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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이 된 지방자치, 이제 행정구역 넘어선 '행복생활권' 만들자
12월3일부터 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지역희망박람회 준비와 지역발전 정책을 주제로 좌담회에 참석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차미숙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준한 대구경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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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아기 안은 채, 흙더미서 발견된 일본 소방관
일본 히로시마 아사미나미구 주택가를 덮친 산사태 현장에서 21일 소방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산사태로 21일 현재 한국인 1명 등 39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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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칸첸중가(하)
네팔 동쪽에 있는 인구 2만 명의 작은 도시 타플레중(Taplejung)에서 칸첸중가(8586m) 베이스캠프까지는 걸어서 꼬박 열흘이 걸렸다. 고생 끝에 찾았지만 ‘큰 눈 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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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중앙일보 김태성 기자 별세
중앙일보 김태성(金泰性·36·사진) 영상부문 기자가 3일 오전 9시 30분 취재장소로 이동 중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고인은 2001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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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성장의 그늘
경북 영주시는 41곳에 태양광발전소를 가동 중이다. 사업 허가를 받은 태양광발전소는 2006년 이후 122곳에, 지난 한 해만 76곳에 이른다. 영주가 일조량이 많은 편인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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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무너지고 산사태 … 8명 사망·실종
25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오면서 2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낮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의양1리를 지나는 영동선(영주~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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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산삼 시장은 복마전…제대로 된 연구·보존 힘들어"
"산삼의 유통망은 복마전입니다." 경북 영주의 동양대학교 김홍대 부총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산삼 전문가'다. 경북 봉화에서 양조장을 하던 그의 집에는 늘 심마니들이 들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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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최대 140㎜ … 퍼붓 듯 쏟아져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9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가산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0여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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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90㎜'물 폭탄'… 곳곳 침수
▶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6일 오후 9시쯤 경북 포항시 창포동 주택가 이면도로가 어른 무릎 높이까지 잠겼다. 주민·공무원·소방대원들이 트럭에 양수기를 싣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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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수십미터 강풍 남부 쑥대밭
한가위 연휴에 한반도를 덮친 태풍 '매미'는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를 퍼부어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줬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은 가족들이 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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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사망·실종…140만가구 정전
[태풍 '매미' 36신] 태풍 할퀸 부산항 '컨'부두 전쟁터 방불 "완전히 일본 고베항 꼴 났습니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13일 오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허치슨부두(자성대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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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계곡 산사태로 택시기사 부부 10명 매몰
집중호우 여파로 산들이 흠뻑 물을 머금은 상태에서 2일 다시 폭우가 내리자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 하루새 20명이 매몰됐다. 2일 오전 10시30분쯤 화천군 사내면 삼일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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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암흑의 물바다 … 600mm장대비
제9호 태풍 '얘니' 가 한반도에 상륙한 30일 포항지역은 6백㎜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시가지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3만여 가구가 단전되는 등 최악의 태풍피해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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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충청 폭우 강타 금강유역 범람 위기
5일부터 이틀째 내린 집중호우로 충청.호남지역 농경지 5천4백여㏊가 침수되고 곳곳에서 도로.제방이 유실되는등 피해가 났다. 특히 6일 오후1시30분 금강변 강경지역에 홍수주의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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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민가덮쳐 24명 사망.실종
[榮州.公州.寧越=金永洙.金賢泰.李燦昊기자]중부지방에 쏟아진집중호우로 25일 경북 영주.강원 영월.충남 공주등 네곳에서 산사태가 발생,1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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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한강하류 범람위기 저지대주민 긴급 대피령
[全國綜合]서울.경기.강원.충청등 중부지방에 3일째 계속되는집중호우로 하천범람.산사태.가옥침수.도로유실.기차전복등 홍수피해가 늘어나며 초비상이 걸렸다.비구름을 동반한 제7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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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주디 남해안에 접근
강풍과 집중호우·해일·낙뢰 등 최대 악재를 동반한 제 11호 태풍 주디(여성 이름)가 28일 오후 6시쯤 낙동강 하구에 상륙, 우리 나라 동부내륙을 지나면서 전국이 직·간접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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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도 홍수주의보
【영·호남=임시취재반】25일부터 3일째 계속되는 비로 전남나주시가 이틀간 물에 잠겨있는 가운데 인명·재산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낙동강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사망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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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 물잠긴 뒤 "호우경보"
눈깜짝할 사이 덮친 살인폭우에 12명이 죽고 12명이 실종됐으며 7백20여가구 3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시간당 최고75mm의 장대비가 퍼부운 강원도영월,충북제천·단양, 경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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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 3일째 불통
【영월=권혁용】13일오후부터 철길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덮친 강원도예미∼함백간과 석정역 북쪽5백m지점 철길 2곳에대한 복구가 늦어 태백선이 15일오전현재 3일째 불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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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논밭침수·도로유실|전국 호우 잠수교 통제·태백선 불통
13일부터 이틀째 계속되는 비로 사망7명, 실종2명, 부상8명등 17명의 사상자를 낸 가운데 태백선이 불통되고 서울잠수교 통행이 14일오전9시55분부터 통제됐으며 전국 곳곳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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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또 호우|한강에 홍수주의보
「7·27물난리」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전에 3일밤부터 4일새벽 사이 서울을 비롯한 경기·충남북·강원·경배북부지방에 최고1백75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린가운데 강원일부지역에서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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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에 폭우…27명 사망·실종
주말인 29일 늦은밤부터 충남북, 경남북, 전북, 제주등 중·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27명이 부상하는등 54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1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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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백9명 사망-실종
한 달째 계속되던 장마가 21일 밤부터 22일 하오까지 충남북을 중심으로 한 중부 일원에 최고 3백67㎜의 집중폭우를 쏟아 부었다. 이 비로 침수·산사태 등으로 일가족 6명이 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