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특융받은 기업 공개하라"
▲유준상의원(신민)〓국민의 직접결정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으로 하여금 경제각료를 임명케하고 경제정책에 임할때 정책의 실패가 따른다해도 국민은 정부를 믿을 것이다. 사치성·소비성지출인
-
"88올림픽 채비 허술한 곳 없는가"
나뭇잎이 많은 가지는 바람을 많이 타는 법이다. 태산에 오르면 그 바람소리는 더욱 요란하다 .힘겹고 벅찬 일일수록 크고 작은 곡절이 있고 이런저런 잡음이 따르게 마련인가 보다. 8
-
다른 상품도 「보복」가능|미 통상법 제30l조가 발동되면
「레이건」미대통령이 7일 한국 등 3개국에 대해 미통상법 301조에 규정된 「불공정행위」조사를 지시함으로써 한국시장 개방을 요구하는 미국 측 압력은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당하는 폭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요지|"연금은 공무원의 범죄다"
▲이영욱의원 (민정) 질의=다소 혼란한 분위기에 편승, 공직자 기강이 해이해졌다. 감사원의 제기능 발휘로 신뢰확립이 필요하다. 회계감사에 비해 직무감사가 미흡하다. ▲장기욱의원 (
-
정치의안 소위 활성화
국회는 30일 국방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와 예결위를 열어 새해예산안에 대한정책질의를 계속했다. 이날 상오 운영위에서 의원들이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에 대한 무고사범이 증가하고 있
-
한국산 컬러TV 덤핑 마진율|32·56%로 되레 늘어
지난3월 한국산 컬러TV에 내려진 미덤핑마진율 14·62%가 지나치다고 해서 한국 가전업계가 제출한 조기재심요청을 심의해온 미상무성은 덤핑마진율을 평균32·56%로 오히려 높게 예
-
한국산 TV 정말 덤핑인가
미국상무성이 한국산 컬러TV 수출에 대해 덤핑 판정을 내렸다는 소식은 국내 관련 산업계뿐 아니라 양국무역의 순조로운 확대균형을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우리는 미국상무성
-
발전용 3개댐 한강계에 건설
발전용댐 3개가 한강수계에 건설된다. 금강수계에도 3개의 댐을 건설할 계획아래 금년12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한전은 한강수계인 강원도평창군에 7만7천kw규모의 도암댐(도암면수
-
국방비삭감 등 천억 대 줄달리기
정기국회를 사실상 결산하는 예산안과 세법 안의 처리가 눈앞에 다가왔다. 세법안는 우여곡절의 과정 끝에 야당 측이 의외로 싱겁게(?)여당 안을 대폭 받아들여 이미 일단락 됐고 남은
-
국회법·언론법개정안|폐기않고계속검토
민정당은 오는 월말 또는 3월초에 열릴 제110회 임시국회의에 9월정기국회전에는 한차례만 더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는등 올해 국회운영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6일 정기국회에
-
「남한강운하」경제성 있다|미공병단 예비조사서 결론 |빠르면 88년 올림픽전에 건설|서울∼단양간 2백㎞
남한강에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를 건설해 바지선과 유람선을 띄우는 남한강 주운 (운하) 개발계획이 타당성 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빠르면 88올림픽전에 건설될 것 같다. 정부는 이 계
-
방송위성·통신위성 어느쪽이 유리한가
전파 송·수신방식에 일대혁신을 가져올 국내용방송정지위성을 과연 우리나라도 발사할 것인가. KBS는 지난 10월2일 체신부가 국제통신망과 국내 난시청지역을 해소시킬 다목적 인공위성을
-
(한강운하건설)미기술전서 가용조사|"경제성있다"…중간결과해와
한강운하 건설계획이 햇빛을 볼 가능성 높아졌다. 경부는 서울∼단양(충북)간 주운계획을 세우고 올해중에 예비조사, 내년중에 타당성 조사를 끝마칠 예정인데 「타당성이 있다」는 중간 보
-
대전-대구-광주에 정치 기능 분산|서울 ~단양간 군하 내년 위당성 조사|광역개발 중점…어디 살든 같은 혜택 누리게|개발촉진 위한 법·제도 등 뒷받침 아쉬워|국토개발계획 실무작업지휘…박창권 국장
10년 후 국토의 미래상을 담은 제 2차 국토종합개발계획(안)이 근 2년의 작업 끝에 선을 보였다. 이 계획이 마련되기 전인 78∼79년 2년 동안에 서기2천1년을 내다보는 장기
-
"서울·부산은 세금 차등부과"|82∼91년 국토개발계획 시안 이상팽창 억제 위해
정부는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서울과 부산의 팽창을 적극 억제하는 한편 91년까지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14개 도시를「성장거점도시」로 지점, 중점 육성함으로써 전국을 28
-
기업의 기술개발에 돈을 번다|발족 서두르는 『한국기술개발 주식회사』
기업체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의해 설립된 한국 기술 개발 주식회사(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4층)가 28일의 창립총회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설립을 위해
-
30만평 규모 식품가공단지 건설|농수산부 정부·민간 1,150억 투자
농수산부는 82년부터 시작되는 경제개발 5차 5개년계획 기간중에 1천1백50억 원을 투자해 30만평 규모의 식품「콤비나트」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식품「콤비나트」는 제분·제유·재당
-
차관도입 신고제 폐지등
정부는 외자도입간소화를위해 차관도입의 사전신고제를 폐지할 방침이다. 기획원에따르면 현재 건당1천만 「달러」 이상차관은 과당경쟁을 막기위해 사전에 신고,타당성을 예비승인받게 운영해왔
-
국보위의 「교육개혁」결단을 보고|좌담
교육계에 비상히 걸렸다. 일부에서는 교육 혁명이라고 까지 부르고 있다. 고질 이였던 교육부조리가 드디어 수술대 위에 오른 것이다. 국가보위비상대책위상임위의 「교육 정상화 및 과열과
-
5개 경제부처 감사
감사원은 21일부터 52명의 대규모 특별감사반(반장 정경모 감사원5국장)을 동원해 경제기극원을 비롯한 5개 경제 부처를 대상으로 독과점 품목 인상의 타당성 여부 등 물가 문제에 관
-
김일의 반응, 어떻게 봐야하나
양흥모 내외통신에 의하면 18일 북괴의 권력서열 2위인 부주석 김일(당정치위원겸비서)은 담화를 통해『나라의 통일을 위해 김일성과도 만나고싶다』는 소신을 표명함과함께『북한의 책임있는
-
경남 안정·당동에 건설될 신항 배후 지역 4,210만평에 지가고시|항만청, 건설부에 요청|과열투기 막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부산항의 4·5배 규모에 달하는 안정 당동 신항 건설계획이 확정 단계에 이름에 따라 신항 예정 지의 배후도시 후보지역 땅값이 뛰는 것을 막기 위해 해당지역에 대한
-
예시「커트·라인」제
79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 지원자는 모두 40만25명으로 종래의「커트·라인」설정원칙인 입학정원의 2백%를 기준으로 한다면 그 평균 경쟁률은 1.1대1이 될 전망이다. 경쟁률 1.1
-
국토 횡단 고속도로 건설 울산 군산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하오 건설부 순시에서『기능공의 해외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기능공 인력공급에 부족 현상이 나타나므로 건설업체는 사내 훈련이나 지방 공업 고등학교와의 결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