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엉덩이가 무겁다,굼뜨다

    尻(しり)が 重(おも)い. 엉덩이가 무겁다,굼뜨다. 둔부(臀部.덴부)라는 어려운 한자말도 있지만 엉덩이는 보통 시리(しり)라고 하는데 말할 때는 오(お)를 끼워넣어 오시리라고도 한

    중앙일보

    1995.12.26 00:00

  • "돈이 뭐길래..." 돈 다룬 가요 인기

    『돈이 뭐길래….』 세간의 화제는 온통 「돈」이야기다.두사람만 모이면 어김없이 화제는「4,000억원」「비자금」에서 시작한돈 이야기다.방송가와 가요계도 예외는 아니다. 시민에게 분노

    중앙일보

    1995.10.29 00:00

  • 美정치권의 공연물 폭력 비판

    미국의 텔레비전 화면에는 하루 저녁에 평균 9건의 살인이 빚어진다.그 텔레비전을 美청소년은 1주일에 보통 20시간 시청한다.가히 폭력과 살인의 늪에 흠뻑 적셔져있는 느낌이다. 텔레

    중앙일보

    1995.07.22 00:00

  • 다이하드3-주연보다 조연이 돋보이는 활극

    『미국이 그동안 세계의 부를 독식해 지구상에 가난한 나라가 많이 생겼다.우리는 그러한 미국을 응징하고 세계의 경제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미국연방준비은행(FRB)의 금괴를 전량 몰수해

    중앙일보

    1995.06.16 00:00

  • 종합상사 지정20돌 삼성물산 申世吉사장

    『올해는 21세기를 앞두고 삼성물산의 대변신을 선언하는 원년입니다.오늘로 20돌 성년을 맞은 만큼 수출뿐아니라 정보.자동차판매.유통.자원개발등 그야말로 「종합상사」로 탈바꿈해 나가

    중앙일보

    1995.05.20 00:00

  • 10.권력.달러만 있으면 女優와도 논다

    북한의「채시라」는 이설희다.엄청나게 이쁘다.얼굴이 갸름한데다눈에서 요기가 잴잴 흘러 넘칠 정도로 매력적이다.북한 남자치고이설희에게 군침을 안흘려본 사람이 없다.그녀의 데뷔작은『사랑

    중앙일보

    1995.05.05 00:00

  • 4.떠오르는 신세대

    옛사이공은 호치민으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공산주의 바다에 떠 있는 자본주의 섬이다.시장경제 바람이 솔솔 되살아나고 있는 호치민에 요즘 유행하는 노래는『저 어깨 좀봐』다.응코칸이라는

    중앙일보

    1995.05.02 00:00

  • 어린이 고객을 잡아라 백화점들 뜨거운 유치戰

    「어린이 고객을 잡아라」. 서울의 각 지역백화점들이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거나 아동극. 인형극을 상연하는등 어린이 고객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백화점인지도를 높

    중앙일보

    1995.03.22 00:00

  • 15.성희롱 관념이 없다

    『북한은 남성천국이다.』 귀순자들은 북녘에선「남존여비(男尊女卑)」의 의식이 판치고 있다고 한목소리다.거꾸로 말하면 남자보다 여성들이 고달프게 살아간다는 뜻이다. 몇백장의 연탄찍기나

    중앙일보

    1995.03.02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왕년의 악동들이 다시 모인 건 시월의 토요일 오후였다. 상원이 위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데에 다른 악동들이 모두동의한 거였다.상원이의 시간표에 의하면 주말 오후만이 자유시간으로

    중앙일보

    1995.01.25 00:00

  • 3.난무하는 유언비어

    ▲정보에 굶주린 주민들=국내소식은 물론 남한및 외국정보에 대한 관심은 주민 누구에게나 있다. 청진의 건축설계사 김영성(金永成.61)씨는『북한에서 유언비어전파는 놀랄 정도로 빠르다』

    중앙일보

    1995.01.22 00:00

  • 영화"세인트 오브 뉴욕" 맷 딜런

    수개월 동안 사회운동단체.무주택자 수용소.병원등지를 찾아가 작은 봉사를 하고 나서야 맷 딜런(28)은 『세인트 오브 뉴욕』을 찍을 수 있었다. 이 영화는 그래서 그가 14세때 영화

    중앙일보

    1994.11.23 00:00

  • 신촌에 멀티미디어 카페 등장-연대앞 라커룸 CD롬 갖춰

    신세대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감각과 느낌만큼이나 새로운 모습의 휴식공간이 선보였다. 신촌 연세대앞에서 최근 개점한 멀티미디어PC클럽 1호점인 카페 「라카룸」에 들어서면 환상적인 멀

    중앙일보

    1994.11.10 00:00

  • 동성연애자 권익주장 비밀단체 은밀히 확산

    국내 동성연애자들이「동성애의 권리」를 요구하며 모임을 결성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자는 운동을 벌이고 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 올1월 호모.레즈비언들이 공동으로 결성한「초동회」를 시작

    중앙일보

    1994.08.02 00:00

  • 미리 가본 내년 제4차 세계여성대회

    「유엔의 여성총회」로 불리는 「제4차 세계여성대회」가 내년 9월4~15일 北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이와 병행해 전세계 민간여성단체(이하 NG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NGO포럼」

    중앙일보

    1994.07.27 00:00

  • 서울의 달 호순이役 김원희씨

    수떠는 마론인형」. 분홍빛 원피스에 빨강.노랑.초록의 머리핀을 꽂은 호순이 김원희(22)의 모습은 지금은 성인이 된 우리의 딸들이 어린 시절그렇게 사달라고 조르던 「마론인형」그대로

    중앙일보

    1994.06.27 00:00

  • 문화 갈등과 혼란(「파라슈트 키드」의 낮과 밤:6)

    ◎높은문화의 벽 “물위의 기름”/교포학생 마저도 소 닭보듯/귀국해도 서울친구들이 안만나줘 소외감 『미국이 싫다. 기숙사감이 죽이고 싶도록 밉다. 도대체 내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

    중앙일보

    1994.06.08 00:00

  • 뉴욕서 한국영화대표작 상영

    미국 뉴욕의 근대미술관(MOMA)과 아시아 센터에서 6월2~13일 「한국영화 10년:1983~1993」이 펼쳐진다. 임권택 감독의『서편제』,박광수감독의『칠수와 만수』등 지난 10년

    중앙일보

    1994.05.19 00:00

  • 개교 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교장

    문화예술과 그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면적인 관심이 안팎으로 폭증하고 있다. 경제적인 여유.문민시대.국제화.첨단 기술의 정보화사회등의 낱말들 속에서 갈수록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중앙일보

    1994.05.01 00:00

  • 전장의 포성속에도 꺼지지않는 사라예보 예술인의 혼

    『귓전을 울리는 포성 속에서도 바이얼린의 애잔한 선율은 멈추지 않는다.화가는 붓을 들어 흉탄에 간 소녀의 조각난 꿈을 화폭에 옮기고,터진 포탄의 파편을 재료삼아 조각가는 걸작을 빚

    중앙일보

    1994.02.20 00:00

  • 93 월드챔피언 神의손 당구王 이상천씨

    『탁…,다다다닥 타악!』 숨죽이는 탄성과 함께 하얀 상아구가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천변만화의 묘기를 부리는 당구-.고도의 두뇌를 쓰고 몸을 우아하게 움직이는 당구는 무엇보다 매너가

    중앙일보

    1994.01.21 00:00

  • 지구촌 성탄절.연말연시-중국.이스라엘.핀란드.나이지리아

    지구촌시대인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다.크리스마스와 年末 年始는 전세계인 대부분이 나름대로의 풍습과환경.時俗에따라 즐기는 전세계인들의 축제.한국에 와서 살고

    중앙일보

    1993.12.23 00:00

  • 스튜어디스.세계를나는 여성 전문직

    국내 민항기가 본격 출범한 60년대만 해도 스튜어디스는 꿈의직업이어서 지망생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고 한다.스튜어디스로 선발됐을 때의 기쁨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였다.당시만 해도 해

    중앙일보

    1993.08.29 00:00

  • 작가 한수산이 본 이모저모(이웃사람 일본인:4)

    ◎“여럿이 함께” 집단주의 팽배/개인­기업­국가 경영까지 속속들이 배어있어/폭발적 결집력 뒤엔 개인의 자유억제란 외로움도 『빨간 불도 여럿이면 무섭지 않아.』 몇년전 비토 다케시라

    중앙일보

    1992.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