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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노부스콰르텟 … 한국 클래식 날다
유니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서양음악의 본바닥 유럽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한국 출신 연주자들의 활약이 2014년 첫머리를 달구고 있다. 한국 클래시컬 뮤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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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하모닉의 미국 음악 vs 쾰른 필하모닉의 독일 음악
2014년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내한 첫 순서는 뉴욕 필하모닉(2월 6~7일 예술의전당)이다. 6일 공연은 베토벤과 차이코프스키 등 전통 레퍼토리, 7일은 근현대 미국적 향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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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클래식 사랑, 신들린 연주로 보답할 것
미셸 김미국 교향악단의 종가(宗家)를 자임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6~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2009년 뉴욕 출신 지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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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왼쪽)금난새 (오른쪽) 피아니스트 김선욱 ◆ 이스라엘 필하모닉 & 주빈 메타 신년 갈라 콘서트 5~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용 리사이틀 ‘Exhibition’, 15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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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소나무에 깃든 곡선의 미학 外
◆전시 ▶소나무에 깃든 곡선의 미학=대구예술대 서양화과 조융일 교수가 소나무 그림을 내놓는다. 경주 남산의 소나무를 사진을 찍은 것처럼 극사실적으로 그려 한국적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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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가고 오는 국내 교향악단 지휘자 …
지휘자 구자범(40)씨는 최근 2년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을 이끌었다. 독일 하노버 국립오페라라극장의 상임지휘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지방교향악단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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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따뜻한 소리 오보에의 매력 속으로
[KASSKARA/UM 제공]프라임 필하모닉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 1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31-392-6422. 프라임 필하모닉(단장 김홍기)은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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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그들이 왔다, 모차르트 고향에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下)와 협연하는 소프라노 신영옥씨(上).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와 빈-베를린 앙상블 10월 8일 수원, 10월 9일 성남,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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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케스트라 톱 10에 꼽힌 BBC심포니 한국 무대
영국 최고(最古)의 교향악단은 1840년에 창단된 로열 리버풀 오케스트라다. 그렇다면 영국 최고(最高)의 교향악단은?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일반적으로 런던 심포니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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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이어 … 국제 콩쿠르 접수
유대계.일본인.한국인 아티스트에 이어 중국계 연주자들이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다. 굵직한 국제 음악 콩쿠르 결선이 열리는 공연장 로비에는 태극기.일장기와 함께 늘 오성홍기가 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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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심포니' 내달 10년 만에 한국 무대
런던 심포니(LSO)는 지휘자의 전횡에 맞서 단원들이 직접 만든 교향악단이라는 점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 성격이 비슷하다. LSO 단원들이 25년째 상주 무대로 쓰고 있는 런던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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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아트센터 1. 헝가리 국립 콘서트홀
2005년 3월에 개관한 헝가리 국립 콘서트홀. 현대미술관, 오페라.무용.패션쇼를 위한 축제극장과 함께 ‘부다페스트 예술궁전’에서 한 지붕 세 가족을 이루고 있다. 아래 사진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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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첫 내한 17~18일 공연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중부 유럽을 대표하는 음악 도시다. 부다페스트 시내에 있는 리스트 음악원 콘서트홀(1200석)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부 유럽 유일의 심포니 전용홀이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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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개관 두 달 앞으로
▶ 10월 14일 개관하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오른쪽에 앙상블시어터가 보인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산 164번지. 분당 신도시에서 성남 구시가지로 가는 성남대로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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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앞두고 국내외 기념공연 릴레이
독일 작가 외르크 슈타이너의 단편 소설 '쇼스타코비치 음악에 춤추는 사람'(2000년)에서 주인공은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무척 좋아한다. 그는 여름밤 매일같이 자기 집 창문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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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쉿 체코의 선율에 귀 귀울여 보세요
체코 필하모닉(1892년 창단)과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은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44년 영화음악 녹음과 오페라 반주, 콘서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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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봄' 바로 그들 !
체코 프라하에는 시민들의 정성 어린 모금으로 건축된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이 있다. 블타바 강변의 나로드니 드바들로(국민 오페라)와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인 스타레 메스토(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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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 세르게이 로드긴 첼로 협연
▶ 대전시향(지휘 함신익)과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는 첼리스트 세르게이 로드긴. 첼리스트 세르게이 로드긴(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교수)은 노래할 줄 아는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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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문 연 대전 '예술의 전당'
지난 3일 KBS 교향악단(지휘 드미트리 키타옌코)이 1년 만에 대전 나들이를 했다. 공연 장소는 이틀 전에 개관한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예전 같으면 대전시향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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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시설·운영 지상 점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발레.뮤지컬은 물론 교향악단 공연도 가능한 전천후 공연장으로 거듭난다.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오페라.콘서트 무대로 쓰고 있는 젬퍼 오퍼의 경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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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향악단 내년 '市立'으로 새 출발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청 2층 문화교실. 50여명의 구리시교향악단(지휘 강창우.이하 구리시향)이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회를 하루 앞두고 연습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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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민간 공연단체 '윈-윈'상주 계약
공연장에 연주단체를 상주시키는 것이 새로운 극장 경영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안양·과천·군포 등 수도권 중·소도시의 시민회관이 민간 공연단체와 상주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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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베를리오즈와 음악 산책을
베를리오즈의 오페라 '트로이인'(1858)은 프랑스에서도 1969년이 되어서야 전막(全幕)을 상연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전 5막을 공연하려면 중간 휴식을 포함해 5시간 가까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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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음악 만남의 장 될 터"
"세계 각지에서 온 여성 작곡가들이 한국의 전통음악과 생활 양식을 직접 경험해 작품 세계가 더욱 풍요로와졌으면 합니다. 또 여성 작곡가의 작품 세계를 펼쳐보이는 것 못지 않게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