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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기념관 5개 신설
정부는 2000년대의 국가발전과 국민정신의 구심력이 될 「문화발전 장기계획」(1986∼2000년)을 수립했다. 이진수 문공부장관은 30일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예술정책연구소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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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교육문화기능 소홀"|유네스코「사회 속의 예술」발표회
최근 도시와 문화를 이어서 생각하려는 경향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문화환경」의 조성은 80년대의 중요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도시를 공학과 행정의 전유물로, 문화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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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문예사업예산 크게 늘어|올보다 백40억 증가...총 5백9억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이 크게 늘어난다. l2일 국회예결위원회심의에 들어간 문화사업예산은 모두5백9억원으로 금년의 3백69억원에 비해 38%를 늘려잡았다. 1백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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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부채로 외형꾸며|이문공 발표 예술의 전당·국악당 이달착공
문화예술의 창달을 뒷받침할 「예술의 전당」과 「국립국악당」의 세부건립추진계획이5일상오 확정, 발표됐다. 문공부가 한국방송광고공사공익자금 6백억원을 들여 서울서초동 우면산밑 7만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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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도 화랑이 는다
올 봄 들어 서울에 신설화랑이 계속해 문을 열고 있다. 지난 3월 새로이 화랑가가 형성되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에 「강화랑」이 들어서 「예화랑」「박여숙화랑」「조파화랑」과 함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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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청소년문화광장」조성
문공부는 청소년을 위해 상설 실내외공연장·음악 감상실·비디오실·전시실·도서실·오락시설 등을 갖춘 청소년「문화광장」을 전국적으로 설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진희 문공장관은 7일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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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문화재계의 83년은 내실의 성숙을 다진 한해였다. 떠들썩한 발굴이나 사건은 없었지만 화려한 숙원사업「실현계획」이 수립되고「골동대중화운동」이 펼쳐지기도 했다.「민간분야에서의 가장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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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품수집·보존대책 시급
민속박물관의 확장과 중요민속품의 수집·정리·보존대책강화가 시급하다. 특히 민속품은 민중문화의 얼을 담은 문학기층의 유산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문화재적 가치와 인식을 가져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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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궁중 박물관」설립
창덕궁 소장의 비공개 궁중 유물 1만7천 점을 공개 전시하는「궁중 박물관」이 처음으로 서울 덕수궁에 설립되고 창경원이 옛 궁궐 모습을 되찾아 고궁 공원화 된다. 문공부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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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문화·예술 전당 종합예술센터 건립계획
국내 최초로 종합 아트센터가 세워진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홍두표)는 이번 제1백14회 정기국회에서 개정된 한국방송광고 공사법을 근간으로 그간 적립하여온 언론공익자금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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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퐁피두 센터|세계의 박물관 순례
중앙일보사발햅 미술전문지「계간미술」의 이종석주간은 근년 구미의 주요박물관을 돌아보고 그 시설과 운영 등을 집중 취재했다. 중앙청건물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결정된 것을 계기로 각국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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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유산 담길 중앙청… 문화공간답게 손질을|국립박물관이 된다는 말을 듣고… 김중업
나의 뿌리를 찾는 작업을 하다 문득 중국문화의 극치들을 다시금 보고싶고 보다 높은 차원에서 새로운 창조에의 길을 트고도 싶어 가장 가까운 대북의 고궁박물관을 찾았다. 195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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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예술관」으로 확대 추진하도록
전남은「문화의 고장」이라 일컬어 오면서도 그 문화유산을 한눈으로 바라볼 전당하나 없었다. 미술관이 없음은 물론 사라져 가는 민속예술품을 건질 길도 없다. 새로 세울 국립박물관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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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데뷔」 기념 「키신저」만찬
「키신저」 국무장관이 4일 밤 각국 외상·대사들을 위해 베푼 만찬회는 「뉴요크」사교계의 최대 행사의 하나. 「메트러폴리턴」 미술관의 유명한 『예술의 샘』을 둘러싸고 최상의 예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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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선보일「민족문화센터」
장충단에 세워지는 종합민족문화「센터」의 핵심이 될 국립극장 건물이 72년 말까지로 예정된 날짜에 마치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종합민족문화「센터」 건립계획은 「문화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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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학체전 마련
전국 30여개 대학이 참가하는 제1회 대학체육대회가 오는 21∼23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육상·축구·농구·배구·야구·럭비·핸드볼 등 7가지. 대학체육대회 추진위원회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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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꿈을 펼친「미래도시|개막앞두고 단장에 바쁜「엑스포」70
『인류의 진보와 조화』를 위해서-.「테마」의 숭고한 의미처럼, 화려하게 막을 열「엑스포70」(만국박람회)의 회장이 오는 3월15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단장에「피치」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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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종합민족문화「센터」
종합민족문화「센터」는 정부가 『문학·예술을 중흥하고 민족문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5동의 대건물을 5개년 계획으로 신축하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1967년에 착공, 박물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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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보와 조화|단장서두르는「엑스포70」의 현지
내년 3월15일, 만국박람회가 열리는 일본대판부취전시천리구에는 지금 개막을 앞둔 단장이 한창이다.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만박이라선지. 주최국인 일본은 지난「올림픽」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