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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선진당 당직자 집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수권)는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해 지역구 후보자를 지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중앙선거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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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공천 대가 수수 의혹 … 박근혜 대선가도 변수 되나
대통령 선거를 4개월 남짓 앞두고 새누리당에서 19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한 수억원대의 금품 수수 파문이 불거졌다. 돈으로 금배지를 사고파는 ‘전국구(錢國區)’의 병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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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교체율 62% … 둘 중 한 명은 초선
4·11 총선에서 경기 고양덕양갑은 유례없이 팽팽한 접전이 벌어진 곳이다.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는 불과 170표 차이로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에게 승리했다. 두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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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결합과 전화조사의 정확성
집 전화냐, 휴대전화냐에 따른 여론조사의 정확성이 극명하게 갈렸다. 11일 오후 6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를 근거로 선거 D-7일까지 실시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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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246곳 중 새누리 87곳 우세, 민주당은
‘선거 결과는 투표함 뚜껑을 열 때까지 하느님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다. 이번 19대 총선처럼 각종 여론조사에서 1, 2위가 오차범위 안에 있는 박빙의 접전지역이 90곳에 이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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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갑-고양 일산서 부동층, 민주당 쪽으로 이동 기류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이 불거진 가운데 실시된 4·11 총선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새누리당 후보들을 수도권 지역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1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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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망론 vs 이명박 심판론
4·11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왼쪽)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25일 사직동 종로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한 표를 부탁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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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비례대표 1번 문정림, 4번 변웅전
자유선진당은 22일 당 대변인인 문정림(50) 전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1번으로 하는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당선권으로 평가되는 2~4번까지는 김영주(57) 당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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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김회선·강석훈 강남권 투입
새누리당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오른쪽)과 권영세 사무총장이 18일 오전 9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기 위해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새누리당이 18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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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0] 격전지 10곳 여론조사
4·11 총선이 D-30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용산에서 민주통합당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9%, 새누리당 진영 의원이 29.7%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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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계 유재중 - 이명박계 박형준, 부산 수영 경선
새누리당이 2차 공천에서 47곳의 경선지역을 지정하면서 이 지역 현역의원 5명을 경선 후보에서도 탈락시켰다. 3선인 장광근(서울 동대문갑)·조진형(인천 부평갑), 초선인 진성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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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에 웬 27세 신인女, 급 안맞아" 논란
참신성이냐 과도한 파격이냐. 4·11 총선에서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59·부산 사상) 민주통합당 고문과 맞설 새누리당의 손수조(27) 후보를 둘러싸고 당 내외에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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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개국 재외 유권자들 30일 모의 총선
‘기호 1 동해당 김백두, 기호 2 서해당 이한라…’(지역구 국회의원 투표용지), ‘동해당, 서해당, 남해당, 태평양당…’(비례대표 투표용지). 해외 108개국 158개 공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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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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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② 홍보관, 치적만 내세우다 애물단지 됐다
지자체와 공기업들의 홍보관은 세금 낭비의 또 다른 현장이다.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인 홍보관은 겉만 화려할 뿐 정작 찾는 사람은 없다. 인터넷만 들어가면 알 수 있는 내용을 단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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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수신제가 인류복지’의 가훈, 미국 땅에서 펼친다
아버지 김광호씨가 본 ‘내 딸 제인 김’ 사람들은 ‘결과’를 먼저 본다. 하지만 스토리는 ‘과정’ 속에 녹아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인 제인 김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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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만 누리는 이민자에 실망, 관대하던 정책 깐깐해져
프랑스 이민자들과 민간단체 회원들이 2006년 차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달 21일 프랑스 파리 북역의 유로스타 대합실 앞의 여권 심사 창구. “만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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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판타시온 리조트 회생 놓고 공방
경북 영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장욱현 후보는 26일 5일장이 열린 부석면 부석장을 찾아 유세전을 펼쳤다. 장 후보는 “일교차가 커서 맛이 빼어난 영주 사과를 청정한 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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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외국인 200여 명 투표 가능해져
6·2지방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에 대한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관련 법규와 용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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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7명 공천 탈락 지역이 ‘태풍의 눈’
경북에는 시 10곳과 군 13곳 등 모두 23개 시·군이 있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최근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경북 23곳의 시장·군수는 공천 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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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2지방선거 열기 달아오른다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선거아카데미’에서 지방선거 출마 예상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프린랜서 공정식]“이미지만 보고 판단하는 유권자가 많습니다. (후보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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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동 걸린 외국인 지방참정권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영주 외국인 지방참정권 부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아사히(朝日)신문은 “일본의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 지방자치단체) 의회 가운데 14곳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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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는 찬성, 지역구 투표는 안돼
재외국민 참정권 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2월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미주 중앙일보는 참정권 100일(15일)을 맞아 한국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참정권과 재외동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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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