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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페리 준 핼릭슨의 황홀"영화화
…영화진흥공사 좋은 시나리오공모에서 대상을 받아 그동안 영화사들간 영화화 경쟁이 붙었던『페리 준 핼릭슨의 황홀』이 우림영화사(대표 이화섭)에 의해 영화화된다. …동아수출공사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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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김세진 형사가 하도 심심하다고 노래부르길래 그거나 읽으면서 시간을 죽이라고 그 시나리오를 던져 주었다.그런데 시나리오를 읽던 김세진이 갑자기 오도방정 호들갑을 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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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마지막으로 한대 더 힘껏 채신의 뺨을 올려붙인 후에 옷을 입었다.민우가 옷을 다 입자 채신이 입을 열었다. 『미안해요.당신 화가 좀 풀어지면 제 얘기를 좀 할게요.제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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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301,302"주연 황신혜
황신혜(31)가 주말부터 연극배우 방은진,박철수 감독과 동거(?)에 들어간다.세명이 살림을 차린 곳은 영화진흥공사 세트장. 이들은 거의 하루종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음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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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伊 영화도시 "치네치타"
베니스영화제가 끝나고 9월 중순에 찾은 로마의 치네치타(CINECITTA 영화도시란 뜻)는 겉보기엔 평온해 보였다.그러나오전 6시전인데도 출근차량들이 정문에 줄을 서있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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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像院 본격 출범-10일~18일 첫 신입생모집
10일부터 첫 신입생모집의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원장 최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원 연령층이 10대 후반에서부터 40대 초반까지 다양하고 현업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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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극장 명보플라자 개관기념 전야제
○…舊명보극장 자리에 다섯개의 상영관을 갖추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명보플라자(회장 申榮均.예총회장)의 개관을 기념하는 전야제가 12일 저녁 서울중구을지로3가 명보플라자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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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야외극장 큰호응 인천.대구서도 행사 추진
17일까지 여의도 통일주차장에서 열리고 있는 자동차야외극장(드라이브인 시어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인천과 대구 등지에서도 열릴 예정이다.주최측인 한국배우협회와 (주)대우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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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文平씨 작곡50년기념 출판회
○…주말인 11일 오후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원로작곡가 黃文平씨(74)의 금혼식겸 작곡인생 50년을 축하하는 가요사『돈도 명예도 사랑도』(도서출판 무수막刊)출판및 『황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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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문화인물 대중예술 개척자 윤백남 선생
문화체육부가 선정하는 12월의 문화인물은 尹白南(1888~1954).尹白南은 연극.영화인.소설가로 우리나라 대중예술의 개척자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그는 1909년 東京高商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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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전지원제 높은호응
영화진흥공사가 마련한 극영화제작 사전지원 응모에 예상을 웃도는 많은 작품들이 출품돼 한국영화 제작 열기가 아직도 뜨거움을입증했다. 영화진흥공사가 침체의 늪에서 헤매는 영화제작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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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등 30편 선보여
○…대전 엑스포국제영화제가 9월5일부터 19일까지 전시장안에마련된 엑스포극장에서 열린다.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영화진흥공사가 공동주최하는 이 영화제에는모두 18개국이 참가,극영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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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아카데미」신예 감독의 "산실"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창설 10년만에 한국영화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영화진흥공사의 부설기관으로 84년 설립된 영화아카데미는 그간 1백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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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김희갑씨 별세
원로 희극배우 김희갑씨가 18일 오후10시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1세. 2년전 동맥경화로 대수술을 받고 투병해온 김씨는 지난14일 몸살증세로 입원했다가 뇌출혈로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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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작가 교육원-「시나리오 뱅크」가능성 "활짝"|제1 기 졸업생 작품 3편 영화화 첫 결실
유능한 시나리오작가를 양성, 우리 영화계의 시나리오 부실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 7월 개원한 영상작가교육원이 「시나리오 뱅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계의 큰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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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공모 당선작 선정
영화진흥공사는 사랑과 증오란 극단적인 감정이 어디에서 출발하는지를 잔잔히 그려낸『두 여자의 제비뽑기』(유상욱)를 92년 도 하반기 시나리오공모 극영화부문 당선작으로 뽑았다. 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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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를 되살리자"
여름대목 한국영화 트리오 『하얀전쟁』『장군의 아들』『결혼이야기』의 대외화 선전이 눈부신 가운데 한국영화의 중흥을 위한 영화계 안팎의 노력이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 시나리오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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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기상황의 진단과 처방|불신 부르는 "속빈 시나리오"
시나리오는 건축에 있어서의 설계도나 좋은 요리 재료에 곧잘 비유된다. 뛰어난 장인일지라도 설계도가 허술하면 좋은 집을 지을 수 없고 상한 재료를 보고 음식을 만들려는 요리사는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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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시나리오 작가 백결|영화화 잘 안 되는 불운아
시나리오작가 백결(1938년 생)은 MBC개국 1주년 기념 2백만 환 현상드라마 공모에『유우바리 장』(62년)이 당선, 그후 약 20편의 방송극을 쓴다. 거의 같은 무렵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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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스크린 첫 나들이
상큼한 인상의 TV스타 오연수가 스크린에 첫 나들이를 한다. 출연작은 신승수 감독의 『아래층 여자와 위층 남자』. 역시 탤런트 겸 MC인 최수종과 공연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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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신승수 작품활동 왕성한 젊은 감독
신승수 감독(1954년 생)은 그의 7회째 작품 『아래층여자와 위층남자』라는 것을 최근 크랭크인했다. 이 영화는 1년에 상·하반기 두 번씩 있는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입선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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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자극" 21곳 가위질|『구로아리랑』심의 파동
박종원 감독(33)은 한양대 영화과 출신으로 85년 영화진흥공사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 1기 수석 졸업자다. 그는 86, 87년 이두용 감독 밑에서 『내시』등을 조감독했다.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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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소설 『… 일그러진 영웅』 연극이어 영화로 만든다
이문열씨의 소설 중 가장 많이 팔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지난 20일 강원도 횡성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화작업에 들어갔다. 역시 이씨의 소실로 노동자문제를 다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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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대선 하이틴 영화의 원조|『여고시절』 대성공…주제곡도 히트|한때 "영진공 해체"주장 수감되기도
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대선(1934년생). 타이틀이 이상한 것은 한국영화가 아직도 중소기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수출액 제1위인 우주항공산업 다음으로 수출액 제2위인 미국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