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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초슬림 터치 메시징폰 ‘레이저’ 선보여
‘레이저 빔’처럼 얇고 선명하고 밝은 터치 메시징폰이 나온다. 팬택(www.pantech.co.kr, 대표 박병엽)은 초슬림 터치 메시징폰 '레이저(Laser)'를 미국 시장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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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도 E팩토리 한창
두툼한 배의 설계도를 말아쥐고 드넓은 조선소 부지를 뛰어다니는 일은 점점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줄이는 ‘임베디드(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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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칠레를 배우자
21세기 한국 사회에서 국민연금은 과연 무엇인가? ‘사회복지’를 통해 노후생활을 보장해 주는 제도이지만 40여 년 뒤 연금 고갈사태가 예상되면서 우리 사회의 최대 이슈로 잠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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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엔 방벽, 2선엔 철조망, 3선엔 대공포 ‘3중 경호’
11월 11~12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경호 대책이 8일 얼개를 드러냈다. 우선 경호·통제 인력만 군과 경찰을 합쳐 6만여 명이 동원된다. 인천공항과 서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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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스마트한 것들’의 유토피아 … 그 첫 조건
스마트 폰, 스마트 패드, 스마트 TV, 스마트 북…. 우리는 요즘 ‘스마트(smart)한 것들’ 속에 살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스마트 기기들’의 이름을 쓰게 될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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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소니·닌텐도 체감게임 3파전
지난 3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전시회 ‘팍스2010’.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360’ 부스에서 두 남자가 허공에 대고 주먹을 날린다. 게임기 화면에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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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휴대성 … 원하는 기능따라 고르세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는 일반 소비자의 사용 용도에 맞게 넷북부터 개인사업자용 노트북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 ● 퀵스타트 기능으로 더 빠른 S시리즈 아이디어패드 S시리즈는 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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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바이러스,간암 면역요법으로 치료된다
brm연구소 박양호실장은 지난 30여년간 간질환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들이 본인 몸 안에 있는 면역계를 활성화하면 간염 바이러스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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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망원경의 실패에서 본 ‘상생 마인드’
최근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이 경제 분야의 화두가 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 대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호전된 반면 중소기업들은 더 어려워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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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내 주치의” 질환 확인 땐 스타 의료진 직접 진료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의 모습. 최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건강검진에도 명품이 있다’. 지난 2월 건국대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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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오토테인먼트’ 시대가 열렸다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뜻의 ‘호모 루덴스(Homo Ludens)’. 바로 현대인을 지칭하는 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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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서 데이터로 이동통신의 패러다임 혁신 이끌어
SHOW는 2007년 3월 론칭한 KT의 3세대 이동통신 WCDMA 서비스 브랜드로 당시로는 생소했던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의 전환을 예고하며 진부한 생각을 파괴하는 혁신적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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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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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편하다” 젊은층 선택 … 대학생 69% 중앙일보 골라
1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 주최 ‘신문 판형 전환에 따른 콘텐트 생산전략의 변화’ 세미나가 열렸다. 왼쪽부터 허은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윤영철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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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인터랙티브 공을 만지면 몸에 흐르는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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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임베디드 정태윤 교수팀, 우리기술로 세계의 인정을 받다
최근 UN산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서는 ‘우수특허기술 사업화 성공사례’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는 세계 각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의 특허기술에 대한 사업화 성공사례를 선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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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하지 않는 모호한 작가 뒤라스 장르 다르지만 그의 작품세계와 상통”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 양혜규(39). 올해 미국 카네기뮤지엄과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작품이 설치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그녀의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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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눈을 뜨고 고른 보물 입양, 이보다 멋진 노래는 없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한 사람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자 글로벌오페라단 단장인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또 한 사람은 고고학자인 고세진 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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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부 인식해 담배 팔고 터치스크린에 상품 뜨고 … 별의별 자판기 다 있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설치된 금괴·금화 자판기.일본 도쿄 시내엔 전자인식 장치가 달린 담배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 자판기는 담배를 사려는 사람 피부의 처진 정도와 주름살을 영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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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영화가 만들어낼 ‘괴물 사회’
며칠 전부터 중학교 1학년인 딸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다. 밤에 무섭다며 혼자서는 잠을 자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별 수 없이 남편과 교대로 아이 손을 꼭 잡고 잠들 때까지 지켜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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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my LIFE] 김학민 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50)순천향대 교수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사직 후 더 바빠졌다. 지난 10일 오전 인터뷰 약속을 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 문자메시지가 답장으로 왔다. ‘회의 중, 나중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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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나래플러스와 기업 ∙ 제품 홍보UCC 마케팅 제휴
고객에게 살아있는 기계영상 서비스 제공 독보적 시장점유율의 기계장비 B2B 사이트 로 유명한 산업포털 다아라(www.daara.co.kr)는 맞춤형 기업 홍보 동영상 서비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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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8분짜리 동영상 통째로 유출 … 궁중 암투 보는 듯
모강인 경찰청 차장은 16일 “G20 정상회의 등 여러 치안상황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이 사분오열로 비치는 사례가 없도록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경찰청 내부통신망에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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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롱돌이’와 ‘숏돌이’
최근 유행하는 바보 시리즈가 있다. 첫 번째는 ‘청와대’가 대학 이름인 줄 아는 사람이다. 두 번째는 ‘몽고반점’을 중국 음식점 이름으로 아는 사람이다. 세 번째는 며느리의 남편