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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학력 위조 사건’ 패소한 동국대, 예일대에 소송비용도 물어줘야
‘신정아 학력 위조 사건‘으로 미국 예일대에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패소한 동국대가 수억원의 소송비용까지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부장 안승호)는 예일대가 “미국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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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방송MC, 내달 신설 TV조선 토크프로 공동진행자 발탁
[사진 신정아 에세이 ‘4001사건 전후’ 표지] 학력위조 논란 등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41)씨가 방송 MC로 데뷔한다. 26일 TV조선은 다음달 중순 신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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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방송MC 데뷔…다음달 신설 TV조선 토크프로 공동진행자
[사진 신정아 에세이 ‘4001사건 전후’ 표지] ‘신정아 방송MC’. 학력위조 논란 등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41)씨가 방송 MC로 데뷔한다. 26일 TV조선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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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가짜학위, 예일대 배상책임 없다”
동국대가 신정아(40)씨의 가짜 박사 학위와 관련한 예일대와의 법정 다툼에서 패했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 지방법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동국대가 예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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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 연방법원, 동국대 신정아 사건관련 법원행정처에 수사기록요청
미국 연방법원이 신정아씨의 학력 위조 사건과 관련, 한국 법원행정처에 수사기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동국대가 2008년 3월 신씨의 학력 위조와 관련, 예일대의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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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학총장에게 듣는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
동국대 김희옥(63) 총장은 꼿꼿했다. 집무실에는 ‘청백가풍직사형(淸白家風直似衡·맑고 깨끗한 사람은 저울과 같이 곧다)’이라고 쓰인 액자가 걸려 있었다. 법조 34년 인생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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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정운찬, 일 핑계로 밤 10시 만나자 수차례 전화”
신정아씨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2007년 소위 ‘신정아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39)씨가 22일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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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와 변양균, 스캔들 3년 만에 심경 고백
3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신정아-변양균 스캔들’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학력 위조’에 대한 형량을 마치고 칩거 중인 신정아씨가 파문 후 처음으로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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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신정아 사건 대응 문화적 오만”
‘신정아 스캔들’을 둘러싸고 1년 반 전에 시작된 동국대와 미국 예일대 간 법정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동국대의 미국 변호인단은 3개월간 관련 증거 서류를 찾아보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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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 신정아씨 2억대 손배소 당해
‘학력 위조’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정아(37·여)씨가 성곡미술관으로부터 2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성곡미술관은 소장에서 “신씨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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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성 박사 가족들 박사학위 합치면 11개
전혜성 박사의 가족. 왼쪽부터 둘째 딸 고경은씨, 둘째 아들 동주씨, 맏딸 경신씨, 전박사, 맏아들 경주씨, 셋째 아들 홍주씨, 막내 아들 정주씨. [제시 앤더스 제공]전혜성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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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보석 허가 … 18개월 만에 ‘집으로’
학력 위조와 미술관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신정아씨가 10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신씨가 서울 영등포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학력을 속여 교수 직을 얻고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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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신정아, 예전에 살던 광화문 오피스텔로
학력위조와 미술관 공금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신정아씨가 보석이 허가된 10일 오후 모자를 눌러쓴 채 서울 영등포 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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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법원 “신정아씨 일부 혐의 원심 판단 잘못”
대법원 3부는 30일 학력 위조 및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신정아(37·사진) 전 동국대 교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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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미네르바, 신정아와 비슷하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박모(31)씨가 검찰에 체포된 것에 대해 “미네르바와 신정아는 ‘공적 지위’만 없었을 뿐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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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예일대 “신정아 학위 진짜” → 발뺌 → “착오” 사과
2005년 9월, 신정아씨를 교수로 임용하려던 동국대는 예일대에 신씨의 박사학위 진위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동국대는 예일대로부터 학위가 진짜라는 답변을 문서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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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변양균 전 실장과 연인 관계죠?" 신정아 "네"
3일 오전 서부지법 406호 법정. 형사1단독 김명섭 판사의 심리로 신정아(35.사진(右))씨와 변양균(58.(左))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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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 요구 어쩔 수 없이 들어줘 성곡미술관 후원기업은 처벌 제외"
구본민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가 30일 청사에서 신정아·변양균씨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서울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30일 "수사 초기 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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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아직도 풀리지 않는 신정아 수수께끼 5가지
1 신정아 母 이원옥 씨와 권양숙 여사의 인연설 소문 “이씨는 점술가였고, 영부인의 점괘를 봐줬다”(?) 취재 “같이 기거하는 도일 스님이면 몰라도? 답할 가치조차 없는 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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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스캔들의 몸통은 문화적 아마추어리즘
4년 전 서울대 미대 강단에 섰던 화가 겸 문화이론가 코디 최(47·한국명 최현주)는 강의 초반 주변에서 들려오는 음해성 소문에 질겁을 해야 했다. 자기가 가짜 뉴욕대 교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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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이 언론에 던진 두 화두
신정아·변양균씨 사건은 한국 언론의 구세주다. 적어도 두 가지 측면에서 기자들은 신씨와 변씨에게 감사해야 한다. 우선 이들은 지난 한 달 이상 끊임없이 기삿거리를 제공해줬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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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 병실서도 검찰 조사 '연습'
신정아씨는 병실에서 무엇을 할까. 그는 수시로 변호사와 함께 수사에 대비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26일 신씨와 신씨의 변호인 박정록 변호사가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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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이냐 … 창피해 못 나가"
26일 서울 서부지검에 여섯 번째 출석한 신정아씨는 비교적 활기에 차 있었다. 귀국 후 처음 화장한 얼굴로 검찰청사에 들어섰다. 병원에서는 기자들에게 "커피 뽑아서 바로 병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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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청탁 - 변양균 압력' 커넥션 가닥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가 26일 검찰의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공덕동 서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서울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26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