽 오십견으로 8개월간 고생해 온 이여윤씨의 관절상태를 진찰하고 있다. 2 정 교수가 이씨의 굳어진 인대에 수액을 주입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올 3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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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현대판 여불위
▲장징장은 한쪽 다리가 불편했지만 산에 오르기를 좋아했다. 교자를 타고 저장성 모간산(莫干山)에 오른 장징장. 김명호 제공 ‘강남제일가(江南第一家)’는 열 손가락을 다 동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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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없는 혁명은 정치 불량배들이 하는 짓”
장징장은 한쪽 다리가 불편했지만 산에 오르기를 좋아했다. 교자를 타고 저장성 모간산(莫干山)에 오른 장징장. 김명호 제공 ‘강남제일가(江南第一家)’는 열 손가락을 다 동원해도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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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상 깁스로 조여 부상…병원 40% 책임"
골절상 부위를 깁스 등으로 꽉 조여 고정했다가 감각이 마비되도록 방치해 신경 등이 손상됐다면 병원측이 40%의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7부(박삼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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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 중앙일보▶수석논설위원 신성호▶논설위원 김진국 오대영 신성식▶논설위원 겸 순회특파원 배명복 김석환▶여성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문경란▶편집.사진 에디터 겸 종합편집데스크 안용철▶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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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월드컵 축구 경비 비상
9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북한과 일본의 월드컵 축구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두고 일본 경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가짜 유골 파문으로 인해 일본인들의 반북(反北) 감정이 극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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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훈훈한 특차 합격] 아버지 수술비 마련 고대서 '효행합격'
성탄절인 지난 25일 합격자가 발표된 각 대학 특별전형에 효행자.소녀가장 등 뜻깊은 합격자들이 속출해 각박한 사회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지난해 고려대 특차전형에 합격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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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협정 발효됐지만…]우리측 통발조업등 타격예상
홍순영 (洪淳瑛) 외교통상장관은 22일 오구라 가즈오 (小倉和夫) 주한일본대사를 정부 세종로청사 8층으로 불렀다. 그리고 양국 의회의 동의절차를 마친 새 한.일 어업협정 비준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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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일본, 21일께 한국-일본 외무회담 제의
오구라 가즈오 (小倉和夫) 주한 (駐韓) 일본대사가 9일오후 박정수 (朴定洙) 외교통상부장관을 취임 축하차 방문,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오부치 게이조 (小淵惠三) 외상이 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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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파도 타는 학생운동 구심점|전대협 의장
「전국대학생 대표자협의회」, 약칭「전대협」의장은 우리 나라 학생운동권의 실질적 구심점이다. 전국 1백83개 대학, 모두 27개 지구로 구성된 전대협을 대내외적으로 대표하고 조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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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현직외교관 이색논문 발표
【동경=박철주특파원】현직 일본외교관리가 과거 일본의 대한편견 외교에 솔직한 비판을 가하는 논문을 이례벅으로 발표, 화제가 되고 있다. 외무성 경제국의「오구라」(전 북동아시아과장)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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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년 전에도「가봉」국의「우라늄」광에서는 천연 원자로가 작동
세계 최초의 핵분열 원자로라면 1942년12월「E·페르미」등이 미국「시카고」대학 구내에 만든 CP-1이라는 원자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태고 적에도 원자로는 이미 가동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