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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백종훈의 옆집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스포츠(2) 테니스, 고령층도 도전해 볼만
각종 체육·스포츠 활동이 일상으로 넘어오고 있다. 생활체육이다. 생활체육의 주목적은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활력을 되찾아 보다 밝고 풍요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다. 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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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 이웃 11살 지적장애 여아 상습 성폭행...항소심 징역 15년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지적장애가 있는 이웃집 11살 여자아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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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고독사 … 한 해 사망 1700명 중 46%가 4050
지난 6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지병 등으로 숨진 뒤 4개월만에 발견된 윤모(61)씨의 약봉지. [송봉근 기자] 지난 4일 오후 4시 18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작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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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수시로 올리는 공감 메시지, 글로벌 팬심 훔치다
━ [CRITICISM] 4가지 키워드로 본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 [중앙포토] 지난해 10월 즈음이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기록을 문의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다. 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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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의 『죄와 벌』
[매거진M] 최근 우디 앨런의 영화 세 편을 묶은 조촐한 상영전이 있었다. ‘매치 포인트’(2005) ‘스쿠프’(2006) ‘로마 위드 러브’(2012)는 앨런이 뉴욕을 떠나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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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성폭행 뒤 차가운 일상, 위험한 본능
M218 / 영화 '엘르' [매거진M] 별점 ★★★★ 폴 버호벤. ‘스타쉽 트루퍼스’(1997) ‘할로우 맨’(2000)의 잇단 실패 뒤 할리우드에서 퇴물 취급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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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2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홍윤주출판사 : 프로파간다가격 : 1만5000원 진짜공간 창신동 Y씨는 1965년 지어진 동대문의 오래된 아파트에 산다. 방음이 잘 안돼 옆집 어르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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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경제특강] “상위 10% 특권 내려놔 불평등 줄이자”
헬조선 부른 불평등, 위기의 한국경제 해결책은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을 만나다 세계 7위의 경제대국 그러나 대한민국 청년과 소외계층은 ‘헬조선’을 말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진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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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진 게 없어서 서촌에 둥지…거짓말처럼 1년 만에 단골 생겨
| 외식업을 움직이는 사람들 ② ‘서촌 황태자’ 이재훈 셰프 ‘까델루뽀’ 이어 비스트로·와인바·펍인근 가게보다 인테리어에 3배 투자20~30대 여성 감성에 어울리는 공통점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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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속 타는 짝사랑의 결말…드라마틱하게 바꿔줄 고백은
모델=최유정(서울 개일초 5), 사진=전민규 기자“To me, You are Perfect”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서 마크가 짝사랑하던 여인에게 건넨 말입니다.그는 스케치북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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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균형의 왕 #11
을 봤다. 신카이 마코토가 누구인지도 잘 몰랐지만 일단 봤다. 아니, ‘일단’이라는 표현은 취소하기로 한다. 남들 보니까 별생각 없이 봤다는 뉘앙스인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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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고원희, 평범한 듯 파격적으로
‘신선하다’ ‘개성 있다’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독특한 이야기와 형식으로 똘똘 뭉친 독립영화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여성 배우들 얘기다. 탄탄한 연기력뿐 아니라, 고유의 매력과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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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대게 살 여무는 동해 죽변항…서울 부부의 여생 도전 ‘오첩반상’
지난 17일 오전 9시 58분에 진행된 죽변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게 위판. 420마리였는데 1마리 5890원에 팔렸다.울진 죽변의 겨울은 푸짐하다. 제철 맞은 대게를 필두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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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대게 살 여무는 동해 죽변항…서울 부부의 여생 도전 ‘오첩반상’
지난 17일 오전 9시 58분에 진행된 죽변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게 위판. 420마리였는데 1마리 5890원에 팔렸다.울진 죽변의 겨울은 푸짐하다. 제철 맞은 대게를 필두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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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들고 올 줄 모르는 남자 싫다”던 장잉, 첸쉐썬과 결혼
1 결혼 9일 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첸쉐썬을 전송하는 장잉. 1947년 9월 17일 상하이.1947년 여름, 12년 만에 귀국한 첸쉐썬(錢學森·전학삼)에게 모교 자오퉁(交通)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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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들고 올 줄 모르는 남자 싫다”던 장잉, 첸쉐썬과 결혼
1 결혼 9일 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첸쉐썬을 전송하는 장잉. 1947년 9월 17일 상하이. 1947년 여름, 12년 만에 귀국한 첸쉐썬(錢學森·전학삼)에게 모교 자오퉁(交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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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인공호흡기 꽂는 영상 보여주니 연명의료 1명도 선택 안해”
━ 안젤로 볼란데스 하버드대 의대 교수 미국 보스턴의 톰 캘러핸(77)은 2009년 다형성 아교모세포종(뇌종양의 일종) 진단을 받았다. 방사선 치료, 항암제 덕분에 암 진행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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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 대신 설레임 선택한 그녀는…
일러스트 김옥 “나는 공항이 무서워요!” 토론토행 비행기에 탄 여자가 말한다. 여자는 옆 좌석 남자에게 자신의 공포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한다. 공항에서 비행기 환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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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후쿠오카·사가현 미쉐린 식당 탐방 ⑤ 스시 츠쿠타
| 시장 옆 미쉐린 스시야 - 스시 츠쿠타 ★★ ‘스시 츠쿠타(つく田)’는 가라쓰 시내에 있는 스시야다. 미쉐린 2 스타 스시야 옆집이 동네 재래시장이다. 의자 8개가 전부인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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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디테일의 재발견] 공포와 서스펜스의 대가 히치콕은 잠들지 않는다
1962년 프랑스의 촉망받는 신예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1932~84)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1899~1980)을 일주일 동안 50시간에 걸쳐 인터뷰했다. 그 내용은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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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통신] 뉴요커의 ‘주거 문제’ 해결법
세계적인 도시에 숨겨진 뉴요커의 눈물… 높은 집값 때문에 ‘먹이사슬’로 전락한 부동산 문제를 공동체 소통으로 이겨내기까지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이 세계적인 도시에서 적당한 값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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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 영화에 여성을 허하라
대부분의 영화 속 여성 캐릭터는 남자여도 상관없거나 남자에게 복수하거나 둘 중 하나다. 내가 아는 진짜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 내 어머니는 짓궂고, 아내는 내 앞에서 엉망진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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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1세대 한인 골퍼 '펄신' 필드밖 제2의 인생
LPGA 1세대 한인 골퍼 펄 신(49·왼쪽)지난주 은퇴한 박세리(39) 이전에 LPGA 1세대 한인 골퍼로 아마-프로무대에서 맹활약했던 펄 신(49)이 11일 중앙일보와 만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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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2회] 엄마의 전쟁, 개인만의 문제인가?
맘스토크 2회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강남 열공맘, 평촌 이지맘, 서울대 서벙맘, 봉천동 버럭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며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