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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서울의 빗물 배수 시간당 100㎜ 이상 돼야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급속한 도시화와 이상기후에 따라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인구가 밀집한 도심 지역의 침수·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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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궁에 사는 허경영 "여야, 내 공약 뜯어가 흉내냈다" [인터뷰 전문]
경기도 양주의 하늘궁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중인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 강대석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배당금당)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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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돼야 경남 바뀌제”vs“경험 많은 김태호 안 낫나”
6ㆍ13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맞붙는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뉴시스] 6ㆍ13 지방선거에서 경남은 최대 관심지다. 여권에선 이번에야말로 경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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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검사의 초상]고(故) 노무현 대통령 사법시험 합격기
과정도 하나의 직업이었다고(故) 노무현 대통령(1975년 사법시험 합격) Ⅰ. 머리에 지나간 일은 언제나 아름답게만 보인다지요? 산꼭대기에서는 힘겹게 올라온 가파른 산길마저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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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혜택 많이 받았어요, 이제 어려운 이웃 도와야죠
◆이레보습학원=서울 중랑구 망우3동에 위치한 이레보습학원 정문 앞. ‘착한가게’라고 적힌 현판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자판기가 있다. 일명 ‘착한자판기’이다. 커피, 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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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11% 금리 대출해준단 전화에 서류 보냈다가
급전이 필요해 대부업체를 찾아다니던 A씨는 지난달 한 대출 알선업자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보증하는 연 11% 금리의 ‘바꿔드림론’을 주선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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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씨 … “속상했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었다”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천안 신부동 천안로 사거리에 설치된 대형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아산지역에서 모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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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세계가 놀란 한국 디자인 '한 자리에'
교과부, "내년부터 전자교과서로 수업한다" 1월 12일 TV중앙일보는 내년부터 도입될 전자교과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CD로 된 전자교과서, 즉 e-교과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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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재활용 센터
날씨만큼이나 싸늘한 주머니 사정으로 선뜻 지갑을 열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아예 안 쓰고 살 수도 없는 노릇. 알뜰한 쇼핑으로 큰 기쁨을 누리기에 각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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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아버지, 누구인가?…가난한 농사꾼에서 거제도 갑부까지 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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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교 다사’ 운동 큰 열매 맺다
기업과 학교의 아름다운 만남 ‘UP! 스쿨’ 나눔의 결연릴레이 행사가 2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렸다. (좌부터)대선주조 주양일 대표, 코레일 김숙화 경영관리팀장, 설동근 교육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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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첨단 IT 기기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서울대 이상묵(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교통사고로 목 아래가 완전히 마비된 그가 다시 강단에 설 수 있었던 건 첨단 정보기술(IT) 기기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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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문화지구는 빛 좋은 개살구
일반에게는 조금 생소하겠지만 도시 재생과 연관해 신사화(紳士化)라고 번역되는 개념이 있다. 한마디로 싸구려 술집이나, 심지어 매춘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공공 문화시설을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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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주자들 2차 정책 토론회 전문
다음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교육.복지 분야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후보간 상호 토론 전문이다. ◇이명박 후보의 질문 이명박=우리 사회에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지금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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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 쓰자” vs “왜 남주나”
1995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된 지방세 논쟁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이번 4월 임시국회 본회의 상정 안건 중 초미의 관심사는 지방세 일부 개혁안 통과 여부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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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택 반값' 프로젝트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 플로에르멜시의 시유지에 지어진 견본주택을 시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라크루아지 제공] 저소득층에 조립식 전원주택을 5만 유로(약 6100만원)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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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끝없는 확성기 시위 시끄러워 못살겠다
서울 모 구청 앞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구청 앞에는 3년 전부터 연일 고성능 확성기로 온종일 소음을 일으키는 시위대가 있어 노이로제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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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직접 제안한 생활 정책 실천해 나갈 후보자를 찾습니다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 불편은 막연한 불평으로 해소되지 않는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정확하게 알아야 효과적인 개선책을 만들 수 있다. '전국 공약제안 지도'는 한국의 어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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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이색 영세민 돕기
건강한 노인이 거동이 힘든 노인을 돕고, 영세민이 농사를 지어 영세민을 돕는다. 어려운 사람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복지 혜택도 돌아가게 하는 자치단체들의 '윈-윈 정책'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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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중소기업 대출 확대 등 은행 공공성 강화 유도
금융감독원이 은행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감원은 20일 은행들이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도록 유도하는 내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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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는 시대의 파수꾼"
▶ 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0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법무부와 중앙일보.K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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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관심 속에 죽어간 어린 싹
요즈음 며칠 사이에 영세민 부부의 네살배기 아들이 굶어죽고 80대 할머니가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 촛불을 켠 채 잠자다 불이 나 사망했다. 국민소득 1만달러가 넘는 나라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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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전주 한옥마을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소재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에서 초등학생들이 대청마루에 올라 옛 선비들의 예절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다. 전주=양광삼 기자 25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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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사회사업가 손무상씨
지난 8일 93세를 일기로 타계한 손무상(孫戊尙)씨는 농촌 부흥과 교육사업에 헌신한 사회사업가다. 고인과 친분이 두터웠던 민관식(閔寬植·한나라당 상임고문)씨는 "그는 어려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