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의 비만약' 출시 파장…"33조원 손실" 경고 나온 업종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본격적인 비만 치료제 경쟁에 돌입하면서 다른 산업 분야에 미칠 파급력에 미국 월가가 주목하고 있다. 비만약 시장의 확대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에 상당한 변
-
지구에 4조 기부한 등산복 CEO, 그 자식들은 어떻게 살까 유료 전용
“우리 회사 옷, 사지 마라”는 충격적인(?) 광고 문구로 히트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문구의 속뜻은 이랬습니다. “소비는 곧 환경 파괴. 그러니 무분별하게 사지 마라. 만일 샀다
-
[더 하이엔드] 70주년 된 '이 신발'…올드머니 룩과 함께 돌아왔다
올해 패션 트렌드를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올드머니 룩’이다. 쉽게 말하면, 부의 대물림이 이루어지는 상류층 패션이란 의미다. 화려한 로고나 컬러 플레이 없이 클래식 아이템들로
-
CNN 티셔츠·코닥 바지, 잘파세대에 잘 팔리는 이유
━ 한국에만 있는 패션 브랜드 원색의 컬러 전략으로 인기 많은 ‘코닥 어패럴’. [사진 각 브랜드] 지난 4월 LF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신규 브
-
"옷 100g에 2900원"...'갓성비'에 놀란 MZ도 지갑 열었다
100g당 2900원. 채소나 고기를 파는 상점이 아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빈티지 의류 매장 ‘그램딜’은 옷을 무게로 재서 판다. 지난 11일 찾은 330㎡(100평)의 창
-
[팩플] 찐의 전쟁, 누가 검수완벽을 해낼까 | 풀버전 유료 전용
팩플레터 229호, 2022.4.26 Today's Topic찐의 전쟁, 누가 검수완벽을 해낼까 안녕하세요! 4월엔 저희가 커머스 관련 소식을 많이 전해드리게 되었는데요. 미디어
-
절반이 빈 명동 상가, 외국인 발길 늘어 봄바람 기대
━ 명동 상권 살아날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썰렁하던 명동 상권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
요즘 '골린이' 취향, 기능 아니다…하루 4000만원 대박낸 비결
국내 골프웨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기존 패션 브랜드의 골프웨어 론칭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해외 브랜드면서 국내서 처음 골프웨어를 시작하는 라이센스 브랜드가 늘고 있다.
-
명품도 스포츠에 빠졌다...베이징 올림픽 큰 그림?
디올의 짐볼, 프라다의 스키복, 루이비통의 사이클 바지.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운동복 분야로 돌진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제한이 길어지면서 야외 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
-
"배그 모바일에서 아디다스 입고 놀기"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게임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협업. 크래프톤 제공. 인터넷, 모바일의 뒤를 이은 제3의 물결 ‘메타버스’ 관심이 뜨겁다. 10월 출시된 국내 메타버스 상장
-
"가성비 따질 때 아니다" 해외생산·아웃소싱 포기하는 기업 왜
지난해 11월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베네통 매장에 한 시민이 들어가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가 기업의 비용절감 원칙을 바꾸고 있다. 공급망 대란으로 자재와 부품 조달
-
'오징어게임' 티셔츠, 월마트에서 팔린다
넷플릭스가 월마트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오징어게임’ 티셔츠 등 각종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 넷플릭스 온라인숍에서 판매 중인 '오징어게임' 티셔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
지금 가장 뜨거운 BTS와 루이비통이 만났다...“관습과 편견에 도전한다”
지난 7일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출연한 루이비통 패션쇼 영상이 화제다. 올봄 파리에서 공개된 루이비통 2021년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서울에서 다시 선보인 것이다.
-
총리 이발하고, 시민들 밤새 '건배~'…英 일상 회복 첫날 풍경
12일(현지시간) 자정을 넘긴 영국 런던 소호 거리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펍 야외 테이블들은 손님들로 꽉 들어찼다. 술잔을 들고 큰소리로 건배를 외치거나 흥에 겨워
-
“BTS가 입었대” 캐나다서 주문 5배 늘었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시상식에서 앤더슨벨 러너 스니커즈를 신고 공연하는 BTS 정국(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 각 사] 코로나19로 패션 업계의 침체가 지속하고 있지만, 탄
-
BTS가 입은 그 옷 유럽 접수···K패션은 코로나도 못말렸다
2014년 서울에서 시작한 앤더슨벨은 유럽 명품 의류 시장에서 92% 판매율을 기록했다. 앤더슨벨과 로맨틱크라운, 골스튜디오는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매출 최상위권에
-
페트병으로 만든 의류 입고 지구 지키기 동참해요
━ 플라스틱 아웃! 식품업계 환경 보호 운동 가세 먹거리 산업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눈총을 받아왔다. 업계 특성상 음식물 쓰레기가 생길 수밖에 없고 플라스틱 사용량 등이
-
미국도 마스크 대란…득의양양 中 "美 우리 도움 필요할 것”
여러분, 마스크 좀 그만 사세요!" ⓒ제롬 애덤스 트위터 캡처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다. 쓴 사람이 중요하다.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다
-
말라 비틀어진 모델은 가라, 런웨이 점령한 '보통 사람들'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중남미에서 가장 큰 패션쇼로 꼽히는 '콜롬비아모다 2019'가 23일(현지시간) 열렸다. 이날 한 모델이 다양한 체형의 일반인들에 맞춘 의상을
-
'마네킹 같은 몸매' 나이키가 깨부쉈다···뚱뚱한 마네킹 등장
‘마네킹 같은 몸매’ 하면 어떤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8~9등신의 비율을 자랑하는, 마르고 군살 없는 몸매일 겁니다. 우리가 아는 마네킹은 이렇게 천편일률적으로 다소 비현
-
[소년중앙] 새롭게 단장한 옛 낭만 ‘뉴트로’로 놀자
최신 유행서 찾은 옛 문화의 향기 온몸으로 느껴볼까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 감성을 뜻하는 ‘레트로(retro)’가 만난 뉴트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
-
100년 된 英 음반판매사 매물로…크리스마스 대목도 소용 없는 소매업 위기
런던의 CD, DVD 판매업체 HMV 매장. 개가 등장하는 로고(오른쪽 위)로 유명한 이 체인은 100주년을 코 앞에 두고 영업망을 유지할 수 없어 관리 처분에 들어갔다. [AP
-
[江南人流] 아재들은 모르는 10~20대들의 '명품'
고가의 럭셔리 브랜드부터 SPA 브랜드까지, 많은 패션업체가 젊은 층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고객 창출을 통한 매출 증대 방안, 브랜드의 미래 전략 차원, 또 늘 새롭고
-
점점 약해지는 오프라인 매장, 회생할 방법은 이 것
━ [더,오래] 김재홍의 퓨처스토어(15)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