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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역사적 혼란 속 약탈·분실…고국 떠나게 된 우리 문화재를 찾아서
■ 「 2011년, 프랑스에서 먼 길을 떠나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이가 있습니다. 약 145년 만에 고향 땅을 밟은 ‘외규장각 의궤’죠. 외규장각이란 강화도 행궁에 설치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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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에 7년 날씨 꼼꼼히 기록한 충무공…430년 전 날씨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 전날 내린 많은 눈이 쌓여있다. 연합뉴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지금부터 424~430년 전에 쓰였다. 음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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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숨진 뒤 빈 집서 사라진 금고…오빠 아닌 사촌이 신고
고(故) 구하라 영정 사진. 뉴스1 지난해 11월 가수 구하라씨가 숨진 뒤 계속 비어 있던 그의 자택에서 올해 초 누군가 금고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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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안대군 영정 18년 만에 제자리로
조선 태조 이성계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의 영정. 조선 전기 공신 초상화의 형식을 나타내고 있어 사료의 가치가 높다. [사진 문화재청] 그림 속 남성은 조선시대 관리들이 착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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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했던 조선 익안대군 영정, 18년 만에 제자리로
2000년 도난당했다가 18년만에 제자리를 찾은 조선 익안대군 영정. [사진 문화재청] 그림 속 남성은 관리들이 착용하는 모자인 사모를 쓰고 붉은색 관복을 입고 있다. 허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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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사라진 줄 알았던 이순신 장계 별책… '찾았다', 어디?
이순신 장계 별책 [사진 국립 해양박물관] 사라진 줄 알았던 이순신 장계 별책, 소재 확인… 어디? 일제 강점기 이후 분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이순신 장군의 ‘장계 별책’의 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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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줄 알았던 이순신 장계 별책, 소재 확인… 어디?
이순신 장계 별책 [사진 국립 해양박물관] 사라진 줄 알았던 이순신 장계 별책, 소재 확인… 어디? 일제 강점기 이후 분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이순신 장군의 ‘장계 별책’의 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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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문화재 7900점 되찾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서백당(書百堂)은 국가민속자료 23호다. 서백당은 조선 초기 문신인 손소(1433~84)가 1454년 지은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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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보 이야기
국보 1호만 상처 입은 게 아닙니다. 송광사 목조삼존불감(42호)이 도난당한 적 있고, 난중일기(76호)는 도난당해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직전에 되찾았습니다. 불국사 석가탑(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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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총기 탈취 5일째 … 군·경이 쫓는 용의자는
해병대 장병들이 영결식이 끝난 뒤 고인의 영정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강화도 해병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범인의 혈액형이 AB형임을 밝혀내고 해병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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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급 문화재 3000여 점 '싹쓸이'
도난됐다 회수된 곽분양행락도와 제월당 송규렴의 교지(下). [사진=변선구 기자]절도범 정모(60)씨와 장물아비 김모(44)씨는 7년 전 청송교도소에서 만나 문화재 절도단을 조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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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재가 털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7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사무소 직원은 '남은들 상여'(중요민속자료 31호) 보호각에 청소하러 갔다 깜짝 놀랐다. 상여 위에 있던 장식품들이 몽땅 뜯겨져 껍데기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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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내 논개 영정 뜯어내
▶ 경남 진주 시민단체 회원들이 논개사당에 걸려 있던 논개 영정을 뜯어낸 뒤 바깥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 경남 진주성 안에 있는 논개사당 '의기사(義妓祠)'에 걸려 있던 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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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문화재절도·밀매 주지· 경찰도 가담
전국 사찰을 무대로 불상(佛像) 내부에 보관돼 있는 수십억원대의 문화재를 훔친 절도범과 이를 몰래 팔거나 갖고 있던 고미술협회 간부.사찰주지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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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566호 유근영정 도난
지난 29일 오후 4시에서 30일 오전 10시 사이에 충북괴산군소수면몽촌리 유근 (柳根) 사당에 보관 중이던 보물566호인 유근 영정 (가로 103㎝×205㎝) 1점과 필사본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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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낙성대 강감찬 영정도난 은폐
○…서울 관악구 낙성대내 강감찬장군 사당에 모셔진 영정이 지난 1월 도난당한 뒤 모작으로 대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도난당한 영정은 지난 73년 낙성대 준공에 맞춰 한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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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내 사당서 권율장군 영정 도난
12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 권율 (權慄) 장군 사당인 충장사에 보관돼 있던 권율장군의 영정이 도난당했다. 도난사실을 처음 발견한 행주산성 관리소장 송영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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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도난당한 안향선생 모사 영정,발신자 없는 소포로 되돌아와
…지난 6월 충남연기군동면합강리 합호서원에서 도난당한 고려시대 주자학자 안향 (安珦) 선생의 모사 (模寫) 영정이 최근 문화재관리국에 발신 없는 소포로 배달돼 되돌아 왔다.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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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주자학 대가 安珦선생 模寫영정 도난
충남연기군'합호서원'에 보관중이던 고려때 주자학의 대가 안향(安珦)선생의 모사영정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향선생의 후손 安모(59)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3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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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書 싹쓸이 절도 설쳐-지방門中.개인소장 괸리소홀 틈타
최근 농촌지방의 고가옥(古家屋)을 대상으로 고서적이나 그림. 골동품등을 싹쓸이하는 전문절도범들이 설치고 있다. 피해품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물건들을 문중이나 개인이 보관해온 비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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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품 추가발견 지문확인 가능성-松廣寺 도난사건
[光州=具斗勳기자]송광사(松廣寺)보물 국사진영(國師眞影)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전남순천경찰서는 1일 현장 주변에서 영정 걸개봉과 면장갑 등 다수의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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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廣寺보물 影幀 13점 도난
[光州=具斗勳기자]28일 낮11시50분쯤 전남순천시송광면신평리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松廣寺)경내 국사전(國師殿.국보 제56호)에 보존돼 있는 청진국사(淸眞國師)진영(眞影)등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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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서원에 도둑 설친다/값나가는 서화·책등 도난 잇따라
◎영정·문짝까지 뜯어가기도/문중마다 관리인 확보등 비상 대를 물려 보존돼온 재실과 서원의 서화와 서책·영정 등이 골동품 전문절도단의 표적이 돼 전국 곳곳에서 수난을 겪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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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었는지 모르겠다” 정씨 시큰둥/일부 수사관
◎“조씨 자살로 사건 미궁” 우려/조씨집 뒤져 뭔가 찾아 교직원들/정씨 변호사/“시험지 도난 범행 부인” 【부천=특별취재반】 서울 신학대 조병술 경비과장(56)의 돌연한 자살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